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1(화)  |  이정훈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제주지부가 성명서를 통해 제주도교육청이 어제(20일) 발표한 올해 제1회 추경예산안이 교실 지원을 외면했다며 비판했습니다. 도내 교직원 173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92% 이상이 올해 학교 예산이 줄었다고 답했으며 실제로 교육활동이 취소·축소된 사례가 다수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번 추경에서도 가장 큰 비중은 시설비에 배정돼 학년 초부터 위축된 교실 수업과 학생 지원은 여전히 회복되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교실 교육예산 복원과 대규모 사업 우선순위 재검토 등의 즉각 시행을 촉구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38
  • 횡령 사실 숨기려 공장 창고 방화 50대 구속
  • 제주동부경찰서는 지난달 2일 새벽 제주시 봉개동에 있는 가공 공장 창고에 불을 질러 10억 원 상당의 피해를 입힌 혐의로 50대 남성을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남성은 지난해 5월부터 최근까지 거래처로부터 다른 사람의 계좌로 2억원 상당을 입금받아 이를 횡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횡령 사실을 숨기기 위해 관련 자료가 있는 창고에 불을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업무상 횡령 혐의에 대해 추가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2023.05.04(목)  |  김경임
KCTV News7
00:29
  • 학생문화원 25일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공연
  • 제주학생문화원이 오는 25일 학부모와 교직원을 초청해 오페라 무료 공연을 마련합니다. 공연 작품은 19세기 프랑스 파리를 배경으로 여인 비올레타와 귀족 청년 알프레도의 슬픈 사랑 이야기를 다룬 베르디의 오페라 '라 트리비아타'입니다. 제주학생문화원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제주학생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교직원과 학부모 7백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합니다.
  • 2023.05.04(목)  |  이정훈
  • 제주 전역 '호우특보'…모레까지 최대 400mm 이상 (9시)
  • 오늘 제주는 흐리고 제주 전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산지와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비는 모레까지 제주 전역에 50에서 150mm, 산지 등 많은 곳은 400mm 이상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비가 오면서 가시거리가 짧은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오늘 낮 기온은 19에서 23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3도 정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5에서 4m 높이로 일겠습니다.
  • 2023.05.04(목)  |  김경임
KCTV News7
02:07
  • '처리난' 해양폐기물…공공처리시설 조성
  • 해양폐기물 반입량이 급증하면서 집하장이 포화되고 민간 위탁 업체도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제주도가 해양폐기물을 전량 소각 처리할 수 있는 공공시설 설립을 추진하고 있어서 처리난을 해소할 지 주목됩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바다에서 수거해 오는 해양폐기물은 매년 1천 톤을 웃돕니다. 각 수협 집하장에 모아진 폐기물들은 민간 업체에서 수거해 재활용하거나 소각 처리합니다. 하지만 일반쓰레기들이 뒤섞여 처리 작업이 어렵고 보조금이 지급되지 않는 수개월은 불가피하게 민간 처리가 지연됩니다. <고준호 / 한림수협 지도과> "요새 특히 반입량이 많아지고 분리수거가 안된 경우가 많다보니 처리가 상당히 힘든 점들이 있습니다." 민간에선 한계가 있는 해양폐기물 처리를 공공에서 할 수 있는 인프라가 조성됩니다. 제주도는 안덕면 상창리에 들어설 광역폐기물 소각시설 건립 계획에 해양폐기물도 소각 처리할 수 있도록 포함했습니다. 광역폐기물 소각시설의 전체 처리용량 380톤 가운데 해양폐기물 소각 처리용량은 하루 30톤. 1년이면 1만 톤 넘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소각시설이 조성되면 제주에서 발생하는 해양폐기물은 전량 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영훈 / 도지사(도정질문)> "하루 30톤 정도 해양폐기물을 소각할 수 있도록 광역폐기물 소각시설 기본계획에 포함시켰습니다. 환경부와 협의해 조속히 추진게 할 생각입니다." 앞으로 전략환경영향평가와 기본계획 입지와 도시계획시설 결정 고시 같은 행정절차가 끝나면 1천 8백억 원을 투입해 2029년 준공할 예정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2023.05.04(목)  |  김용원
KCTV News7
02:08
  • 어린이날 연휴 호우·강풍…특수 기대 '물거품'
