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05(화)  |  최형석
어린이날이자 여름이 시작된다는 절기 입하인 오늘 제주는 맑고 포근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19.9도, 서귀포시 20.8도로 평년과 비슷했습니다. 이 같은 날씨속에 제주를 찾은 관광객과 도민들은 주요 관광지와 어린이날 행사장 등을 찾아 즐거운 휴일을 보냈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미터 높이로 비교저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내일도 제주는 화창한 봄 날씨를 보이겠고 낮 기온은 20도에서 21도의 분포로 오늘보다 조금 높을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코로나19 신규 확진 12명 발생…누적 1천889명
  • 어제 하루 제주에서 12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3명은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은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은 해외 입국자이고 나머지 6명은 증상이 있어 검사를 받는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가운데 해외입국자 2명은 입국 전 백신 접종을 마친 것으로 확인돼 돌파감염 사례로 분류됐습니다. 이에따라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는 1천889명으로 늘었습니다. 한편 최근 일주일간 하루평균 확진자 수는 14.86명을 보이고 있습니다.
  • 2021.08.10(화)  |  최형석
  • 질병청, 모더나 백신 사망 혈전증 '검사 거부' 논란
  • 제주에서 모더나 백신을 접종한 20대가 숨진 것과 관련해 제주도가 질병관리청에 혈전증 검사를 의뢰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20대 여성 A씨가 지난달 26일 모더나 백신을 접종한 뒤 같은 달 31일 혈전증 증상을 보여 수술을 받았지만 지난 7일 숨졌습니다. 제주도는 수술 이후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세 차례 질병청에 혈전증 검사를 의뢰했지만 두번은 모더나 백신 접종자라는 이유로, 한번은 검사가 필요 없다는 이유로 받아주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제주도는 제주도 자체적으로 혈전증 검사를 진행할 수 없지만 다양한 정보를 바탕으로 역학조사를 하고 있고 추후 발생 가능한 백신 접종 부작용에 대해서도 충분한 검사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질병청은 A씨의 사망과 백신 접종 사이에 연관이 있는지 역학조사한 뒤 인과성을 최종 평가할 계획입니다.
  • 2021.08.10(화)  |  조승원
KCTV News7
00:32
  • 모더나 수급 차질로 교직원 백신 접종 '지연'
  • 질병청의 모더나 백신 수급 차질로 교직원 접종 일정이 지연될 전망입니다. 제주도교육청은 당초 이달 완료 예정이던 교직원 백신 2차 접종을 2주 연기해 다음 달부터 진행할 예정입니다. 질병청의 모더나 수급 지연 때문이라며 백신이 확보되는 대로 순차적으로 교직원 접종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입니다. 다만, 고3 수험생과 고등학교 교직원에 대한 백신 2차 접종은 예정대로 이달 안에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 2021.08.10(화)  |  김용원
  • 외제차 수출 사기 피해자들 "경찰, 적극 수사해야"
  • 수백 억 대 외제차 수출 사기 사건 피해자들이 경찰의 보다 적극적인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이들은 오늘(10일) 오전 제주지방법원 정문 앞에서 집회를 열고 경찰이 피해차량과 불법 점유자에 대한 소재를 파악했음에도 압수 등 이렇다할 후속조치를 취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때문에 차량 할부금 등 피해만 불어나고 있다며 피의자들에 대한 구속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한편, 경찰 조사 결과 현재까지 피해자만 130여 명, 피해액은 19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2021.08.10(화)  |  문수희
KCTV News7
00:39
  • 4·3기념사업회, "배보상 차별 지급 기준 철회"
