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19(화)  |  김경임
오늘 제주는 구름 많고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27.2도, 서귀포 25.7도 등으로 다소 더웠습니다. 다만 곳에 따라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나타나겠습니다. 내일 제주는 흐리고 전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번 비는 모레 저녁까지 북부와 추자도에는 10에서 60mm, 이외 지역에는 30에서 80mm, 산지에는 120mm 이상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9도, 낮 기온은 23도 안팎으로 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누그러들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2m 높이로 일겠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카메라포커스] 곳곳서 찬반 분열…'갈등의 섬' 제주
  • 대규모 개발사업 등으로 인한 갈등이 제주 곳곳에서 발생하며 찬반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갈등 관리 사업만 13개에 이르고 있는데요, 왜 이렇게 개발사업마다 갈등을 겪고 있는지, 해결 방안은 없는지 조승원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대규모 개발사업 등으로 인한 갈등이 평화롭던 마을 공동체까지 흔들고 있습니다. 조천읍 선흘리에 추진되는 동물테마파크의 경우 개발사업을 통한 마을 발전과 환경 보전이라는 가치가 충돌하고 있습니다. < 이정주 / 동물테마파크 추진위원장 > 이렇게 방치해놓는 것 보다는 마을과 상생도 할 수 있고 훼손된 것도 빨리 복원시키고, 지역의 젊은 친구들이 밖으로 나가는데 고용 창출도 되고...이만한 게 어디 있겠습니까? < 박흥삼 / 동물테마파크 반대대책위원장 > 지금 동물원은 폐쇄하는 추세고 현재 우리 마을에 동물이 들어와서 살 수 있는 여건도 아니거든요. 그리고 지하수 오염문제가 심각하거든요. 이처럼 심각한 갈등이 빚어지며 제주도가 갈등 주의보를 내린 사업만 동물테마파크를 비롯해 비자림로 확장 공사, 송악산 뉴오션타운 등 모두 13개. 여기에 제2공항 건설 갈등은 제주를 넘어 전국으로 확산한 지 오래입니다. 특정 사안에 대한 견제와 비판 차원에서 갈등이 발생할 수 있지만, 장기화되고 심화되면 해결하는 데 사회적 비용이 수반되는 만큼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합니다. < 김주경 / 제주대 행정학과 교수 > 사업에 대한 사전 갈등영향분석을 해야 하고, 이것을 앞으로 어떻게 해결해나갈 것인지에 대한 자문을 적극적으로 받고 (자문위원들의) 역할을 강하게 지원할 수 있는 것들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도청 앞 도로가 현수막으로 뒤덮이고 서로의 주장을 외치며 집회나 기자회견이 빈발하는 갈등의 섬이 돼 버린 제주. 지금이라도 더 늦기 전에 갈등 관리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 2020.01.23(목)  |  조승원
KCTV News7
05:51
  • [포커스 취재수첩] 곳곳서 찬반 분열... 개발사업마다 갈등