  • 어린이날 황금연휴를 앞두고 나들이 계획을 세우신 분들 많으실 텐데요. 연휴 기간 제주지방에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면서 야외활동이 어려울 전망입니다. 이로 인해 어린이날 행사들이 축소 또는 취소되면서 시민들은 물론 모처럼 특수를 기대했던 관련 업계의 아쉬움도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어린이날 행사를 앞둔 제주시 지역 한 어린이도서관. 야외 정원에 장식품과 바람개비가 설치됐지만 예년과는 다르게 썰렁한 모습입니다. 천막 극장과 각종 체험활동 부스가 마련될 예정이었지만 어린이날 당일 기상악화가 예보되면서 실외 프로그램들이 취소 또는 축소됐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 양민숙 / 제주꿈바당어린이도서관 운영팀장> “직원들이 며칠 동안 준비를 한 행사인데 비가 와서 못하게 돼서 아쉽고요. 그 대신 실내에서 진행할 예정인데 놀이마당만 빼고는 공연과 전시, 이야기 마당, 체험 같은 것은 모두 실내에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어린이날 행사를 준비하던 이벤트 업체들도 울상입니다. 이 업체는 갑작스러운 강풍과 비 소식에 어린이날 행사 2건이 모두 취소됐습니다. 실외마스크 착용 의무화 해제 이후 처음 맞는 어린이날 행사. 특수에 대한 기대감이 컸던 터라 실망감도 크게 다가옵니다. <인터뷰 : 고문철 / 이벤트 업체 대표> “지난 코로나19 이후로 2023년 되면서 많은 기대가 있었습니다. 신호탄이 되는 게 어린이날이었는데 기상악화로 저 뿐만 아니라 여러 업체들이 취소, 축소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모든 업체 관계자들이 아쉬워하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6일까지 제주에는 50에서 150mm 비가, 산지 등 많은 곳은 400m 이상의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이와 함께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 전망입니다. 제주도는 어린이날 행사 장소를 실내로 전환하고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생활안전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KCTV 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 박주혁)
  • 2023.05.03(수)  |  김지우
KCTV News7
02:42
  • 노키즈존 조례안 발의…통과는 '미지수'
  • 어린이 날을 앞두고 눈길을 끄는 조례안이 발의됐습니다. 식당, 카페 같은 장소를 가보면 '노키즈 존'이라고 해서 아이들의 출입을 제한하는 곳이 늘고 있는데 제주도의회가 이를 금지하도록 하는 조례안을 발의했습니다. 하지만 실효성에 한계를 보이고 있는데다 반발도 만만치 않아 원만히 처리될 지는 미지수입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최근 아이들의 출입을 제한하는 이른바 노키즈 가게들이 늘고 있습니다. 지난 2015년 식당에서 화상을 입은 아동에게 식당 측이 배상하라는 판결이 있은 후 영유아나 어린이의 입장을 금지하는 가게들이 하나 둘 생겨났습니다. 전국적으로 노키즈존은 430여 개, 주로 음식점이나 카페입니다. 제주에도 70곳 이상 있습니다. cg-in 특히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제주는 전국에서 노키즈 가게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조사됐습니다. cg-out 이 같은 노키즈존은 마음 편히 이용하려는 손님들에게 호응이 높지만 막상 차별 받는 아동들은 불만이 클 수 밖에 없습니다 [인터뷰 양하은 / 제주시 아라동 ] "아이들은 발언권이 없는데 차별하는 것 같고, 노(NO) 앞에 장애인이나 인종이 붙으면 논란이 되는데 왜 노키즈존은 안 되나 생각이 들어요. 이런 가운데 전국에서 처음으로 영유아나 어린이를 동반하는 손님을 거절하는 업체인 '노키즈존'을 금지하기 위한 조례가 발의됐습니다. 제주도의회 송창권 의원은 아동출입제한업소 지정을 금지하는 내용을 담은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이 조례안에는 특별한 이유 없이 아동이나 아동을 동반한 보호자의 출입을 제한할 수 없도록 자치단체장이 노력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또 정례적으로 아동 출입제한업소 실태와 아동 인권침해 여부 등을 조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인터뷰 송창권 / 제주도의회 도의원 ] "(노키즈가) 핫한 곳에만 운영되면 그나마 괜찮을 텐데 마을 안까지 들어와 있습니다. 그러다보니가 이 부분에 있어서 아동을 선별적으로 받게 되고 또 아동들에게는 큰 상처와 차별이 되고... " 하지만 노키즈존을 금지하는 이 조례안이 실효성을 갖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입니다. 상위법이 없어 위반업소에 대한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처분할 강제력이 없기 때문입니다. 한편에서는 영업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반발도 나오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최근 노키즈의 반대인 '키즈 오케이존' 개념을 도입해 아이들을 위한 용품 구매비를 지원하며 돌파구를 찾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3.05.03(수)  |  이정훈
KCTV News7
02:37
  • 서핑보드로 익수자 구조…첫 합동 구조 훈련
