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운전자가 벌에 쏘여 의식을 잃고 앞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어제(9일) 오후 6시 38분쯤
제주시 해안동 해안교차로에서 50대 남성 A씨가 앞차를 추돌했습니다
해당 운전자는 운전 중 벌에 쏘인 후 호흡곤란 등을 일으키며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고로 해당 운전자는 중상을 입었으며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최근 KCTV 제주방송이 보도한
하귀초등학교 앞 신호등 설치와 관련 교통사고 논란과 관련해
경찰과 자치경찰이
합동 교통안전활동을 전개합니다.
제주서부경찰서와 자치경찰단은
등교시간인 매일 아침 8시부터 9시,
하교시간인
매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통학로 주변 교통정리와
신호위반 등에 대한 단속활동을 벌일 예정입니다.
또 안전펜스나
과속단속 장비 설치 등 스쿨존 시설도 보강해 나갈 계획입니다.
제주의 대표 과일인 감귤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주감귤박람회가 개막했습니다.
내달 11일까지 진행되는데 올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대부분의 프로그램들이 비대면과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보도에 허은진 기잡니다.
시작 신호에 맞춰 진행자가 홈쇼핑 방송을 진행합니다.
코로나19 여파로 감귤박람회가 비대면 온라인 프로그램 위주로 진행되면서 마련된 감귤 판매 행사입니다.
현장 스튜디오 한편에서는 기존 박람회에서 진행되던 체험 프로그램을 대체할 온라인 방송준비가 한창입니다.
<이연정 / 탐라차문화원 원장>
"온라인 방송을 통해 제주 감귤을 이용한 다양한 감귤 정과, 금귤 정과, 천혜향 양갱까지 다양하게 볼 수 있으니까 온라인 방송에서 즐겨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양병식 / 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 위원장>
"이번에는 코로나 때문에 지역 주민들은 현장에서 못 보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전국에 SNS를 통해 라이브로 송출되기 때문에 굳이 현장에 오지 않아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이와 함께 농기자재와 가공제품 등은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전시를 진행하고 감귤품평회 입상 농가의 감귤은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판매하기로 했습니다.
<송두옥 / 감귤품평회 대상 수상자>
"특별한 비결은 없고요. 배운 대로 교육을 받으면서 해왔고요. 기술과 노하우를 같이 공유하면서 좋은 품질을 만들어서 농민들이 잘 사는 제주도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제주감귤박람회는 다음달 11일까지 사전 예약을 통한 서귀포농업기술센터 방문 또는 각종 온라인 채널을 통해 참가할 수 있습니다.
KCTV 뉴스 허은진입니다.
조업을 나갔던 제주 지역 60대 선원이 어제(25일) 울릉도에서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해당 확진자와 선원 5명을 태운 어선이 오늘 서귀포시 성산항으로 들어왔습니다.
산발적으로 터지는 코로나 확진소식에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성산항으로 어선 한 척이 들어옵니다.
방역복을 입은 보건소 직원들이 배에 타고 있는 선원들에게 다가갑니다.
잠시 뒤 기관실에서 마스크를 쓴 한 남성이 나오고 이내 대기하던 구급차에 올라 떠납니다.
어제(25일) 울릉도에서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선원 A 씨가 탄 어선이 제주로 들어온 겁니다.
지난 22일, 울릉도 인근 해상으로 조업을 나간 62살 제주 선원 A씨는 기침 등 코로나 의심 증상을 보여 울릉도에서 검사를 진행했으며, 어제(25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검사 직후 조업을 위해 다시 바다로 나갔던 A씨는 확진 판정 소식에 자신의 주소지인 제주로 들어온 겁니다.
해당 어선은 지난 달 4일, 성산항에서 출발해 울릉도 해안 등에서 조업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해당 어선에는 확진자를 포함해 모두 6명의 선원이 승선해 있었습니다.
제주를 떠난지 한참 지났고 다른 지방 곳곳을 경유한 만큼 제주발은 아닌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해양경찰서 관계자>
"육지부에서 저쪽. 울릉도, 울진 막 이런 데서 조업했던데요. 기록 보니까."
코로나 확진자의 입항 소식에 어민들과 지역 주민들은 불안감을 감추지 못합니다.
<지역 주민>
"아, 불안하지 불안해요. 예전에 한림처럼 되는 거 아니냐고 (걱정) 하는데. 당장 걱정이 이제 고기 몇 마리 잡히는데 이래버리니까."
<어민 >
"여기 선원들 마스크 하는 사람 없잖아요. 그러니까 위험하지. 그런 사람 한 명 들어오면. 아휴."
산발적으로 터지는 코로나 확진소식에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경임입니다.
제주 71번째 확진자인 울산시 관광객과 함께 여행했던 일행들이 모두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제주도는 71번 확진자와 함께 제주에 왔던 일행 5명 모두 오늘(26) 오후 울산에서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22일 울산에서 입도한 뒤 25일 제주를 떠난 것으로 확인됐고 71번째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울산 관할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습니다.
방역 당국은 울산 확진자들의 이동동선과 추가 접촉자들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오늘 제주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흐린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중문이 15.5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가 14.1도, 서귀포가 14.4도, 성산이 13.3도, 고산이 12.1로 다소 쌀쌀했습니다.
내일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밤부터 북서부와 산지를 중심으로 곳에 따라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산지에는 모레까지 5mm 미만의 비가 내리겠고, 1cm 내외의 눈이 쌓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0에서 11도, 낮 기온은 13에서 15도로 오늘과 비슷해 쌀쌀하겠습니다.
특히 오후부터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체감 온도를 떨어뜨릴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5에서 4m 높이로 일겠습니다.
오후부터는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제주 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전국적인 코로나19 재확산세 속에 제주에서도 이달 들어서만 14명 확진자가 발생하며 불안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3일 제주에서 42일만에 코로나19 확진자가 60번째로 발생한 이후 지금까지 73번째까지 14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확진자 상당수는 다른지방 출신이지만 일부 제주도민이 포함돼 있고 특히 어젯밤에는 문제가 되고 있는 진주시 확진자와 접촉한 도민이 처음으로 양성판정을 받기도 했습니다.
최근 발생하고 있는 코로나19의 경우 무증상이 상당수여서 관광객이 많은 제주의 특성상 지역내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조업을 나간 제주어민이
울릉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경상북도 울릉군에 따르면
제주어민 A씨가
그제(24일) 울릉군 보건의료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양성으로 나왔습니다.
A 씨는
제주에서 울릉 인근 바다로 조업을 나갔다가
기침과 오한 등
코로나 의심증세를 보여 울릉도로 입도해 검사를 받았습니다.
이 배에는
선장과 선원 등 5명이 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검사 직후 다시 조업을 나간데다
확진자가
제주에서 치료를 받겠다는 의사 표시에 따라 제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대입 수능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오늘(26일)부터 도내 고등학교 1·2·3학년이 전원 원격수업에 들어갔습니다.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고등학교 원격수업은
수능 다음날인 다음달 4일까지 운영되고
등교수업은 다음달 7일부터 재개됩니다.
한편 고3 학생들은 지난 23일부터 우선적으로
원격수업으로 전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