2026.04.27(월)  |  김경임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를 보인 가운데 내일은 흐리고 기온이 다소 떨어질 전망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21.3도, 서귀포 23.5도 등으로 평년 기온을 웃돌았습니다. 내일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새벽부터 아침 사이 곳에 따라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겟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4에서 15도, 낮 기온은 16에서 18도의 분포를 보여 평년보다 2도 정도 낮겠고, 동부와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제주, 다문화 혼인·이혼 전국 최고(1일)
  • 2022년 기준 제주지역 다문화 혼인 비중은 10.8%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다문화 이혼이 차지하는 비중도 9.6%로 전국 최고 수준이어서 사회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코로나19 여파로 감소했던 다문화 혼인이 반등하며 다시 회복하고 있습니다. 다문화 혼인 건수는 지난 2019년 448건에 달했지만 이듬해 266건으로 크게 줄었습니다. 그러다 2022년 300건에 육박하며 다시 증가세로 전환됐습니다. 다문화 혼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제주도내 전체 혼인 건수의 10.8%로 전국에서 가장 높습니다. 결혼식을 올리는 10쌍중 한쌍 이상이 국제결혼인 셈입니다. <인터뷰 : 체아 소체앝 결혼이주(캄보디아)> "남편 처음 봤을때 잘 생겼다고 해주고... 좋았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혼하는 사례도 적지 않습니다. 도내 다문화 이혼 건수는 지난 2018년 189건으로 정점을 찍은 후 해마다 감소세를 보이다 지난 2022년 154건으로 다시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제주에서 다문화 이혼이 차지하는 비중은 9.6%로 역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최근 다문화 혼인과 이혼 건수를 단순 비교해보면 이혼율은 40~50%에 이를 정도로 매우 높은 편입니다. 2022년 기준 도내 결혼이민자는 5천300여 명. 그 배우자를 비롯한 자녀를 합친 다문화가족 수는 1만8천756명으로 제주 인구의 2.77%, 3%에 육박합니다. 때문에 다문화 가족의 해체 위기는 사회적 문제로 번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이를 해소하기 위한 적극적인 관심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 2023.12.28(목)  |  최형석
KCTV News7
00:34
  • 제주인구 자연감소, 10개월 만에 1천명 넘어서
  • 올해 제주도내 인구 자연감소분이 10개월 만에 1천명을 넘어섰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사망자 수에서 출생아 수를 뺀 지난 10월 도내 인구 자연감소분은 12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에 따라 올 들어 10월까지 누적 자연감소분은 1천 114명으로 1년 전과 비교해 18.5% 증가했습니다. 도내 인구 자연감소분이 사상 처음으로 10개월 만에 1천명을 넘어서면서 인구 절벽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2023.12.27(수)  |  김지우
KCTV News7
03:42
  • [송년기획 ⓾]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도민사회 '충격'
  • 지난 여름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가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특히 지리적으로 인접하고 4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제주는 그 어느 곳보다 거세게 반발했습니다. 수산물 안전성 검사와 소비 촉진 대책으로 충격을 줄이고 있지만 오염수가 제주 해안에 점점 가까워지는 만큼 앞으로가 더 걱정입니다. 지난 8월 일본이 후쿠시마 오염수 해상 방류를 강행했습니다. 30여년에 걸쳐 오염수 130만여톤을 내보낼 계획으로 약 10년 뒤 제주도 남동쪽 약 100km 지점에 도달하는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수산업계와 정치권, 시민단체 등 도민사회는 거세게 반발했습니다. 