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16) 10시 50분쯤
우도에서 요로결석 의심 증세를 보이는
응급환자가 있다는
보건지소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이
연안구조정을 급파해
복통과 혈뇨 등의 증세를 보이는
50대 남성 우도주민을 성산항으로 이송했으며
대기하던 119에 의해 제주시내 병원을 옮겨졌습니다.
한편, 올들어 서귀포해경이
긴급 이송한 응급환자는 모두 11명입니다.
우도 해상에서 불이나 침몰한
해양호 실종선원들에 대한 수색이 이어지고 있지만
별다른 성과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밤새 함선 40척을 동원해
해상을 집중 수색했지만 추가 발견자는 없습니다.
오늘은 민간 어선과 관공선 등
함선 33척, 항공기 6대를 동원해 해상을 탐색하고,
기상이 좋으면 수중무인탐사기도 투입해
수중 수색도 이어갈 예정입니다.
해양호는 지난 4일 우도 남동쪽 74km 해상에서
불이나 침몰했으며
배에 타고 있던
한국인 선원 1명과 베트남 선원 5명은
아직까지 실종상태입니다.
<앵커멘트>
오늘 제주는 흐리고
낮부터 최대 8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알아봅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 자세히 전해주시죠.
<1>
현재는 흐리기만 하지만
낮부터는 비가 내릴텐데요.
오늘 나오실 때는
우산 챙기셔야겠습니다.
특히 저녁부터는 강풍이 예상돼
미리 시설물 관리를 하시면서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육상>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에서 보통 유지하겠고요.
오늘 아침 기온은 10도에서 11도로
활동하기 무난하고요.
한낮에는 15도에서 16도로 포근하겠지만
저녁부터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도서>
도서지역은 아침에 10도로 출발해
14도 보이겠습니다.
<해상>
바다의 물결은
오후부터 최고 4m로 매우 높게 일겠고요.
전 해상에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해상 안전사고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주간>
비는 내일 오전까지 내리겠고요.
당분간 맑은 날씨 예상됩니다.
제주의 날씨정보는
채널 20번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포근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14.8도,
서귀포 15.7도, 고산에서는 16.4도로
어제보다 3에서 6도 가량 올랐습니다.
내일은 흐린 가운데 낮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모레 밤까지 이어지겠고
강수량은 10에서 40mm로 예상됩니다.
내일 기온은 아침에 10도 안팎, 낮에는 15도 안팎으로
오늘과 비슷할 것으로 보여
비로 인한 추위는 없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 모레 오전까지 비가 내리는 동안
도로 곳곳에 안개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5에서 3미터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특히 내일 저녁부터 전 해상에
매우 강한 바람과 높은 물결이 예보돼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제주지역 두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완치돼
확진 15일 만에 퇴원했습니다.
제주대학교병원은 오늘(7일) 기자회견을 열고
도내 2번 확진자인 22살 A씨가
더 이상 코로나19 관련 증세를 보이지 않고
두차례의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아 퇴원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A 씨는 격리가 해제되지만
일주일 동안
보건당국의 능동감시를 받게 됩니다.
한편, 도내 첫번째 확진자인 22살 B 씨는
상태는 호전됐지만
검사 결과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오면서 퇴원 결정이 보류됐습니다.
앞서 보도해드린대로
제주도내 코로나19 2번 확진자인
22살 여성이 확진 15일 만에 완치되며 퇴원했습니다.
제주에선 첫 코로나19 완치자 인데요.
해당 여성이 입원 치료를 받았던
제주대학교병원 송병철 병원장이 이에 따른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2020년 3월 봄의 문턱에서 우리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의 위협에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확진환자가 7일기준 6,767명이고 그 중 안타깝게도 44명이 사망했습니다. 우리 제주에도 확진자가 4명이 발생해 현재 제주대학교병원음압격리병실에서 치료하고 있습니다.
2015년 메르스의 경험으로 국가방역체계가 확립되고 현대화됐고 질병관리본부와 지자체가 초기부터 열심히 대응했습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국내에서 코로나19의 사망률은 대략 0.6%정도이고 사스가 10%, 메르스가 30%였던 것에 비해 매우 낮습니다.
따라서 철저한 주의는 하되 코로나19에 대해 지나친 공포감을 가질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대부분의 사망이 고령자이니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발생하므로 이들을 코로나로부터 차단하는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다행히도 코로나는 마스크착용, 손씻기, 대중과의 밀접 접촉을 피함으로 대부분 예방이 가능합니다.
저는 지난해 제7대 병원장으로 취임하며 제주지역의 부족한 의료기반인 중증 응급환자를 위한 의료시설 확충을 도민께 약속했습니다.
오늘 이자리를 빌어 이에 더해 감염병으로부터 자유로운 제주도를 만들기 위한 의료인프라의 양적, 질적 확장을 도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코로나대응을 위해 병상 소개 시 기꺼이 협조해주신 제주도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코로나19 완치 후 퇴원하는 기쁜 소식을 도민께 전해드릴 수 있어 기쁩니다.
사랑하는 제주도민 여러분, 코로나19 함께 극복합시다.
제주지역 코로나19 네번째 확진자의 지인인 B씨의 동선이
최초 진술과 일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도는
도내 네번째 확진자와 열흘동안
제주에서 함께 지내가
대구에서 확진 판정은 받은 B 씨에 대해 역학조사를 벌인 결과
지난달 27일
뉴월드마트 신제주점을 방문한 것 외에
모든 동선이 네번째 확진자와 일치한다고 밝혔습니다.
B 씨는
지난달 27일부터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났으며
그제(5일) 대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난 4일 새벽 우도 해상에서
화재로 침몰한 해양호 실종 선원 6명을 찾기 위한
수색작업이 나흘째 이어졌지만
별다른 성과를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사고 지점을 6개 구역으로 나눠
해군함선 40여척과 항공기 6대를 투입하고
해군 청해진함의 수중문인 탐사기 까지 동원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실종자를 찾지 못했습니다.
해경은 오늘 밤에도
야간 수색을 계속 이어갈 예정입니다.
한편, 지난 4일 새벽 3시 20분 쯤
우도 남동쪽 74km 해상에서
화재로 침몰한 해양호 선원 8명 가운데
2명은 구조됐고
한국인 선원 1명과
베트남 선원 5명은 아직 실종된 상태입니다.
어제(6일) 저녁 8시 20분 쯤
서귀포시 동홍동 서귀중앙초등학교 앞 교차로에서
71살 현 모 씨가 몰던 1톤 트럭과
77살 김 모 씨의 오토바이가 충동했습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김 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중탭니다.
경찰은
주변 cctv 분석 등을 통해
신호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한라산 청정 고사리 축제도 취소됩니다.
서귀포시는
당초 다음달 25일부터 이틀간 예정됐던
제25회 한라산 청정 고사리 축제를
코로나19 감염 확산 우려로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한라산 청정 고사리 축제는
지난해 제주도 유망축제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