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20(수)  |  김경임
오늘 제주는 흐리고 산지를 중심으로 곳에 따라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 새벽까지 산지와 남부중산간을 중심으로 시간당 3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려 비 피해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25.1도, 서귀포 22.6도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내일도 흐리고 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 늦은 밤까지 북부와 추자도에는 10에서 60mm, 이외 지역에는 30에서 80mm, 산지에는 120mm 이상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8에서 19도, 낮 기온은 20에서 23도의 분포를 보여 평년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5에서 3.5m 높이로 일겠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5:22
  • [포커스 취재수첩] 눈치보며 건너는 횡단보도, 대책시급
  • <김연송 앵커> 이번주 카메라포커스는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의 안전 문제를 짚어봤습니다. 변미루 기자와 더 자세한 이야기를 나누겠습니다. 직접 현장을 둘러보니까 어땠습니까? <변미루 기자> 네. 정말 이렇게까지 눈치 보면서 길을 건너야 하나, 탄식이 나왔습니다. 물론 보행자도 길을 건너기 전에 주변을 살피는 건 당연하죠. 그런데 일단 사람이 횡단보도에 진입하면, 차는 무조건 정지선에 멈춰야 합니다. 법적으로도 규정이 돼 있고요. 그런데 현실은 그렇지가 않죠. 너무 당연하게 정지선을 밟고, 사람이 있든 없든 그냥 제 갈 길을 갑니다. 심지어 경적을 울려서 위협하기도 하고요. 그러니까 횡단보도의 주인이 보행자가 아니라, 차로 뒤바뀐 느낌이 들었습니다. <김연송 앵커> 아까, 법적으로 규정이 돼 있다고요? 그럼 처벌이 가능한 건가요? <변미루 기자> 네. 도로교통법상 보행자보호의무를 위반하면, 범칙금 6만원과 벌점 10점이 부과됩니다. 만약에 위반해서 사고가 나면 형사처벌 대상이 되고요. 하지만 실제 단속은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시민들도 이게 위법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김연송 앵커> 그렇군요. 그런데 평소에는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서 잘 몰랐는데, 정말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가 생각보다 많군요? <변미루 기자> 네. 횡단보도가 10개라면 4개 정도에만 신호등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설치율 40%인데요. 전국 평균인 44%보다 낮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현장을 둘러보니까 신호등은 있는데, 교통 흐름을 방해한다는 이유로 꺼놓은 것들도 상당수였습니다. <김연송 앵커> 그럼 왜 이렇게 신호등이 없는 겁니까? <변미루 기자> 차와 사람이 늘어나는 속도만큼 교통시설이 확충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먼저 신호등을 설치하려면 자치경찰의 심의를 받는데요. 여기서 도로 구조나 통행량 등을 고려해 설치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 심의를 통과하는 비율이 52%입니다. 신호등이 꼭 필요하더라도 도로 폭이 좁거나 여건이 안되면 설치를 못 하는 건데요. 특히 제주는 이런 구도로가 많아서 아무래도 설치율이 낮다고 합니다. <김연송 앵커> 그래서 이렇게 사고가 많이 나는 거 아닙니까? <변미루 기자> 통계를 살펴보겠습니다. 지난해 도내 횡단보도에서 발생한 보행자 사고는 모두 283건인데요. 신호등 없는 곳에서 난 게 70% 가까이 됩니다. 신호등이 있고 없고에 따라 상당히 차이가 나죠? 제주의 경우 전국 평균보다 2배 가까이 높고, 17개 시도 가운데 최곱니다. 사고 건수로 봐도 압도적인데요, 최근 5년간 1044건이 발생해 36명이 숨지고 1082명이 다쳤습니다. <김연송 앵커> 교통의 기본은 무엇보다 안전인데, 개선이 시급해 보입니다. <변미루 기자> 네. 외곽의 한적한 도로는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차와 사람도 북적이는 도심의 주요 횡단보도는 반드시 신호등이 필요합니다. 그러려면 민원이 들어왔을 때만 심의하는 게 아니라, 위험 지역에 대한 수요조사가 먼저 이뤄져야겠죠. 동시에 인식 개선도 중요한데요. 조금 빨리 가려는 이기심이 돌이킬 수 없는 사고로 이어진다는 점 기억하시면 좋겠습니다. 정지선에서 차를 멈추는 건, 양보가 아니라 의무입니다. <김연송 앵커> 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 2019.12.12(목)  |  변미루
KCTV News7
02:27
  • 장애인 이용 힘든 '저상버스'
  • 계단을 오르내리기 힘든 장애인이나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바닥이 낮고 출입구에 계단이 없는 저상버스를 도입한지 4년 째 입니다. 하지만 정류장 등 인프라 시설이 부족하고 운행 정보도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 장애인들은 아직도 이용에 애를 먹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인터넷 검색을 하고 있는 지체 장애 2급, 전경민 씨. 휠체어 이용이 가능한 저상버스는 운행 시간이 매번 바뀌어 일일이 버스 업체에 연락해 시간을 확인해야 합니다. <전경민 / 버스업체> "저상버스를 타려고 하는데 시간을 좀 알 수 있을까요?" 저상버스 운행 시간에 맞춰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립니다. 이내 정류장으로 줄줄이 버스가 들어오고. 경민 씨가 기다리던 버스가 정차합니다. 그런데, 안내와 달리 저상 버스가 아닌 일반 버스가 도착했습니다. <전경민 / 버스 운전기사> "335번 타면 된다고 했거든요? (저상버스는 한 대 밖에 없어요. 지금 올라올 수 없는 거죠? 갑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확인해 보니 운행 정보 안내에 오류가 있던 겁니다. <전경민 / 지체장애 2급> "지금 되게 난처하고요. 저도 약속이 있어서 움직이는 건데 한시 이십 분에 맞춰서 움직였는데, 또 언제 (저상버스가)올 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다시 재확인해야 해서 당혹스럽 습니다." 제주장애인정책모니터링이 지난 3개월동안 저상버스 등 장애인 이동권 실태를 조사한 결과, 저상버스 40% 가량이 장애인이 승하차 할 수 없는 곳에 정차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체 정류장의 10%는 휠체어 접근 자체가 불가능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정류장에 설치된 버스운행정보 안내기기 역시 저상버스 운행 정보가 부족하고, 설치 위치 또한 장애인이 사용하기에 너무 높은 위치에 설치돼 이용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제주지역에서 운행하고 있는 저상버스는 모두 80여 대. 하지만 교통약자에 대한 배려는 여전히 부족해 도입 취지가 무색해 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 2019.12.12(목)  |  문수희
