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 오후 1시 45분쯤
한라병원에서
대동맥 박리 환자를
다른 지역으로 긴급 이송해야 한다는 요청이 해경으로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헬기를 이용해
70대 환자를
서해지방해양경찰청 목포 비행장으로 이송했으며
대기하던 소방에 인계했습니다.
한편, 올들어 해경헬기를 이용해
긴급 이송된 환자는 모두 2명입니다.
김광수 교육감직 인수위원회가 소통을 통한 교육 갈등 해소를 위해 제주도교육청에 도민소통위원회를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8년 간 일방통행식 교육행정으로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등 교육행정의 난맥상을 초래하였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도민소통위원회는 중학교 신입생 원거리 배정 문제나 안전통학로 조성 등 여러 갈등 문제 등에 대한 민원 접수와 소통역할을 맡게 됩니다.
전국소년체전 기간 도중 여직원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제주도체육회 소속 간부가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하지만 피해자와 가해자 간 분리조치 등 제주도체육회 차원의 후속 조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전국대회 출전을 앞둔 선수들이 술을 마시고 폭행사건에 휘말린 사실이 추가로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달, 전국 소년체전 기간 중 발생한 제주도체육회 간부의 여직원 강제 추행 사건.
최근 경찰이 해당 사건을 검찰로 송치했습니다.
사건이 발생한 건 지난달 28일 밤.
하지만 체육회에서 해당 사건을 알게 된 건 열 흘 뒤인 지난 8일로 확인됐습니다.
피해자가 고소장을 접수해 경찰이 수사에 나서자 뒤늦게 인지한 겁니다.
경찰 수사가 시작되자 해당 간부는 연차를 사용해 출근하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사건에 대한 체육회 차원의 조사는 커녕, 피해자의 입장을 고려한 후속조치도 전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가해자와의 분리조치 등 사실상 관련 조치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피해자는 임시로 병가 등을 이용해 출근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체육회 측은 검찰 조사 결과가 나오지 않아 직무 정지 등의 조치를 취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가해자를 업무에서 배제시켰다고 해명했습니다.
<부평국 / 제주도체육회장>
"아직까지는 저도 피해자를 만나질 못했고. 결재권을 이미 거기(가해자)는 결재를 못 하게 하고 총무부장이 대응으로 결재권을 갖게끔 그렇게 만들어는 놨습니다."
이런 가운데 도 체육회 소속 일부 선수들이 지난달, 전국대회 출전을 앞두고 폭행사건에 휘말린 사실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선수들이 합숙소를 이탈해 술을 마시고 폭행 사건에 연루되면서 선수 관리가 소홀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성 비위부터 폭행까지 각종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 제주도체육회.
사후조치는 물론이고 소속 선수들에 대한 관리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서 비난의 목소리는 커져만 가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오늘은 세계헌혈자의날 입니다.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참여자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한 날인데요...
제주에서는 언제부터 헌혈이 시작됐을까요?
그리고 연간 몇명이나 동참하고 있을까요?
문수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오늘은 세계 헌혈자의 날, 입니다.
AB0혈액형을 발견해 노벨상을 수상한 카를 란트슈타이너 박사의 탄생일을 헌혈의 날로 기념한 건데요.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자에게 감사하기 위해 지정됐습니다.
제주에선 1976년, 처음 헌헐이 시작됐습니다.
헌혈 시작 첫해, 모두 201명이 참여했습니다.
3년 후인 1979년에는 제주시 이도동에 제주혈액원이 개원하며 본격적인 헐혈 동참이 이어졌습니다.
그럼 제주에선 지금까지 얼마나 헌혈에 동참했을까요?
그래프를 보니까, 참여가 좀 저조했던 해도 있었고 많았던 해도 있네요.
전국적으로는 연간 250만에서 300만명이 참여하고 있는데 제주는 적은 해에는 2만여 명, 많은 해에는 4만 명 넘게 참여하고 있는데 데이터가 집계된 1993년부터 현재까지 30년동안 모두 9만 3천여 명이 헌혈에 동참했고요.
평균적으로는 3만 1천여 명, 제주도 전체 인구의 5%가 채 안되게 참여하고 있습니다.
참여가 결코 많다고 볼순 없겠습니다.
하지만 꾸준히 헌혈에 동참하며 생명 나눔의 소중함을 일깨우시는 분이 적지 않습니다.
특히, 진성협 씨는 지난해 말, 제주도 최초로 700번째 헌혈을 하며, "순간 주삿바늘의 따끔함이 한 생명을 구하는 기적이 될 수 있다"는 말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그 이후로도 13번 더 헌혈을 했다고 합니다.
아무리 의학이 많이 발달했지만 아직도 혈액은 인공적으로 만들 수 없습니다.
그래서 헌혈은 이웃을 살릴 수 있는 가장 소중한 생명 나눔이죠.
생명 나눔을 실천하는 날, 세계 헌혈자의 날을 기념하며 헌혈 동참에 나서보는 건 어떨 까요.
오늘(14일) 오전 9시 50분 쯤 제주시 삼도1동의 한 2층 단독주택에서 불이나 2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화재 당시 집 안에 있던 거주자는 밖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2층이 모두 불에 타는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은 2층 안방에서 최초에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무사증으로 입도해 선원으로 불법 취업한 혐의로 30대 중국인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 2019년 12월 무사증으로 입도한 후 2년 6개월동안 불법으로 체류하면서 선원으로 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경은 이같은 내용을 인지한 후 지난 11일 비양도 해상에서 조업중인 A씨를 검거했습니다.
다음은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입니다.
오늘은 오후까지 115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어제는 112명으로 현재 누적 확진자는 23만 7천 289명입니다.
사망 181명을 포함해 격리해제는 23만 6천 322명.
격리 환자는 786명 입니다.
2차 접종 583,818명 인구 대비 86.8% 18세 이상 98.0%
3차 접종 434,469명 인구 대비 64.6%
다음은 백신 접종 현황입니다.
2차 접종 인원은 전체 인구 대비 86.8%,
3차 접종 인원 비율은 64.6%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제주는 종일 흐리고 비가 내렸습니다.
낮 기온은 제주시 19.5도 서귀포시 19.7도로 어제보다 2-3도 정도 내려가며 선선했습니다.
오늘 밤사이 비가 대부분 그치고 내일은 대체로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낮한때 산지를 중심으로 5에서 20mm의 소나기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18에서 19도, 낮기온은 23에서 25도로 오늘보다 올라 평년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제주에 내려졌던 풍랑특보는 오후들어 해제됐지만 내일까지 물결이 최고 3m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도두 하수처리장 악취 피해에 대한 첫 손해배상 소송이 다음 달 판가름 납니다.
제주지방법원은 숙박업소를 운영했던 업주 등 2명이 제주도 등을 상대로 제기한 8천만 원 규모의 손해배상소송에 대해 다음 달 4일 선고를 내릴 예정입니다.
원고측은 하수처리장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정신적 경제적 고통이 컸다며 제주도가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소송 제기 2년 만에 이뤄지는 첫 선고 결과에 따라 앞으로 관련 소송이 잇따를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