  • 제주4.3 기념사업회는 성명을 내고 행정안전부가 진행하는 배보상 용역 범주에 4.3 당시 희생자의 근로 능력과 임금을 고려한 지급기준이 포함돼 있다며 이는 특별법 개정 취지에 역행하는 처사라고 주장했습니다. 정부가 이 방식을 적용한다면 4.3 희생자를 다시 구분 짓고 구조적인 차별을 조장하는 것이라며 철회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따라 정부는 배보상 용역 진행 상황을 공개하고 용역이 마무리되기 전에 공론화를 통해 의견수렴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 2021.08.10(화)  |  김용원
  • 말복, 무더위 이어져…곳에 따라 소나기
  • 절기상 말복인 오늘 제주는 무더운 가운데 오후에는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 남부와 동부지역에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늘 낮 기온은 30에서 31도로 무덥겠습니다. 오후에는 제주 산지와 북부,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제주 전역에 5에서 60mm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에서 2m 높이로 일겠습니다. 내일 제주는 흐리고 오전부터 밤까지 20에서 6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1.08.10(화)  |  김경임
  • 친인척 명의 25억 불법대출 농협 직원 구속
  • 서귀포경찰서는 불법 대출 혐의로 농협 지역본부 소속 직원 A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2019년 3월부터 2년동안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점 등에서 근무하면서 친인척 명의로 25억원 상당의 불법 대출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2021.08.10(화)  |  문수희
KCTV News7
05:25
  • [카메라포커스] "어디로 가요?"…대피소 관리 '엉망'
  • <김경임 기자> "자연 재해 등 각종 재난이 발생했을 땐 어디로 가야 할까요? 바로, 대피소인데요. 갑작스럽게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상황에 대비해 제주 곳곳에도 대피소가 지정돼 있습니다. 어떻게 관리되고 있는지 이번주 카메라포커스에서 살펴보겠습니다." 제주 도청과 의회, 경찰청 등 도내 주요 공공시설. 접근성이 높은 만큼 대부분의 공공시설이 대피소로 지정돼 있습니다 교육청도 비상 상황에 시민들이 대피할 수 있도록 민방위 대피소로 지정돼 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둘러봐도정확한 위치를 알리는 안내문은 보이지 않습니다. "대피소요? 뭔 대피소요? (다른 직원한테) 물어보시겠어요?" 한참을 헤맨 끝에 어렵게 찾은 대피소. 출입문은 굳게 잠겨있고 주위에 있어야 할 유도표지판은 보이지 않습니다. 관련 법에 따르면 주위에 대피소의 정확한 위치를 알리는 안내판과 유도 표지판이 설치돼야 하지만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김경임 기자> "이 곳은 대피소 입구인데요. 보시는 것처럼 앞쪽으로 차량이 떡하니 주차돼 있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곳이 대피소로 지정돼 있기도 합니다. 기본 시설도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고 쓰레기가 버려져 있거나 창고처럼 사용되고 있습니다. 주민들조차 대피소를 모르는 경우도 많습니다. <주민> "용담동에 대피소 몇 군데 있는지 모르겠어요." <조연숙 / 제주시 일도1동> "(혹시 알고 계셨어요?) 몰라요." <김초자 / 제주시 일도1동> "어디가요? 대피소 어디예요? (비버리힐이요.) 응? " 민간 건물을 대피소로 지정하다보니 관리에 한계가 있는 겁니다. <양영식 / 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장> "정기적인 점검과 체계적인 관리가 절대적으로 필요한데 행정에서의 매뉴얼이 지금 없는 게 상당히 답답합니다." 집중호우 등 자연 재해에 대비한 주민대피소는 어떨까? 자연 재해 시 대피할 수 있도록 지정된 한림체육관입니다. <김경임 기자> "대피소로 지정된 곳인데요. 어쩐 일인지 문은 굳게 잠겨있고, 안에는 쓰레기가 잔뜩 버려져있습니다." 읍사무소를 새로 지으면서 얼마 전까지 행정에서 임시로 사용했습니다. 이후, 공사가 끝나면서 청사를 옮긴 지 한 달이 넘었지만 아직까지 정리되지 않은 겁니다. <한림읍 관계자> "(물건들을) 옮기거나 다 정리가 안 돼서. 저희들 어쨌든 빠른 시일 내에 8월 중으로 저희들 (정리할게요.)" 이 뿐만이 아닙니다. 정부 기준에 따르면 대피소의 수용인원은 보통 천 명 이하로 지정하게 돼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 "매뉴얼 상 이 곳의 수용인원은 2천명입니다. 