  • <오유진 앵커> 해가 바뀌었지만 각종 개발사업을 둘러싼 갈등은 좀처럼 해소되지 않고 있죠. 이번주 카메라포커스는 갈등의 원인과 대안을 짚어봤습니다. 조승원 기자 나와 있습니다. 조 기자, 먼저 갈등을 빚는 사업, 어떤 것들이 있나요? <조승원 기자> 네, 제주도가 집계한 공식적인 갈등 사업은 13개로 확인됩니다. 제주도가 지난해 갈등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한 게 근거인데요, 여기서 갈등 예보제라는 걸 도입했습니다. 갈등 징후가 포착되면 심각성이나 확산 가능성을 보고 주의 또는 경보를 발령하는 건데요, 갈등 주의보를 내린 사업만 13개나 됩니다. 목록을 보시면요, 비자림로 확포장 공사를 비롯해 동물테마파크 사업, 도시우회도로 지하차도 개설사업, 그리고 뉴오션타운 개발사업, 시설관리공단 설립, 도두·대정 하수처리장 증설 등이 포함됐습니다. <오유진 앵커> 공공에서 추진하는 사업도 있고, 민간 사업자의 개발사업도 있어서 갈등 원인이나 양상도 다를 것 같은데요, 주로 갈등은 왜 생기고 있습니까? <조승원 기자> 갈등은 보통 가치의 충돌, 관계에서 오는 의견 차이 등에서 비롯되고 있었는데요, 이 가운데서도 가치 충돌로 인한 갈등이 가장 문제라는 게 전문가의 견해였습니다. 이런 갈등이 생기면 주민끼리 분열되는 공동체 붕괴로 이어질 수 있고 사업은 사업대로 추진력을 잃게 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저희가 만나본 사업도 이런 양상을 띄고 있었는데요, 준비한 인터뷰 직접 들어보시죠. <이우석 / 대정읍 상모리개발위원장> "일거리가 없어서 빈둥빈둥 노는 사람들이 많은데 호텔 하나 해서 몇 사람이 들어가고 늙어서 나오고 하면서 예식에도 좋고 모든 것이 좋을 것으로 봅니다." <김정임 / 송악산 개발반대대책위원장> "개발이 아닌 지켜졌을 때 제주도 보물로서의 역할, 제주도민이 다 잘 살 수 있고 지역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도에서 마련해야 한다고 하면서 저희가 반대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한쪽은 개발에 따른 마을 발전, 다른 한쪽은 개발보다는 보전이라는 가치를 추구하면서 서로 충돌하고 있었습니다. <오유진 앵커> 목록에는 없지만 제2공항도 가치 충돌, 이념 대립이 계속되고 있죠. 그렇지만 이런 갈등들을 그대로 둔다고 해결되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해결 노력이 있어야 할텐데요. <조승원 기자> 물론 저절로 해결되는 갈등은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갈등에도 장.단점이 있는데요, 앞서 말씀드린 부작용 이면에는 누군가가 어떤 사안에 대한 견제와 비판 기능을 하기 때문에 갈등이 생기고 있다는 게 전문가 의견입니다. 하지만 작은 상처를 치료하지 않고 그대로 두면 더 악화될 수 있는 것처럼, 갈등을 빨리 해결했으면 좋겠다는 게 저희가 만나 본 찬반 양측 모두의 의견이었습니다. 문제는 해결 방법일텐데요, 먼저 앞서 리포트에서 살펴 본 동물테마파크에 대해서는 제주도가 갈등관리 1호 사업으로 선정하고 갈등 전문가를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전문가가 양측의 입장을 듣고 갈등을 중재한다는 계획인데, 이르면 상반기 안에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동물테마파크 갈등 해결에 따라 다른 개발사업 갈등 문제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될 수 있어서 주목됩니다. 그 밖에 공공갈등 문제에 대해 제주도는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갈등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정책자문단도 구성할 방침입니다. <오유진 앵커> 각기 다른 사람이 모여사는 세상 속에서 갈등이 없을 순 없을 것입니다. 비 온 뒤에 땅이 굳어지듯, 더 건강한 토론과 활발한 논의로 갈등이 해소되는 제주가 될 것을 기대해 봅니다. 조 기자 수고했습니다.