오염수 방류를 명백한 해양 범죄로 규정하면서 일본 정부를 규탄하는 한편 우리 정부의 강력한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김은아 / 월정리 해녀(지난 8월 29일)> "바다에 똥물을 버리더니 이제는 더한 걸 버리고 있다. 너도 죽고 나도 죽고 다 죽을 것이다. 바다가 죽으면 우리 해녀들도, 여기 제주도민들도 다 죽을 거니 어떻게 살 수 있겠습니까?" 특히 수산업계는 생존 위험에 처했습니다. 오염수 방류 전부터 수산물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횟집과 수산시장은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송영숙 / 횟집 업주(지난 6월 19일)> "손님 너무 많이 줄고요. 관광객들은 많이 온다고 하는데 회를 먹지 않는 것 같아요. 지금부터 걱정이 태산이죠. 집세도 물어야지 세금도 내야지 종업원 월급도 줘야지 밥은 굶을 지경이에요." 불안감이 극에 달하면서 도내 마트 등에선 때아닌 소금 품귀 현상까지 빚어졌습니다. 오염수가 방류되기 전에 소금을 사두려는 소비자들이 늘어난 겁니다. <정여산 / 제주시 노형동(지난 6월 16일)> "후쿠시마 오염수 때문에 소금값 오를까봐 미리 사다 놓으려고 미리 왔습니다. 오염수 때문에 수산물을 못 먹잖아요. 이거 큰일 났어요 큰일 났어 진짜. 일본한테 항의하든가 해야지." 오염수 방류 직후 수산물 소비는 안전성 홍보와 각종 할인 지원에 힘입어 증가했으나 지난달 이후에는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달 도내 수산업계 카드 소비는 수산물 소매업이 1년 전과 비교해 19% 일식음식점이 17% 각각 감소했습니다. 경기침체 영향이 맞물린 만큼 추가적인 소비 동향 파악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다행히 올해 수산물 생산과 유통단계에서 실시된 600여건의 방사능 검사에선 모두 적합 판정이 내려졌습니다. 하지만 방류 초기인 만큼 지속적인 관심과 모니터링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김정도 / 제주환경운동연합 정책국장> "일본 쪽에서 계속 농도 변화라든가 이런 것들이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지만 관심은 낮아진 게 사실…" 제주연구원이 국민 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83%가 후쿠시마 오염수가 방류되면 수산물 소비를 줄이겠다고 답했습니다. 소비 감소폭은 40% 중후반대로 추정되는데 연간 피해액으로 환산하면 3조 7천200억원에 이릅니다. 도민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사먹을 수 있도록 더 강화된 대책을 마련해야 되는 이유입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 2023.12.27(수)  |  김지우
KCTV News7
03:01
  • 17년 방치 '동인초 부지' 활용방안 '윤곽'
  • 17년 가까이 놀리던 가칭 동인초 부지에 대한 활용 방안이 윤곽을 드러냈습니다. 연구용역 결과 영유아들을 위한 문화예술 생태놀이센터를 짓고 여러 곳에 분산된 제주도교육청 산하 시설들을 이 곳으로 이전하는 방안인데요 하지만 부지 인근에 대규모 주택 단지가 추진되고 있어 최종 활용 방안을 찾는데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도교육청이 초등학교를 짓기 위해 지난 2007년 매입한 토지입니다. 제주시 건입동과 일도2동 일대 13필지에 면적은 1만 5천여제곱미터 규모입니다. 하지만 학교 신설 계획이 무산되면서 지금까지 텅빈 공터로 남아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 "지난 17년간 사실상 방치돼왔던 제주도교육청 소유의 가칭 동인초 유휴부지를 어떻게 활용할 지에 대한 방안이 윤곽을 드러냈습니다." 가칭 동인초부지 활용방안을 찾기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서에 따르면 용역진은 방과후 유아들을 위한 문화예술 생태놀이를 짓고 여러 군데 분산돼 있는 제주도교육청 산하 기관을 이전하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이전할 기관에는 전산센터와 제주융합과학연구원 분원을 기관 이전으로 비는 자리에는 독서, 돌봄 등의 복합시설과 제주다문화교육센터를 옮기는 방안을 내놨습니다. 17년 만에 활용 방안이 제시됐지만 논란도 적지 않습니다. 바로 동인초 부지 인근에 대규모 주택 단지가 추진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부지 동측으로 민간특례사업으로 추진 중인 중부공원 사업이 추진중인데 728가구가 입주할 예정입니다. 여기에 5천5백가구가 들어서는 제주시 화북 공공주택지구가 추진중이어서 학교 수요 증가가 불가피합니다. 