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14(목)  |  김경임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23.5도, 서귀포 25도 등으로 나타나 평년보다 2에서 3도 정도 높았습니다. 내일도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6에서 17도, 낮 기온은 24에서 25도의 분포를 보여 낮에는 다소 덥겠습니다.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2m 높이로 일겠습니다. 오전까지 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2:34
  • 성산포항 흉물 해상호텔...드디어 제주서 철수
  • 서귀포시 성산포항에 수년간 방치돼 흉물로 전락했던 해상호텔 선박이 드디어 항만을 떠납니다. 지역사회 골칫거리로 지적돼 온 이 선박은 서귀포시의 지속적인 노력 끝에 새 주인을 찾아 부산으로 예인될 예정입니다. 이정훈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성산포항에 정박해 있는 거대한 선박 한 척이 눈에 들어옵니다. 가로 15미터, 세로 50미터 크기의 1000톤급 바지선 위에 2층 구조로 지어진 이 선박은 한때 해상호텔이라는 이름으로 관광객을 맞았던 공간이었습니다. 호텔 내부에는 20개의 객실과 함께 노래방, 식당, 스쿠버다이버를 위한 다이버숍까지 갖춰져 있었지만 지금은 텅 빈 채 녹슨 철판만이 남아 있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 12월 운영이 중단된 이후 무려 5년간 이곳에 방치돼 있었습니다. [ 이정훈 기자 ] "5년 동안 방치되면서 기름 유출이나 선박 충돌 우려 등으로 지역 사회의 골칫거리였었습니다. " 선박 소유자의 행방불명으로 관리가 되지 않으면서 항만 기능 저하와 해양오염 가능성까지 제기돼 해경과 관계기관이 주기적인 순찰과 오염물질 제거 작업을 이어왔습니다. 만약 선박이 침몰할 경우 해상 오염은 물론 예산 낭비 우려도 컸습니다. 이 때문에 서귀포시는 방치 선박을 철거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동원했지만 수십억원대 근저당권 등 복잡한 권리관계로 어려움을 겪다 부산 소재 기업이 매수 의사를 보였고 최근 소유권 이전까지 마무리됐습니다. [인터뷰 서귀포시 해양수산과 관계자 ] " 근저당권이 한 23억 정도 잡혀있고 이런 권리 관계가 좀 복잡해서 대집행이나 이런 게 좀 어려웠었는데요. 새로운 수요자가 나타나면서 해상호텔이 이제 다른 데로 떠나게 되는 상황입니다. " 해당 선박은 안전 검사 등을 마치는대로 부산으로 예인될 예정입니다. 지역사회 불편과 해양오염 우려를 야기했던 해상호텔이 철거를 앞두면서 성산포항의 경관 훼손과 안전 문제도 크게 줄어들 전망입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5.09.08(월)  |  이정훈
KCTV News7
02:45
  • 해경과 해녀의 합동 수중정화…1시간만에 5톤 수거
  • 제주 바다의 골칫거리 가운데 하나가 바로 해양쓰레기입니다. 특히 바닷속에 버려진 쓰레기는 수거가 쉽지 않은데요. 제주 해경이 해녀 등과 함께 수중정화활동에 나서 그동안 바닷속에 방치돼 있던 폐타이어 등 대형 폐기물을 대대적으로 수거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시 조천항에 나타난 해경대원들. 장비를 갖추고 하나 둘씩 물속으로 뛰어듭니다. 채비를 마친 해녀들도 테왁을 든 채 바닷속으로 잠수합니다. 해경이 해녀 등과 함께 합동 해양정화 활동에 나선 겁니다. 바닷속으로 들어가자 바닥에 무언가 가라앉아 있습니다. 모래에 파묻혀 있는 물체에 밧줄을 연결합니다. 신호에 따라 크레인에 연결된 밧줄을 끌어올리자, 모습을 드러낸 건 해조류가 뒤엉켜있는 닻. 여러 사람이 힘을 합쳐 밧줄을 당긴 끝에 육상으로 수거됩니다. 충돌 방지를 위해 어선에 달려 있던 커다란 타이어들도 연이어 달려나옵니다. 사람 몸집 만한 타이어에 진흙이 뒤섞이면서 더 무거워졌습니다. <스탠드업 : 김경임> "항만 일대 수중에서 쓰레기 수거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폐어구를 비롯해 각종 폐기물들이 끊임없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작업에 나선 지 한 시간 만에 이 일대에서 수거된 폐기물은 5톤 가량. 바다가 삶의 터전인 해녀들이 정화활동에 함께 참여하면서 의미를 더했습니다. <인터뷰 : 장영미 / 제주도해녀협회장> "로프 줄이 바위에 걸려서 막 감겨있어서 사람 손으로 잘 못 떼어내는 것들은 잘라내야 되고, 낚싯줄 같은 거는 끝도 없죠. (낚싯줄은) 얇기 때문에 잘 보이지도 않고 하나 당기면 하나가 걸려서 올라오고." 특히 이번 정화 활동은 크레인 등 장비를 투입해 무겁고 진흙에 뒤섞여 있어 그동안 수거가 어려웠던 대형 폐기물을 중점적으로 수거했습니다. <인터뷰 : 김문철 /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예방지도계장> "보통 해녀 분들이나 다이버들이 할 수 있는 건 손에 들 수 있는 간단한 폐기물들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타이어라든지 닻이라든지 그물이라든지 무게가 무거운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는 데 목적을 뒀습니다." 최근 3년 사이 제주 해안과 수중에서 해경이 수거한 해양쓰레기는 140여 톤. 올들어서도 벌써 50톤 넘게 수거됐습니다. 해경은 관계기관과 협업해 지속적으로 정화활동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좌상은, 화면제공 : 제주지방해양경찰청)
  • 2025.09.08(월)  |  김경임
KCTV News7
00:44
  • "경기 운영 불만" 링 위에서 복싱선수 학부모 자해
  • 오늘 오전 11시 30분쯤 전국시도복싱대회가 열리고 있는 서귀포시 공천포전지훈련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한 남성이 흉기로 링 위에서 자해를 시도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서귀포경찰서 등에 따르면 40대 남성은 병원으로 이송돼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남성은 지난 3일 복싱대회에 참가했던 고등부 선수의 학부모로 경기 도중 쓰러진 아들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며 경기 운영과 대응 방식에 항의 하는 과정에서 자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해당 남성에 대해 공공장소 흉기소지죄 적용 여부 등 법률 검토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2025.09.08(월)  |  김경임