  • 제주시 노형동 다세대 주택에 불
  • 오늘 오후 3시 20분쯤 제주시 노형동의 한 다세대 주택 1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집안에 사람이 없어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소방과 경찰은 목격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재산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19.12.12(목)  |  김경임
  • "연말까지 사람유두종바이러스 접종 받아야 "
  • 제주특별자치도가 연말까지 사람유두종바이러스 1차 예방접종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특히 무료 지원 대상인 2006년생 출생 여성 청소년들이 이달 중으로 1차 예방접종을 받아야 내년 2차 접종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이 시기를 놓치면 추가 접종에 따른 비용은 본인 부담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는 생식기 감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자궁경부암 등의 원인으로 지목받고 있습니다.
  • 2019.12.12(목)  |  양상현
KCTV News7
01:28
  • 날씨/{미세먼지 물러가...내일 낮 최고 14도}
  • 미세먼지가 말끔히 사라지고 오늘 아침에는 다소 쌀쌀했는데요. 한낮에는 기온이 오르며 포근했습니다. 내일도 아침에는 다소 쌀쌀하겠지만 낮에는 기온이 오르면서 선선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주말에도 포근한 날씨로 활동하기 좋겠습니다. 내일도 미세먼지 농도 좋음 수준으로 대기질이 청정하겠습니다. 다만 대기가 점차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위성> 내일은 대체로 구름 많다가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아침에는 산지와 산간도로에는 결빙되는 구간이 있을 수 있어 미끄러울 수 있습니다. <육상> 지역별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4도에서 6도선으로 다소 쌀쌀하겠습니다. 한낮에는 최고 13도에서 14도로 오늘보다 4도 가량 오르겠습니다. <도서> 도서지역은 5도로 출발해 한낮에는 12도선이 되겠습니다. <해상> 바다의 물결은 최고 2m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공항> 내일 제주공항은 6도로 시작해 한낮에는 14도 보이겠고요. 날씨로 인한 불편은 크게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주간> 주간날씨입니다. 당분간 오늘처럼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다음주 화요일과 수요일에는 비 소식이 들어있습니다. 제주의 날씨정보는 채널 20번에서도 확인하실수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 2019.12.12(목)  |  김규리
  • [5시 뉴스] "장애인, 저상버스 이용 '불편'"
  • 교통약자를 위해 저상버스가 운행되고 있지만 실제 장애인들은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제주장애인정책모니터링센터는 오늘(12일)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장애인 이동권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지난 8월부터 3개월 동안 저상버스 운행을 모니터링한 결과 40% 가량의 저상버스가 장애인이 승하차 할 수 없는 지역에 정차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제주버스정보시스템에 저상버스가 별도로 표시되지 않아 버스시간대 확인이 어렵다는 지적도 제기됐습니다.
  • 2019.12.12(목)  |  문수희
  • 대체로 구름 많고 쌀쌀…낮 최고 13도
  • 오늘 제주는 대체로 구름 많고 평년기온을 밑도는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10에서 13도로 어제보다 7도 가량 낮겠습니다. 제주도남쪽먼바다에 발효됐던 풍랑주의보는 해제됐지만 물결이 제주도 앞바다에서 1에서 2.5m 높이로 다소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합니다. 내일 제주는 구름 많은 가운데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고 다소 쌀쌀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 2019.12.12(목)  |  김경임
  • 제주도내 하천 수질 비교적 깨끗
  • 제주도내 하천의 수질이 비교적 깨끗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최근 강정천과 대왕수천, 옹포천 등 주요 12개 하천에 대한 수질조사를 실시한 결과 생화학적 산소요구량 등 6개 검사 항목에서 모두 1등급을 유지했습니다. 물벼룩을 이용한 급성독성시험결과 모든 하천에서 '0'으로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 2019.12.12(목)  |  양상현
  • 농약 탄 생수병 건넨 70대 항소 기각
  • 호감을 갖고 있던 여성에게 농약을 탄 생수병을 건네 살인미수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70대 남성이 항소를 제기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광주고등법원 제주 제1형사부 이재권 수석부장판사는 살인미수 혐의 등으로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은 74살 홍 모씨의 항소심에서 피고인의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홍 씨는 올해 1월 제주시 삼도2동 주택가에 주차된 62살 여성 A씨의 차량에 농약을 탄 생수병을 놓고 가 A씨를 살해하려 한 혐의로 지난 4월 구속 기소됐습니다.
  • 2019.12.12(목)  |  최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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