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출소 직후 부모를 찾아가 폭행한 30대 남성을
존속폭행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달 24일, 제주시내에 있는
부모의 자택을 찾아가
물품을 던지며 협박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과거 가정폭력으로
복역 후 출소한 상태로,
부모가 자신을 신고한 것에 불만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이틀 연속 한 자릿수를 보였습니다.
공항 면세점 동료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일상 감염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내일(1)부터는
예비군과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도 백신 접종 예약이 시작됩니다.
보도에 조승원 기자입니다.
지난 주말 휴일 동안 추가된 제주지역 신규 확진자는 15명.
토요일 8명, 일요일 7명으로
이틀 연속 한 자릿수 확진이 이어졌습니다.
주말 영향으로 줄었다고는 해도
지난주 확진자가 급증했던 것보다는 다소 주춤한 양상입니다.
하지만 공항 면세점 직원 간 연쇄 감염은 또 다른 불안 요소입니다.
실내 공간에서
불특정 다수 간 왕래와 접촉이 있었던 만큼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 안성배 / 제주도 역학조사관 >
가장 첫 번째 확진자는 현재 감염경로를 조사 중입니다. 이외 다른 2명의 직원은 직원 휴게실이나 공항 내 다른 공간에서 접촉했을 것으로 파악하고 있고….
5월 신규 확진자 10명 가운데 9명 정도는 제주도민이고,
제주도내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인한 감염이
전체의 68%에 달하는 점도
긴장을 놓을 수 없게 만드는 대목입니다.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는 확진자도
50명을 넘어
일상 감염이 만연해 있다는 점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 임태봉 / 제주코로나방역대응추진단장 >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가 많다는 것은 우리 생활 주변, 가족 주변 가까이에 확진자가 존재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품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이 우리 군에게 지원하기로 한
얀센 백신
100만 명분에 대한 사전 예약도 시작됩니다.
만 30살 이상 예비군과 민방위 대원이 접종 예약 대상이며
얀센 백신은
한 번만 접종해도 완료됩니다.
< 현승호 / 제주도 역학조사팀장 >
(얀센 백신) 본인 사전 예약은 6월 1일부터 11일까지 받고, 6월 10일부터 20일까지 관내 민간위탁 의료기관에서 접종하게 됩니다.
한편 얀센 백신 접종은
100만 명에 대한 전국적인 선착순 예약이어서
제주지역 접종률에
얼마나 기여할지는 지켜볼 일입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오늘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입니다.
오늘은 오후 5시까지 5명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2명은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나머지 3명은 유증상으로 진단검사를 받고 확진됐습니다.
어제는 8명으로 현재 누적 확진자는 1천 28명입니다.
동선이 공개된 역전할머니맥주 제주시청점 관련해서는 694명이 검사를 받아 이 가운데 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제주공항 면세점과 관련해서는 979건의 검사가 진행됐고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확진자가 발생한 제주도 도로관리사업소는 직원 등 접촉자 38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중이며 아직까지 추가 확진자는 없습니다.
현재 제주지역 입원환자는 131명, 격리 해제자는 899명입니다.
내일(31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맞춰 학생 수가 많은 과밀학교의 등교 인원이 조정됩니다.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전체 학생수가 600명 이상 초등학교와 500명 이상 중학교는 3분의 1 등교를 시행합니다.
학생수가 500명 이상되는 고등학교는 3분의 2 등교를 시행합니다.
단 고등학교 3학년과 유치원, 초등학교 1∼2학년은 매일 등교하며 긴급 돌봄은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합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는 다음달부터 직계가족 모임에 제한을 받지 않습니다.
제주방역당국은 모레(1일)부터 코로나19 백신 1차 이상 접종 후 14일이 지난 접종자는 가족모임 인원 기준에서 제외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직계가족인 경우 8명까지 모일 수 있으며 단 제외되는 예방접종자는 직계 가족으로 한정됩니다.
또 5명 이상 사적모임을 금지하는 것도 현행대로 유지됩니다.
함께 투숙했던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붙잡힌 40대 피의자에 대해 법원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제주지방법원은 증거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피의자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검찰은 지난 22일 함께 여행 왔다 금전 문제로 다툼을 벌이던 중 피해 여성을 목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올해 제주지역 장마는 오는 6월 19일부터 20일쯤 시작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6월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을 확률이 각각 40%로 예보됐습니다.
7월과 8월도 평년과 비슷한 강수량을 보이겠지만 여름철 동안 발달한 저기압과 대기 불안정의 영향으로 국지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는 날도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올 여름 폭염 일수는 지난해보다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일요일인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고 다소 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월정이 28.1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 26.5도, 서귀포시 22.6도, 성산 23.2도, 고산 24.4도를 나타냈습니다.
내일 제주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기온은 15에서 18도, 낮 기온은 24에서 26도 분포를 나타내겠습니다.
해상 날씨입니다.
내일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5m 높이로 일겠습니다.
주간 날씨입니다.
모레까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다 목요일에는 흐리고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입니다.
어제 하루 1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데 이어 오늘 오후 5시까지 신규 확진자 6명이 추가됐습니다.
이에따라 누적 확진자는 1,021명으로 늘었습니다.
격리 해제자는 897명, 입원 환자는 126명입니다.
오늘 추가된 확진자 6명 가운데 1명은 제주지역 확진자, 2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됐고 나머지 3명은 감염 경로를 파악 하고 있습니다.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가운데 공무원과 면세점 직원도 포함돼 긴급 방역이 이뤄졌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오늘 신규 확진자 6명 가운데 1명은 제주도청 도로관리과 노형사무소에서 근무중인 공무직인 것으로 확인돼 긴급 방역이 이뤄졌습니다.
또 다른 1명은 제주공항 내국인면세점 화장품 코너 업무를 담당했던 것으로 파악돼 영업장을 폐쇠하고 소독을 진행했습니다.
제주도는 다른 확진자들을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벌여 이동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