제주도교육청은 부지 주변 반경 2km 내에 7군데 초등학교와 4군데 중학교, 3군데 고등학교가 위치해 늘어나는 학교 수요를 감당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지만 과거 수요 예측 실패로 첨단과학기술단지 월평초중학교가 우여곡절 끝에 신설되는 점은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제주도교육청 관계자> "아직까지는 동광초,인화초에서 학생 수가 빠질 것으로 예측돼서 (학생) 수용 문제에서 학교 신설 (필요성이) 없다라고 보내왔거든요. 그렇지만 일부 전문가나 의원님들은 이 부분도 여지를 남겨두라는 의견이어서..." 제주도교육청은 이전 기관에 대한 활용 방안 등 연구보고 내용을 검토한 뒤 내년 3월쯤 최종 동인초 부지 활용 계획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3.12.27(수)  |  이정훈
KCTV News7
00:29
  • 소음 문제 항의한 흉기 들고 찾아간 30대 체포
  • 제주서부경찰서는 벽간 소음 문제로 갈등을 겪던 옆집에 흉기를 들고 가 행패를 부린 30대를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어젯밤 제주시 노형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흉기를 들고 옆집을 찾아가 현관문을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옆집 이웃인 피해자가 범행 전날 벽간 소음 문제로 항의하자 화가 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2023.12.27(수)  |  김경임
KCTV News7
00:46
  • 소방당국, 전국 구급대원 실태조사…'제도 개선' 검토
  • 지난 1일 화재 현장에서 구급대원 고 임성철 소방장이 순직한 가운데 소방 당국이 실태 파악과 제도 개선에 나섰습니다. 소방청은 지난 22일, 전국 지자체 소방본부에 공문을 보내 구급대원이 화재 현장에서 어떤 임무를 부여받는지 실태를 파악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현재 대도시의 경우 구급대원이 화재 진압을 하지 않지만 제주처럼 관할 구역이 넓은 지역은 구급대원도 화재 진압 또는 지원 업무를 병행하는 등 지역별로 임무가 제각각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5년차 구급대원이었던 고 임성철 소방장은 지난 1일 표선면 세화리 창고 화재 현장에 선착대로 도착해 진화 작업을 하다 순직했습니다.
  • 2023.12.27(수)  |  김용원
KCTV News7
00:54
  • 오늘의 날씨 (12월 27일)
  • 오늘 제주는 구름 많고 평년 기온을 웃돌며 비교적 포근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귀포 남원이 14.8도 제주시 13.5도 서귀포시 14도로 평년보다 4도 가량 높았습니다. 내일도 구름 많겠고 기온은 오늘 보다 더 오르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7도에서 시작해 낮 최고기온은 16도를 보이겠습니다. 다만 아직 중산간 이상 도로는 쌓인 눈이 녹지 않은 곳이 있어 운전자들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해상에는 제주도앞바다에서 물결이 0.5에서 1m 높이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 2023.12.27(수)  |  문수희
  • 각급 학교 모레(29일)부터 겨울방학 시작
  • 제주지역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가 이번 주부터 겨울방학에 들어갑니다.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남초를 비롯해 대부분의 학교가 내일(29일) 또는 1월 첫째 주부터 방학이 시작됩니다. 방학 일수는 평균 50일에서 최대 72일까지 이어집니다. 학교 졸업식은 겨울 방학식과 동시에 실시되며 고등학교 졸업식은 내년 1월 말까지 진행됩니다.
  • 2023.12.27(수)  |  이정훈
KCTV News7
00:27
  • 낮 기온 14도…당분간 평년기온 웃돌며 추위 주춤
  • 오늘 제주는 구름 많고 평년보다 기온이 오르며 추위가 주춤하겠습니다. 지역별 낮 기온은 제주시 13도, 서귀포시 14도 성산 12도로 예년보다 3도 가량 높겠습니다. 해상은 구름 많은 가운데 제주도앞바다에서 물결이 0.5에서 1미터 내외로 잔잔하겠습니다. 내일도 대체로 흐리고 아침 기온은 10도 낮 기온은 16도로 큰 추위 없이 포근하겠습니다.
  • 2023.12.27(수)  |  김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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