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7(월)  |  김경임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를 보인 가운데 내일은 흐리고 기온이 다소 떨어질 전망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21.3도, 서귀포 23.5도 등으로 평년 기온을 웃돌았습니다. 내일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새벽부터 아침 사이 곳에 따라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겟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4에서 15도, 낮 기온은 16에서 18도의 분포를 보여 평년보다 2도 정도 낮겠고, 동부와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57
  • 차량 절도에 뺑소니 무면허 교통사고 10대 검거
  • 제주서부경찰서는 무면허로 훔친 차량을 몰다 차량을 들이 받고 아무런 조치 없이 도주한 혐의로 10대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인 19살 A군은 어제 새벽 제주시 외도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차량을 훔친 뒤훔친 차량을 면허 없이 운전하다 같은 날 저녁 제주시 외도동의 한 마트 앞 도로에서 신호대기중인 차량 4대를 잇따라 들이받고 마주오던 차량 2대와 부딪히는 사고를 낸 뒤 아무 조치 없이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 직후 도주한 A군은 주변 시민들에 의해 붙잡혀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검거됐습니다. 경찰은 A군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과 절도, 무면허 운전 등의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3.12.19(화)  |  김경임
KCTV News7
00:43
  • "도박 빚 왜 안 갚아" 호텔에 수 십일 간 감금
  • 제주경찰청은 카지노 도박 빚을 갚지 않았다는 이유로 호텔 객실에 동포를 감금한 혐의로 40대 중국인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달 초부터 어제(18)까지 제주시내 한 호텔 객실에 동포 B씨를 20여 일 가까이 감금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카지노에서 처음 만난 사이로 도박 자금 1천여 만원을 갚지 않아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 신청을 적극 검토하는 한편 폭행과 공범 여부 등에 대해서도 추가 조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 2023.12.19(화)  |  김경임
  • 흐리고 비 또는 눈…낮 기온 8~10도
  • 오늘 제주는 흐리고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리며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8에서 10도 분포로 평년보다 2도 가량 낮겠습니다. 제주 북부중산간과 산지에는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내일까지 2에서 7cm, 많은 곳은 10cm 이상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해안 지역에는 5에서 10mm의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해상에는 물결이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2m 높이로 일겠습니다.
  • 2023.12.19(화)  |  허은진
  • 일도동서 술 취해 여성 폭행한 20대 남성 입건
  • 제주동부경찰서는 술을 마시고 여성을 폭행한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6일 밤 제주시 일도2동 한 주점 앞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40대 여성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행인에게 욕설을 하는 등 행패를 부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3.12.19(화)  |  김경임
KCTV News7
02:13
  • 제주 매서운 '추위'…당분간 눈·비 날씨