  • 2020.01.23(목)  |  조승원
KCTV News7
02:22
  • "유나는 나의 영웅" … 유가족과 특별한만남
  • 4년 전, 미국에서 불의의 사고로 뇌사상태에 빠진 제주 소녀 김유나 양이 미국인 6명에게 장기를 기증한 일이 있었습니다. 유나 양으로부터 장기를 기증받아 새 삶을 살고 있는 동갑내기 미국인 여성이 제주를 찾아 유나양의 부모님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라파의 집 정원 한켠에 심어진 동백 나무. 故 김유나 양을 기리는 사랑의 나뭅니다. 4년 전, 꿈을 찾아 떠난 미국 땅에서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한 김유나 양. 당시 뇌사 상태에 빠진 유나 양은 미국인 6명에게 장기를 기증하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 가운데 유나양으로부터 왼쪽 신장과 췌장을 이식받은 킴벌리 양이 제주를 찾았습니다. 2살 때 부터 소아 당뇨로 신장 등이 제기능을 하지 못했던 킴벌리 양은 유나양의 기증으로 새 삶을 찾았습니다. <킴벌리 / 장기이식인> "소개해주시고 너무 잘 대접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직접 만나게되서 너무 좋았고 지속적으로 계속 연락을 이어가고자 합니다." 마치 유나를 껴안듯 킴벌리를 따뜻하게 안아주는 유나양의 부모님. 우리나라에선 관련법 상 유가족과 장기를 이식받은 사람의 만남이 불가능합니다. 유나 양은 미국에서 기증을 했기 때문에 만남이 성사됐는데 킴벌리의 존재를 확인하는 것만으로 큰 만족이 됩니다. <이성경/ 故 김유나 양 어머니> "건강한 모습을 보니까 유나가 주고 간 사랑이 느껴져서 좋았어요. 희망적으로 유나를 그리워 해도 기쁘고 대견스럽게 그리워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유나양의 부모님과 킴벌리 양은 유냐 양이 보고싶어 했던 월정 바다를 함께 바라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함께 시간을 보낼 수록 유나양에 대한 사랑과 감사함은 깊어져 갔습니다. 18살 꽃다운 나이 세상을 떠나며 마지막까지 나눔을 선사한 故 김유나 양. 유나양의 사랑은 이들의 마음 속에서 살아 숨쉬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 2020.01.23(목)  |  문수희
KCTV News7
02:06
  • 제주산 돼지고기 홍콩으로 수출
  • 지난해 중국에서 발생한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해외시장에서 청정 제주산 돼기고기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도내 한 육가공업체는 홍콩에 2천만달러에 가까운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등 해외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시내 한 육가공업쳅니다. 설을 앞두고 밀려드는 주문에 잠시도 쉴틈이 없습니다. 지난해부터 판로 확대를 위해 해외 시장의 문을 두드린 이 업체는 홍콩에 역대 최대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수출 계약 규모는 2천만 달러, 한화로 약 240억원으로 5년 동안 제주산 돼지고기 천 8백톤을 수출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중국에서 발생한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안전한 돼지고기에 대한 홍콩내 수요가 높아진 덕분입니다. <고덕훈 / 00육가공업체 대표> "지금 홍콩에서는 돼지고기가 상당히 고가에 팔리고 있습니다. 스페인 이베리코 같은 명품돼지 뿐만 아니라 보통 다른 국가에서 수입한 고기들도 고가에 팔리고 있을 만큼 안전한 돼지고기 확보가 절실한 상황입니다." 특히 항공과 선박 냉장시설을 통한 사전 테스트를 통해 유통과정에서 냉동육은 물론 냉장육 수출의 안전성까지 검증했습니다. 수입 업체측은 백화점 등에 제주산 돼지고기 전문 판매장을 개설하는 등 프리미엄 돈육으로 판매할 예정입니다. <도라 황 / 홍콩 펑다그룹 CEO> "제주 흑돼지는 전세계들이 좋아할 만큼 인기가 좋습니다. 제주의 물과 하늘, 공기 등이 깨끗하고 좋기 때문입니다."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전세계 양돈업계가 방역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청정 브랜드를 지켜온 제주산 돼지고기가 해외 시장을 공략하는데 새로운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0.01.23(목)  |  이정훈
KCTV News7
01:52
  • 날씨/{설 연휴 비 소식...내일 흐리고 포근}
