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05(화)  |  최형석
어린이날이자 여름이 시작된다는 절기 입하인 오늘 제주는 맑고 포근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19.9도, 서귀포시 20.8도로 평년과 비슷했습니다. 이 같은 날씨속에 제주를 찾은 관광객과 도민들은 주요 관광지와 어린이날 행사장 등을 찾아 즐거운 휴일을 보냈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미터 높이로 비교저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내일도 제주는 화창한 봄 날씨를 보이겠고 낮 기온은 20도에서 21도의 분포로 오늘보다 조금 높을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2:32
  • 2학기 학사일정 본격…정상 등교 '언제쯤'
  • 이번 주 안에 대부분의 학교가 개학하면서 2학기 학사 일정도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학생 확진자가 빠르게 늘면서 2학기 정상 등교는 바람과 달리 당분간 차질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학생수 1천 명이 넘는 제주시내 한 초등학교입니다. 개학을 앞두고 교실은 학생 맞이로 분주합니다. 소독과 청소를 주기적으로 실시하며 학교 위생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습니다. 학급당 30명에 가까운 학생들이 생활해야 하기 때문에 책상은 1미터 간격으로 배치했고 교실에 있던 사물함과 교구장은 복도로 뺐습니다. 학생들에게 지급될 방역용 마스크도 한명 당 60장씩 준비를 마쳤습니다. 학생 수 500명이 넘는 초등학교는 강화된 학사 운영 방침으로 1,2,3학년만 등교할 수 있습니다. 교내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등교생들의 급식시간을 학년별로 구분하고 방역 장비와 인력도 보강했습니다. <김춘희 / 도련초등학교 교감> "유치원과 1~3학년은 매일 등교하고 4~6학년은 원격수업으로 전환됩니다. 교내 전체 방역을 마쳤고 개학 이후 2주 이내에는 집중 방역을 실시해서 교직원과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학교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난주까지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개학한데 이어 이번주부터 초등학교도 순차적으로 개학이 이뤄집니다. <김용원 기자> "이번주 안으로 도내 학교 대부분이 개학하면서 2학기 학사 운영도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바람과 달리 2학기에도 학기초 정상 등교는 어려워 보입니다. 도민 확산세에 덩달아 학생 확진자도 이달 들어 급증했기 때문입니다. 8월 발생한 확진자 715명 가운데 10대가 170여 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10살 미만까지 포함하면 확진자 비율이 30%를 넘을 정도로 감염에 가장 취약한 연령대입니다. 가족과 학원발 감염 여파, 그리고 변이바이러스에 의한 학생 감염 위험은 여전히 높습니다. 교육청은 4단계 격상에 따라 제주시 동지역 중학교를 포함한 원격수업 방침을 이번 주까지 유지할 계획입니다. 학교 현장의 방역 노력에도 불구하고 2학기 전면 등교는 거리두기 4단계 연장 여부에 좌우될 것으로 보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2021.08.24(화)  |  김용원
KCTV News7
03:30
  • 태풍에 폭우 예보 무색…오락가락 기상청
  • 올해 첫 제주에 영향을 준 태풍 ‘오마이스’가 이렇다할 피해를 주지 않은 채 빠져나가 다행입니다만 기상청의 엇나간 예보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산간을 제외하더라도 해안지역에 100에서 300mm의 집중호우를 예보했지만 제주시의 강수량이 1.3mm, 그나마 많았던 서귀포시가 13.3mm 였다는 점이 이를 반증하고 있습니다. 기상예보와 실제 강수량이 거꾸로였다면 어땠을까요? 보도에 김경임 기잡니다. 제12호 태풍 '오마이스'가 북상할 당시 제주지방에 내릴 것으로 예상됐던 강수량은 제주전역에 100에서 300mm, 산지 등 많은 곳은 400mm 이상이었습니다. 특히 낮 사이에 시간당 70mm 이상의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시민들의 긴장감도 높아졌습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큰 비는 없었습니다. 오늘 낮까지 그나마 한라산 삼각봉에 178mm, 성판악 112mm 강수량을 보였습니다. 제주시 1.3mm, 서귀포시 13.3mm, 성산 7.6mmm 등 해안지역은 고작 10mm 안팎에 머물렀습니다. 거의 비가 내리지 않았다라는 표현이 맞을 정도로 미미했습니다. 강풍도 마찬가집니다. 