  • 오늘도 제주지방에는 매서운 추위가 이어졌습니다. 다만 눈이 그치고 산간도로 통제가 해제되면서 설경 명소는 도민과 관광객들로 북적였습니다. 본격적인 겨울 날씨가 시작된 가운데 당분간 비 또는 눈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한라산 1100고지가 마치 겨울왕국을 연상케 합니다. 나뭇가지에는 순백의 눈꽃이 피었고 도로 주변은 눈이 한가득 쌓였습니다. 도민과 관광객들은 살을 에는 추위에도 겨울이 선사한 풍경에 눈을 떼지 못합니다. 자연스럽게 썰매장으로 변한 작은 언덕에선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습니다. <인터뷰 : 박지은 김보겸 김민섭 / 대구 동구> “오랜만에 제주도 왔는데 대구에서는 눈을 참 보기 어려워요. 근데 1100고지 올라오니깐 눈도 너무 많고 설경도 너무 좋습니다.” <인터뷰 : 장윤지 장윤아 / 서울 동대문구 > "우선 풍경이 너무 아름답고 눈 광경 보는 게 제주에서 처음인데 다음에 한 번 더 다시 오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 좋습니다." 눈은 그쳤지만 강추위는 이어졌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4.8도, 서귀포시가 6.4도에 그쳤습니다. 다만 주말 사이 기상악화로 결항편이 속출했던 항공기 운항은 정상화됐습니다. 제주공항에 내려졌던 강풍특보와 항공기 이착륙을 방해하는 급변풍 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제주와 다른 지역을 잇는 여객선과 가파도·마라도를 오가는 소형 여객선도 정상 운항되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겨울 날씨가 시작된 가운데 당분간 제주지방에는 눈 또는 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 고성경 / 제주지방기상청 예보관> "19일 오전까지 저기압의 영향으로 해안에는 비가 오겠으나 중산간 이상 지역으로는 눈이 내리면서 쌓이겠습니다. 20일부터 23일까지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제주도 전역으로 많은 눈이 내려 쌓이고 기온이 낮은 가운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습니다." 기상청은 내린 눈이 쌓이거나 얼어 빙판길이 나타나는 곳이 많은 만큼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좌상은)
  • 2023.12.18(월)  |  김지우
KCTV News7
02:13
  • 선원 인력난에 어획물 절도까지…어민 '이중고'
  • 정박 어선에 보관 중이던 냉동 어획물을 훔친 혐의로 외국인 선원들이 체포됐습니다. 크고 작은 외국인 선원 절도 범죄가 잇따르는 가운데 어민들은 선원 구하기가 갈수록 어려워 신고도 제때 못하는 이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인적이 없는 새벽 시간. 마스크와 모자로 얼굴을 가린 남성 세 명이 나무 상자를 실은 리어카를 끌고 포구를 빠져 나갑니다. 이어 선원 숙소로 상자를 옮깁니다. 상자 안에는 갓 잡은 냉동 갈치가 들어 있었습니다. 자신들이 일하는 조업 어선에서 냉동 갈치를 몰래 빼돌리는 절도 현장이 항만 CCTV에 잡혔습니다. 이들은 모두 베트남 국적 남성들로 조업이 끝난 새벽, 다시 어선으로 돌아와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훔친 물량만 냉동 갈치 14 상자 280 KG으로 어획물 장부와 보관 수량이 달라 이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들통이 났습니다. <씽크:김남국 피해어선 선장> "안 맞아요. 개수가.. 개수가 맞아야 정확하게 나오는데 개수가 열몇 개가 틀려요. 해경에서 조사하니까 나온 거죠." 선원들은 시가 280만 원 상당의 훔친 냉동갈치를 판매하고 받은 범죄 수익금 모두 유흥비로 썼다고 해경에 진술했습니다. 같은 날 다른 어선에도 무단 침입해 어획물을 훔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스탠딩:김용원기자> "도내 항포구에 정박중인 어선에서 외국인 선원 주도로 크고 작은 어획물 절도사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선원 구하기가 갈수록 어려워지면서 범죄 피해에도 신고를 못하는 이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씽크:어선 관계자> "자기 배 외국인 선원이 상품을 빼돌려서 고기 파는 아주머니한테 팔아먹다가.. 이제 눈을 감아주는 거죠. 선주들이 애들이 없으면 조업을 못 나가고 일이 안되니까..." 해경은 베트남 선원들을 특수 절도 혐의로 체포하고 추가 범죄 여부와 구매자를 상대로 장물 취득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김용민 화면제공 서귀포해양경찰서)
  • 2023.12.18(월)  |  김용원
KCTV News7
00:47
  • '집단 폐사·의식 불명 떼까마귀' 원인 조사…"농약 추정"
  • 지난 15일 떼까마귀 집단 폐사와 의식 불명의 원인 규명 조사가 시작됐습니다. 제주시는 오늘(18) 떼까마귀 폐사체를 광주에 있는 전문 기관으로 보내 AI와 독극물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제주도야생동물구조센터는 당시 현장에서 떼까마귀 140여 마리를 수거했고 이 가운데 36마리가 폐사했으며 상태가 호전된 110여 마리를 방사했습니다. 센터는 폐사체 간이 검사에서 농약 중독으로 추정되는 사인이 나왔다며 정확한 분석을 위해 부검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15일 오전, 제주시내에서 떼까마귀 수백 마리가 갑자기 땅으로 떨어져 폐사하거나 수시간 동안 의식을 잃은 채로 수거됐습니다.
