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14(목)  |  김경임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23.5도, 서귀포 25도 등으로 나타나 평년보다 2에서 3도 정도 높았습니다. 내일도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6에서 17도, 낮 기온은 24에서 25도의 분포를 보여 낮에는 다소 덥겠습니다.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2m 높이로 일겠습니다. 오전까지 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36
  • '제주교육 발전' 故강성홍·양종찬 선생에 감사패
  • 제주도교육청이 제주교육 발전에 헌신한 재일제주인 고(故) 강성홍 선생과 고(故) 양종찬 선생에게 교육감 감사패를 수여했습니다. 고 강성홍 선생은 1955년 중문초등학교 화재 당시 복구 성금을 희사해 학교 재건에 힘썼으며, 고 양종찬 선생은 1966년 봉개초등학교 교사 신축에 성금을 전달해 교육 환경 개선에 기여했습니다. 감사패 수여식에는 강 선생의 손자 강승민씨와 양 선생의 아들인 양인구 씨가 참석했습니다.
  • 2025.08.13(수)  |  이정훈
  • 펜션서 지인 성폭행 혐의 30대 영장 기각
  • 제주시내 한 펜션에서 발생한 준강간 사건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자체 기각했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10일, 제주시내 한 펜션에서 지인들과 투숙하던 중 술에 취한 피해 여성을 성폭행한 30대 피의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검찰은 주거지가 일정하다는 등의 이유로 이를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2025.08.13(수)  |  김경임
  • 수업 시간 성희롱 발언한 50대 전직 교사 벌금형
  • 제주지방법원 형사2단독 배구민판사는 지난 2023년 수업 도중 성적 발언으로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50대 전직 고등학교 교사 A피고인에게 벌금 5백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또,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와 3년동안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취업 제한을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고의가 없었다고 해도 사회적 통념과 피해 학생들이 받아들이는 감정은 다를 수 있다며 양형이유를 설명했습니다.
  • 2025.08.13(수)  |  김경임
  • 도교육청, '찾아가는 직업계고 설명회' 운영
  • 제주도교육청이 오는 10월까지 도내 32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직업계고 이해 설명회'를 운영합니다. 이번 설명회는 직업교육에 관심 있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사전 신청을 받아 교육청 관계자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진로 설계 정보를 제공합니다. 설명회에서는 도내 9개 직업계고의 학과 소개와 지원 정책, 졸업 후 취업과 선취업 후학습 사례 등을 안내해 학생들이 진로를 탐색하는데 도움을 주게 됩니다.
  • 2025.08.13(수)  |  이정훈
KCTV News7
00:41
  • 가끔 구름 많고 낮 최고 33도…산지 한때 비
  • 오늘 제주는 구름 많은 가운데 무더운 날씨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30에서 33도로 어제와 비슷해 덥겠습니다. 산지를 중심으로는 낮 한때 5에서 20mm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덥고 습한 날씨 속에 당분간 제주 해안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어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에서 1.5미터 높이로 일겠고 해안에는 강한 너울로 물결이 갯바위나 해안도로를 넘을 수 있어 안전사고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 2025.08.13(수)  |  김지우
  • 회사서 여직원들 불법 촬영 40대 불구속 송치
  • 제주서부경찰서는 도내 한 중소기업에서 근무하며 여직원들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 40대 남성을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달 18일 자신의 아버지가 운영하는 회사에서 과장급으로 근무하며 회사 화장실과 여직원 책상 밑에 카메라를 설치해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이 휴대전화 디지털 포렌식을 진행한 결과 다수의 불법 촬영물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2025.08.13(수)  |  김경임
KCTV News7
00:21
  • 하귀1리 교차로서 승용차 2대 부딪혀
  • 어젯밤 9시 30분쯤 제주시 하귀1리 교차로에서 승용차 두대가 부딪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소방이 출동했지만 50대 여성 운전자 등 2명은 다친 곳이 없어 별다른 조치 없이 귀가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5.08.13(수)  |  김경임
KCTV News7
03:05
  • 도서관에서 만나는 항일의 숨결 (세이브)