KCTV News7
00:41
  • 제주도, 인니·캄보디아에 소방차량 8대 무상 지원
  • 제주도가 오늘 오전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소방차량 출정식을 갖고 인도네시아와 캄보디아에 소방차량 8대를 무상 양여하기로 했습니다. 이들 소방차량은 정밀 정비를 거쳐 인도네시아에 6대, 캄보디아에 2대로 나눠 각각 배편으로 현지로 이동하게 됩니다. 인도네시아로 떠나는 6대는 펌프차 2대와 물탱크차 1대, 화학차 1대, 지휘차 2개가 포함됐고 캄보디아에는 구급차 2대입니다. 제주도는 아세안 플러스 알파 정책의 실현으로 개발도상국의 재난 대응 역량을 키우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 2025.09.08(월)  |  양상현
KCTV News7
01:16
  • 오늘의 날씨 (9월 8일)
  • 오늘 제주는 흐리고 곳에 따라 가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귀포가 32.9도, 제주시 31.3도 등으로 평년기온을 웃돌며 더웠습니다. 내일 제주는 흐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5에서 26도, 낮 기온은 29에서 31도의 분포를 보여 오늘과 비슷해 늦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곳에 따라 비가 내리는 가운데 모레까지 제주 전역에 30에서 80mm, 많은 곳은 100mm 이상의 더 내리겠습니다. 특히 내일 새벽 산지에는 시간당 30mm 안팎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면서 호우특보가 발효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2.5m 높이로 일겠습니다. 천둥번개와 함께 돌풍이 치는 곳이 있어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2025.09.08(월)  |  김경임
KCTV News7
00:49
  • 늦더위 속 곳에 따라 비…모레까지 최대 100mm 이상
  • 오늘 제주는 흐린 가운데 당분간 늦더위와 함께 비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귀포가 32.9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 31.3도, 고산 30.7도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곳에 따라 비가 내리는 가운데 이번 비는 모레까지 제주 전역에 30에서 80mm, 많은 곳은 100mm 이상의 강수량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산지를 중심으로 시간당 3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어 비 피해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내일도 제주는 흐리고 비가 내리는 가운데 낮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분포해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5.09.08(월)  |  김경임
KCTV News7
00:35
  • 흐리고 늦더위 이어져…모레까지 곳에 따라 비
  • 오늘 제주는 흐리고 늦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곳에 따라 가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비는 모레까지 30에서 80mm, 많은 곳은 100mm 이상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지역에 따라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고, 비가 오는 지역을 중심으로 가시거리가 짧아져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30에서 32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5m 높이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 2025.09.08(월)  |  김경임
KCTV News7
00:42
  • 용수리 해안가서 미확인 고무보트 발견, 해경 조사중
  • 제주 해안가에서 미확인 보트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해경과 군부대 등이 합동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늘(8) 아침 7시 55분쯤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해녀탈의장 인근 해안에서 미확인 고무보트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이 현장을 확인한 결과 고무보트에서 사람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낚시대와 구명조끼 6벌, 중국산 표기 빵 등이 확인됐습니다. 해경과 육경, 군부대 등 관계기관은 보트를 육상으로 인양하고 밀입국과 해양사고 등 여러 가능성을 두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5.09.08(월)  |  김경임
KCTV News7
00:51
  • 학령인구 감소 교육정책 '복지·격차 해소' 선호
  • 제주도교육청이 실시한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교육정책 여론조사에서 학생복지와 교육격차 해소 지원이 가장 높은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달 6일부터 16일까지 19살 이상 제주도민 1천1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의 22.2%가 해당 정책을 가장 바람직한 대응책으로 꼽았습니다. 이어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응답 비율이 17.3%, 맞춤형 방과후학교 지원이 13.3%로 뒤를 이었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여론조사 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전화 면접과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신뢰수준은 95%에 플러스마이너스(±)3.1%포인트입니다.
  • 2025.09.08(월)  |  이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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