  • 2023.12.18(월)  |  김용원
KCTV News7
02:32
  • 한라산에 담수어류 서식 첫 보고
  • 한라산 정상에는 백록담과 함께 주변에 산정호수가 있지만 평상시 메말라 있거나 물이 차 있는 경우가 적습니다. 이 때문에 생물의 보고라는 별칭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민물 고기 등의 서식조사는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최근 처음으로 이와 관련한 조사가 이뤄졌는데 놀라운 사실들이 밝혀졌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새끼 손톱 크기의 연황색을 띠는 매끈한 산골조개입니다. 고산습지 등 전국적으로 깨끗한 용천수나 발원지에서 주로 분포하는데 한라산에서 서식하는 게 처음으로 보고됐습니다. 어리목 탐방안내소 인공연못에선 잉어가, 물장오리에선 미꾸리 2종이 서식하는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와 생물다양성연구소,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 한국동굴생물연구소 전문가들이 참여해 지난 4월부터 7개월 동안 한라산에 서식하는 동식물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 한라산에는 연체동물 19종과 담수어류 2종, 거미류 134종이 분포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특히 장수염낭 거미류와 접시거미류 등 지금까지 보고되지 않은 미기록 후보종 2종도 이번 연구 결과에 포함됐습니다. 다만 이번에 보고된 미꾸리 등 담수어류가 자연 발생적인지 이식에 의한 것인지 여부는 추가 연구 필요성이 제기됐습니다. [인터뷰 김대신 / 제주도 세계유산본부 생물자원연구과장 ] "그동안 봤다던 지역들 천백습지라든가 이런 곳에 조사를 했는데 실제 확인하지 못했고요. 물장오리에서 확인한 경우는 동물지리학적으로 가치가 있다고 하니까 고유한 것인지 아니면 유입돼 들어온 건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추가적으로 연구를 수행할 계획입니다. " 지금까지 물고기나 연체동물, 거미류 등 3개 분야는 한라산 자원조사 목록에서 제외됐었습니다. 화산토 특성상 물이 잘 빠지는데다 비가 내려도 한라산에 물이 고여있는 일수가 적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한라산이 다양한 생물의 보고로서의 가치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3.12.18(월)  |  이정훈
KCTV News7
02:39
  • 러브인 제주…"고향에 왔어요"
  • 제주에서 살아가고 있는 5명의 결혼이주여성들이 JDC 러브인제주 하반기 사업을 통해 그리운 고향을 찾았습니다. 이제는 새로운 가족과 함께 고향 캄보디아를 찾은 다문화 가족들의 여정을 동행 취재했습니다. 최형석, 좌상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1970년대 200만명의 양민들이 학살된 이른바 '킬링필드'라는 아픈 역사를 간직한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2시간 정도 떨어진 작은 마을이 체아 소치앝 씨의 고향입니다. 국제결혼으로 가족들과 헤어진지 7년 만에 처음, 이제는 두 딸, 남편과 함께 친정집을 찾은터라 기쁨이야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인터뷰: 체아 소치앗 결혼이주(캄보디아)> "가족들을 만날 수 있게 저를 캄보디아에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제주로 시집온 캄보디아 출신 여성들이 많은 캄퐁참 지역에 오진아씨 가족이 찾았습니다. 친정 부모가 4년전 제주에 다녀간 적은 있지만 부부가 고향을 방문하기는 7년이나 됩니다. 친정집 주변은 변한게 없지만 일주일 전 몸져누운 친정엄마가 걱정입니다. <인터뷰: 오진아 결혼이주(캄보디아)> "엄마가 갑자기 아파서 마음이 불편했어요. 엄마한테 잘 해드리면서 지낼거고 그리고 건강하셨으면 좋겠어요." 코로나19 이후 4년만에 재개된 JDC 고향방문 사업. <브릿지: 최형석 기자> "러브인 제주 하반기 사업으로 제주에서 살아가는 3개국 5명의 결혼이주여성들이 새로 꾸린 가족들과 함께 그리운 고향을 찾았습니다." 상반기 까지 포함하면 9가정에게 고향방문의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특히 사업이 재개되면서 이전과 달리 대상자 선발 기준을 모범가정에 우선 순위를 두면서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대상자 선정 자체가 단순 경비 지원의 성격을 떠나 포상이나 격려 차원의 의미가 크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강충효 JDC 홍보실장> "긍정적이고 선한 영향을 미치고 있구나 그런 생각을 하면서 굉장히 이 사업에 대한 보람과 긍지를 많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러브인 제주 사업을 통해 고향방문이라는 뜻밖의 선물을 받은 결혼이주여성들. 그리움 속에 제주에서 살아가는 이들에게 위로와 응원이 되고 있습니다. 캄보디아 캄퐁참에서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취재 좌상은)
  • 2023.12.18(월)  |  최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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