  • 아침까지 내리던 이슬비는 모두 그쳤습니다. 북극의 찬 공기가 내려오지 못하면서 겨울이지만 포근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내일이면 설 연휴가 시작됩니다. 이번 연휴는 날씨가 좋지 못하겠습니다. 내일은 흐린 날씨를 보이겠고 설 당일인 모레 낮부터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30에서 80 정도가 되겠고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다음주 월요일에는 강풍으로 인해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을 빚을 수 있겠습니다. 날은 대체로 포근하겠습니다. 아침기온은 9도에서 10도선, 낮에는 12도에서 13도로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육상> 연휴인 내일 날씨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8도에서 10도로 오늘보다는 3도 가량 낮겠지만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낮에는 13도에서 15도로 포근하겠습니다. <도서> 도서지역은 7도로 출발해 한낮에 11도 보이겠습니다. <해상> 내일 제주남쪽먼바다에서 최고 3M로 물결이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전국> 명절을 맞아 이동하시는 분도 계실텐데요. 내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 많겠고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습니다. 동풍의 영향을 받으면서 강원 영동과 경북 산지와 동해안에는 밤까지 5cm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공항> 내일 제주공항은 구름 많겠고 날씨로 인한 불편은 없겠습니다. 다만 다음주 월요일에는 강풍으로 인해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예상됩니다. 설 명절 앞두고 많이 분주하실텐데요. 나흘간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연휴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 2020.01.23(목)  |  김규리
  • 제주지검 차장검사에 나병훈 인권감독관
  • 인사소식입니다. 법무부는 다음달 3일자로 제주지방검찰청 차장검사에 나병훈 서울남부지검 인권감독관을 임명했습니다. 신임 나 차장검사는 올해 53살로 한양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울산지검 검사를 시작으로 서울서부지검 형사2부장, 수원지검 안산지청 형사4부장 등을 지냈습니다. 또 이번 인사에서 제주지검 첫 인권감독관에 박재현 서울고검 검사가 임명됐습니다. 제주지검 박소영 차장검사는 서울고검 공판부장으로 자리를 옮깁니다.
  • 2020.01.23(목)  |  최형석
  • 대체로 구름 많고 포근…낮 최고 16도 (13시)
  • 오늘 제주는 구름 많고 평년기온을 웃도는 포근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12도에서 16도로 평년보다 4도 가량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에서 2.5m 높이로 높게 일겠습니다. 또 오늘부터 천문조의 의해 바닷물이 높은 기간인 만큼 침수피해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설 연휴 첫 날인 내일 제주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 많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 2020.01.23(목)  |  김경임
  • 제주시, 렌터카 증차 거부처분 취소소송 '항소'
  • 제주시가 렌터카 증차 거부 처분은 부당하다는 법원 판결에 항소했습니다. 제주시는 렌터카 업체 2곳이 제기한 자동차신규등록 거부 처분 취소소송과 관련해 어제(22일) 자로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신규등록 거부처분 행정행위 추진 배경과 근거 등을 보강해 법원 판단을 다시 받기로 했다며 항소 이유를 밝혔습니다. 지난 1심 재판부는 제주시가 렌터카 총량제 시행 이전에 요청한 증차를 거부한 것은 법적 근거가 없는 행정처분이라며 부당하다고 판단했습니다
  • 2020.01.23(목)  |  김용원
  • 도교육청, '우한 폐렴' 등 학생 감염병 대책반 가동
  • 중국에서 우한 폐렴이 확산됨에 따라 제주도교육청이 학생 감염병 대책반을 가동해 대응체계를 강화합니다. 교육청은 이에따라 감염병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졸업식 등 상황에 대비해 안내 입간판을 설치하고 손소독제와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각 학교에서 손씻기나 기침예절, 마스크 착용 등을 교육하는 한편 이상 증상이 있는 경우 신속히 신고하도록 홍보한다는 방침입니다. 한편 중국정부는 오늘(23일) 오전 10시를 기해 발원지인 우한시를 사실상 봉쇄했습니다.
  • 2020.01.23(목)  |  조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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