  • 광복 80주년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기념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제주도에서는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특별한 책 전시와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특히 제주도서관에서는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배우고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도교육청이 운영하는 제주도서관 별이 내리는 숲입니다. 조용한 숲속처럼 꾸며진 공간에서 아이들이 책에 푹 빠져 있습니다. 책장을 넘기는 손길이 분주하고 눈빛은 진지합니다. 이들이 읽고 있는 책은 단순한 동화책이 아닙니다. 일제강점기 항일독립운동의 과정과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담은 역사·문학·사회과학 분야의 도서들입니다. 어린이부터 청소년, 성인까지 연령대별로 맞춤형으로 소개된 이 책들은 광복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느낄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도서관 측이 아이들이 자주 찾는 이 공간에 특별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태인 / 제주중 1학년 ] "방학 끝나고 도서관 잠깐 들렀는데 저기 막 책들도 놓여 있고 이렇게 피켓 같은 것도 있어서 유명한 인물들 존경하는 인물들 보면서 저분이 저렇게 하셨구나 이런 거를 알게 돼서 이제 흥미로워요." 태극기 만들기나 항일 저항시인의 시를 직접 따라 써보는 시 필사, 감상문을 남기는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독립운동 정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어른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강지원 / 제주도서관 '별이 내리는 숲' 사서 ] " 제일 이용자분들이 많이 다니시는 곳에 전시를 좀 멋있게 해놓게 되었고요. 그 만큼 아이들에게 위인들도 많이 알리고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좀 되새기고자 마련을 한 자리이고요. " 광복의 의미를 책과 체험을 통해 되새기는 특별한 전시와 프로그램 제주도서관이 역사 교육과 문화 체험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광복절의 의미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5.08.13(수)  |  이정훈
KCTV News7
03:04
  • "교사 연락처 비공개 원칙… 실효성 여전히 의문"
  • 제주지역 한 중학교 교사의 안타까운 사망 사건을 계기로 제주교육당국이 교권 보호를 위한 종합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특히 교사들의 개인 연락처 공개를 원칙적으로 금지하는 등 민원 대응 체계에 변화를 예고했지만 기존 정책들이 현장에 제대로 안착하지 못한 상황에서 이번 대책 또한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도교육청이 발표한 교육활동 보호 종합대책의 핵심은 교사의 개인 연락처 비공개입니다. 교사들이 학부모 민원에 시달리는 일이 반복되면서 사생활 보호와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장하겠다는 취지입니다. 여기에 더해 학교 홈페이지에 공식 민원 메뉴를 개설하고 학교 방문은 사전예약제로 운영하는 등 접점 통제를 강화하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녹취 현계련 / 제주도교육청 정서회복관 장학관 ] "교원의 휴대전화번호를 학생의 보호자에게 공개하기보다 다른 연락처 서비스를 활용하는 것을 권장할 계획입니다. " 또 특이 민원이 발생하면 우리학교 변호사 제도를 신설하고 교권보호위원회 내 교사 비율을 확대하는 방안도 제시됐습니다. 하지만 학부모들과의 소통은 단절되고 상담과 민원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부작용에 대한 우려도 큽니다. 특히 담임교사들이 학생 지도 과정에서 학부모에게 자발적으로 연락처를 공유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지만 이를 제재하거나 통제할 법적 근거가 부족하다는 지적입니다. 무엇보다 기존 대책들이 현장에 제대로 정착되지 못한 채 이번 대책이 나왔다는 점에서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됩니다. 과거 발표된 교권 보호 핵심 대책 중 하나가 담임 교사를 대신해 학부모 민원을 상담할 민원대응팀 운영이었습니다. CG-IN 제주도교육청이 지난 달 실시한 교사 대상 인식 조사에서 응답 교사 24%가 민원대응팀의 존재조차 알지 못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CG-OUT 또 교원의 개인정보 보호를 목적으로 도입된 '교원안심서비스'는 그동안 사용 편의성 부족으로 담임교사들의 활용률이 저조했는데 제주교육 당국이 편의성 개선을 약속했지만 여전히 현장에선 실효성이 확인되지 않았다는 지적이 제기됩니다. 이 밖에도 교사를 대상으로 한 법률·심리상담 제공 방안도 과거 교육활동 보호 대책들과 비교해 뚜렷한 차별점을 찾기 어렵다는 지적입니다. 결국 한 교사의 죽음으로 교권 보호를 위한 대책 수립을 요구하는 목소리는 커졌지만 정작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는 더딘 상황. 제대로 된 소통과 실행력 없이는 이번 대책도 또 하나의 선언에 그칠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5.08.12(화)  |  이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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