당초 최대순간풍속이 초속 30m의 강한 바람을 예보했었지만 측정된 풍속은 가장 바람이 강했던 삼각봉 조차 초속 25m에 불과했습니다. 해안지역에서는 태풍이 오는게 맞나 싶을 정도로 조용했습니다. 오늘 아침 비 예보 또한 불과 몇 시간 만에 뒤바뀌었습니다. 오늘 하루 예상강수량으로 제주 전역에 최대 150mm를 예보했었지만 불과 6시간 만에 3분의 1 수준인 40mm로 변경됐습니다. 기상청의 예보를 듣고 준비한 시민들은 허탈하기만 합니다. <이혁준 / 제주시 일도동> "우산 들고 나왔는데 필요 없어지면 계속 들고 다녀야 되고. 그런 경우가 좀 번거로운 것 같아요." <김금용 / 제주시 아라동> "아, 핸드폰에 (예보가) 세 시에 비 온다고 나와있어가지고. 어쩔 수 없는 거지." 기상청은 태풍이 다가올 당시 서해상에 머물렀던 저기압이 당초 예상보다 북쪽으로 치우치면서 제주에 영향을 덜 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북쪽으로 올라간 저기압과 지형적 영향으로 당분간 제주 지역에 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오영숙 / 제주지방기상청 예보관> "남쪽에서 북태평양 고기압이 서쪽으로 확장하고 있는 가운데 서해상의 저기압이 이동하면서 그 사이에서 비구름대가 차차 활성화되어 오늘 밤부터 모레 사이에 강약을 반복하면서 제주도에는 비가 오락가락하겠습니다." 많은 비 예보와 달리 적은 강수량으로 인해 별다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반대였다면 상황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잦은 기상변화로 기상청의 보다 정확한 예보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이번 빗나간 결과를 지켜보면서 아쉬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경임입니다.
  • 2021.08.24(화)  |  김경임
KCTV News7
00:44
  • 근무지 이탈 20대 공군 부사관 제주공항서 붙잡혀
  • 근무지 이탈로 실종 신고가 접수된 공군 부사관이 제주공항에서 군 당국에 붙잡혔습니다 . 경찰과 군부대 등에 따르면 모 공군 부사관 26살 A씨는 지난 22일 대구에서 교육을 받던 중 근무지를 벗어나 제주로 향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어제 휴대전화 신호가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산방산 인근에서 포착됐습니다. 군부대는 지휘관 등을 급파하고 경찰과 119에도 협조를 요청해 휴대전화 신호가 잡힌 곳을 주위로 수색활동을 벌인 결과, 오늘 오전 제주국제공항에서 A씨를 발견해 신병을 확보했습니다. 군 당국은 A씨를 상대로근무지 이탈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1.08.24(화)  |  김경임
KCTV News7
00:27
  • 둔기로 동료 때린 40대 불법체류 중국인 검거
  • 서귀포경찰서는 어제(23일) 오후 4시쯤 중국인 불법체류자 49살 B씨와 술을 마시며 말싸움을 벌이다 둔기로 머리를 때린 혐의로 중국인 불법체류자인 42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범행 직후 도주했다가 오늘(24일) 새벽 새연교 인근에서 붙잡혔습니다. 현재 피해자 B씨는 의식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2021.08.24(화)  |  허은진
KCTV News7
00:43
  • 아동학대 어린이집 원장 추가 기소
  • 원아 절반 이상이 학대를 당한 것으로 알려지며 제주사회의 공분을 샀던 제주시내 모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과 관련해 해당 어린이집 원장이 정식 재판을 받게 됐습니다. 제주지방검찰청은 어린이집 원장 A 씨를 아동복지법위반과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원장 A 씨는 아동 학대에 대한 관리 소홀과 사건이 발생한 이후 학부모들과의 면담 과정에서 특정 부모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해당 어린이집 사건과 관련해 원장을 포함해 교사 등 모두 10명이 기소됐고 이 가운데 5명은 1심 변론을 마무리하고 선고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 2021.08.24(화)  |  문수희
KCTV News7
00:32
  • 억대 보이스피싱 수거책 60대 징역형
  • 제주지방법원 형사단독 심병직 부장판사는 지난해 11월 보이스피싱 일당으로부터 지시를 받고 피해자 9명으로부터 현금 1억 3천여만원을 수거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65살 정 모 피고인에게 징역 2년 6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습니다. 심 판사는 판결문에서 보이스피싱 범행에서 수거책으로 죄질이 좋지 않지만 피해자들과 합의를 봤다며 이같이 선고한다고 판시했습니다.