하지만 재난 상황 시 한림지구의 대피인원은 5천 2백여 명으로 두 배 이상 많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주요 대피시설로 지정된 마을회관 등은 대부분 폐쇄됐고, 마을 사람들은 대피소의 존재조차 모릅니다. <좌창아 / 한경면 두모리 > "(대피소로 지정된 거 들어보셨어요?) 아니, 못 들었는데 난. 언제부터 그랬대?" 대피소의 거리도 걸어갈 수 있도록 1km 이내로 지정하게 돼 있습니다. 하지만, 월령과 금능의 경우 대피소까지의 거리는 월령 6.5km, 금능 5.5km입니다. <박창열 / 제주연구원 책임연구원> "현재 분포돼 있는 대피소 현황을 보면 위험지역에서 도보로 했을 때 20~30분, 좀 더 걸리는 지역도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은 대피시간을 충분히 고려를 해서 재지정하는 방안(이 필요합니다.)" 비상 상황에 대비한 기본 메뉴얼도 없고 약품 등 물품들도 지급되지 않았습니다. <고춘희 / 금등리장> "(비상 상황에) 준비가 돼 있어야 되니까. 물품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만약에 (준비) 돼 있다고 한다면 좀 줬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재난대책본부에서 지금 현재로는 뭐 도에서 그렇게 잘 이뤄지고 있는 것 같진 않은 것 같아요."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정하는데 정확한 기준조차 없기 때문입니다. <제주도 관계자> "읍면동에서 자연재해 발생했을 때 위험 우려가 있는 지역으로 자체적으로 판단한 지역에 따라서 (정한 겁니다)." 재난 재해 관련 어플리케이션도 만들어졌지만 무용지물입니다. 어플에 접속하자마자 오류가 뜨고, 가까운 대피소는 아예 검색되지 않습니다. 재난 상황에 대한 여러 대비책을 시행하고는 있지만 사실상 엉망인 겁니다. <김경임 기자> "이렇게 주먹구구식으로 지정만 해 놓고 방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였습니다. 재난 상황은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만큼 이에 대비한 시설의 체계적인 정비와 관리가 절실해보입니다. 카메라포커스입니다."
  • 2021.08.10(화)  |  김경임
KCTV News7
02:16
  • 18~49세 백신접종 예약 …생일 끝자리 확인해야
  • 오늘부터 18살에서 49살까지 제주도민을 포함한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전예약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예약 방법은 10부제로 바뀌었고, 대리 예약도 불가능합니다. 변미루 기자가 보도합니다. 18살부터 49살까지 백신 사전예약은 앞으로 열흘 동안 10부제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한꺼번에 접속이 몰리는 걸 분산하기 위해 본인의 생일 끝자리에 해당하는 날짜에만 신청이 가능하도록 바뀌었습니다. 다시 말해 주민등록상 생일 끝자리가 9인 경우 9일 오후 8시부터 다음 날 오후 6시까지 예약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생일이 0으로 끝나면 10일, 1로 끝나면 11일에 신청하면 됩니다. 19일까지 해당 날짜에 예약하지 못할 경우 21일까지 다시 한 번 기회가 주어지며, 이후 다음 달 18일까지는 모든 대상자가 신규 예약하거나, 기존 일정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대리 예약이나 동시 접속이 불가능합니다. 반드시 본인이 직접 신청해야 하고, 인증 수단은 네이버, 카카오 등으로 다양해졌습니다. 또 예약 시스템이 마비되지 않도록 인증 수단마다 접속이 원활한지 신호등 방식으로 보여줍니다. 이번 접종 예약자들은 이달 26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으로 1차 접종을 받게 됩니다. <현승호 / 제주도 역학조사팀장> "18세 이상부터 50대까지 예방접종 대상자들이 상당한 인구 분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런 대상자들이 충분히 접종에 참여해 주신다면 중증 이행도와 사망률을 굉장히 낮출 수 있습니다." 현재 제주지역 백신 1차 접종률은 40.4%, 접종 완료 비율은 14.9% 수준입니다. 제주도는 다음 달까지 1차 접종을 100% 완료하고, 오는 11월까지 접종 완료 비율을 70%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 하지만 백신 수급 상황이 여전히 불안정해 접종 목표 달성에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
  • 2021.08.09(월)  |  변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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