  •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시원한 바다에서 서핑 등 수상 레저를 즐기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레저객들이 늘어나면서 익수사고도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해경이 해수욕장 인근 서핑 업체와 함께 익수자 구조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물놀이객들이 많이 찾는 제주시 월정해수욕장. 한 남성이 물에서 나오지 못한 채 허우적거립니다. 이를 발견한 서핑객들은 주저 없이 보드를 챙겨 바다로 뛰어듭니다. <싱크 : 서핑객> "전방에 익수자 발견. (빨간 모자 쓰신 분 119에 신고해 주시고 제세동기 가져와주세요.)" 서핑보드로 거친 물살을 가르고 이내 익수자를 구조하는 데 성공합니다. <스탠드업 : 김경임> "익수사고 시 빠른 초동 대처를 위해 해경과 서핑업체가 합동으로 구조 훈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수상 레저와 물놀이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발생할 수 있는 해양 사고를 대비하기 위한 겁니다. 이처럼 제주에서 해경이 민간 서핑업체와 함께 인명 구조 훈련이 진행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해경은 해수욕장 근처 서핑 업체 12여 곳이 참여한 가운데 서핑보드를 이용해 직접 익수자를 구조하는 방법부터 심폐 소생술 등 응급 처치법까지 단계별 훈련을 통해 실제 사고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인터뷰 : 김대웅 / 서핑업체 관계자> "직접 요구조자 구조를 해보고 각종 전문적인 훈련을 통해서 초기 대응을 신속하게 하는 것을 배운 것이 앞으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특히 해수욕장 인근에 서핑 업체가 밀집돼 있고, 서핑보드의 특성상 기상 상황이 좋지 않을 때도 익수자를 빠르게 구조할 수 있어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 김보민 / 제주해양경찰서 해양안전과 수상레저계장> "서프보드는 풍랑주의보 발효 중에도 이용이 가능하고 연안 구조정 접근이 쉽지 않은 지역에서도 구조가 가능합니다. 인명 구조 합동 훈련으로 기상 악화 시 또는 진입이 힘든 연안에서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최근 3년 사이 제주 연안에서 발생한 익수사고는 240여 건. 이로 인해 48명이 숨지고 190여명이 구조됐습니다. 해경은 수상 레저 활동이 많은 곽지와 협재, 한담 해변 등에서도 서핑 업체와의 합동 훈련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입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좌상은)
  • 2023.05.03(수)  |  김경임
KCTV News7
02:30
  • "더 이상 못 받아"…해양폐기물 '처리난'
  • 바다에 버려지는 해양폐기물을 가져오면 보조금을 주는 수매 사업이 추진 중인데 최근 반입량이 급증해 처리에 애를 먹고 있습니다. 특히 직불금을 받기 위해 할당된 폐기물 반입까지 더해지면서 집하장이 임시 폐쇄되고 제 때 처리하지 못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제주시 한립 수협 폐기물 집하장입니다. 내부에는 200리터 짜리 포대가 가득 차 있고 바깥에도 자루 더미가 둘러 쌓여 있습니다. 바다에 버려져 있다가 조업 어선들이 수거해 온 해양폐기물입니다. 제주시가 수협에 위탁한 인양 쓰레기 수매 사업으로 200리터당 3만 원씩 어선에 지급됩니다. <김용원 기자> "반입되는 물량이 급증하다보니 집하장 밖에도 각종 폐기물들이 제 키보다 높게 쌓여있습니다. " 제주시 수협 세곳에서 지난해 처리한 물량은 650여 톤으로 불과 2년 전보다 50% 가까이 늘었습니다. 특히 수산 직불금 지급 기준에 해양 폐기물 수거 실적이 포함되면서 이전보다 반입량이 더 증가했습니다. <관계자> "퇴근할 때는 없다가 출근해 보면 또 가득 쌓여있어요. 정말 많죠. 처리가 안돼" 폐어구나 폐그물 같은 폐기물과 함께 반입이 금지된 일반 쓰레기나 목재, 플라스틱 용기 등이 뒤섞이며 처리에 더욱 애를 먹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적발되면 쓰레기를 돌려보내기도 하지만 워낙 물량이 많다보니 단속과 지도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상황이 이렇자 수협 측은 지난 달부터 폐기물 집하장을 일시 폐쇄하고 쓰레기 반입을 막고 있습니다. <고준호 / 한림수협 지도과> "각종 쓰레기들이 무분별하게 들어오고 저희도 단속에는 여력이 제한되다 보니까. 불가피하게 처리장 운영을 중단하게 됐습니다." 해양폐기물은 염분 때문에 공공시설 반입도 불가능해 민간업체에서 도맡고 있습니다. 하지만 업체 수가 적은데다 분리 수거 등의 어려움으로 제때 처리도 안되는 상황입니다. 초과 반입으로 사상 처음으로 수거 시설이 폐쇄되고 처리마저 지연되는 악순환이 반복되면서 환경 당국의 보완 대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2023.05.03(수)  |  김용원
KCTV News7
00:44
  • 한라산 폭우에 수학여행단 '저체온증' 긴급 하산
  • 한라산 등반에 나선 고등학교 수학여행단이 산간의 폭우로 저체온층을 호소해 긴급 이송됐습니다. 제주소방서와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에 따르면 오늘(3) 아침 7시 40분쯤 성판악 코스로 정상 등반에 나선 천안시 고등학교 수학여행단 450여 명 가운데 일부 학생이 하산 도중 저체온증 증상을 호소했습니다. 이들은 오후 2시 40분쯤 진달래밭 대피소로 이동한 뒤 출동한 소방에 의해 모노레일 등으로 긴급하산했고 성판악 휴게소에 설치된 응급의료소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환자는 10여 명으로 저체온증을 제외하곤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2023.05.03(수)  |  김용원
위로가기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