  • 2021.08.24(화)  |  문수희
KCTV News7
01:44
  • [앵커 브리핑] 태풍도 오보?
  • 기상청의 태풍 예보가 빗나갔습니다. 지난 주말, 기상청은 제12호 태풍 오마이스가 올해 처음 우리나라를 관통할 것이란 예보를 내놨습니다. "최대 퐁속 100km의 강풍을 동반할 것이다" "천둥번개와 함께 폭우를 동반할 것이다"라며 경고를 쏟아냈죠... 제주도 육상과 전해상에는 태풍특보까지 발령했습니다. 특히 물폭탄을 쏟을 것이라면서 많은 곳은 400mm이상 폭우가 쏟아질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태풍이 통과한 어제 어땠습니까? 태풍이 지나갔나 싶을 정도로 평범한 날씨였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강우량이 해안지역 1-6mm, 중산간도 20mm에 불과했습니다. (제주시 1.3, 고산 1.3, 대정 6.5, 성산 6.4, 산천단 26, 선흘 22) 물폭탄이라기 보다 그냥 비날씨 수준이었습니다. 다만 남부 일부지역에 침수피해가 발생해서 예보가 아주 빗나가진 않았구나 싶을 뿐입니다. 태풍예보가 나오자 제주도는 비상근무 태세로 주말을 보냈고, 농민과 양식어민들도 3일동안 비상이 걸렸습니다. 태풍도 오보를 하나 싶지만 피해 없이 놀란 가슴 쓸어내릴 수 있어 다행입니다. 다만 양치기 소년 우화처럼 자칫 기상예보에 둔감해 지는 건 아닌지 하는 아쉬움도 남는 태풍 오마이스였습니다.
  • 2021.08.24(화)  |  오유진
KCTV News7
01:17
  • 오늘의 날씨 (8월 24일)
  • 오늘 제주는 흐린 가운데 강한 바람과 함께 지역에 따라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제주에 내려졌던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된 가운데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31.1도, 서귀포시 26.8도를 보였습니다. 내일도 흐리고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 전역에 20에서 60mm 산지 등 많은 곳은 80mm 이상의 강수량이 예상됩니다. 특히 모레까지 비가 오는 지역에 안개가 짙게 낄 수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5에서 26도 낮 최고기온은 28에서 31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해상날씹니다. 제주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모레까지 제주도해상과 남해상에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까지 제주도해안에 너울이 유입되고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인만큼 해안가 안전사고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 2021.08.24(화)  |  김수연
KCTV News7
00:44
  • 코로나 진단검사수요 '폭발적'…1만명 육박
  • 대형마트 집단감염의 여파로 코로나19 진단검사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며 하루 1만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어제(23일) 하루 제주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인원은 9천 6백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역대 최다 기록이었던 지난 광복절 연휴 4천 3백여 명보다 2배 이상 많은 인원입니다. 특히 어제 검사자 가운데 절반이 넘는 5천 9백여 명이 이마트 신제주점 관련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도는 보건환경연구원의 PCR 검사가 한계에 다다르자 항공편을 이용해 서울과 부산의 전문업체에 검체를 보내 조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 2021.08.24(화)  |  변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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