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20(수)  |  김경임
오늘 제주는 흐리고 산지를 중심으로 곳에 따라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 새벽까지 산지와 남부중산간을 중심으로 시간당 3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려 비 피해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25.1도, 서귀포 22.6도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내일도 흐리고 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 늦은 밤까지 북부와 추자도에는 10에서 60mm, 이외 지역에는 30에서 80mm, 산지에는 120mm 이상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8에서 19도, 낮 기온은 20에서 23도의 분포를 보여 평년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5에서 3.5m 높이로 일겠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구름 많고 찬바람 불며 쌀쌀…낮 최고 13도 (9시)
  • 오늘 제주는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찬바람이 불어 쌀쌀하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10에서 13도로 어제보다 7도 가량 낮겠습니다. 특히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더 떨어져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해상에는 제주남쪽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에서 3m 높이로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제주는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고 낮 기온은 13도에서 14도 분포를 보일 전망입니다.
  • 2019.12.12(목)  |  김경임
  • 오라교차로서 구급차-SUV 충돌, 경상 3명
  • 오늘 아침 6시 30분쯤 제주시 오라동 오라교차로에서 환자를 이송하던 구급차가 SUV차량과 충돌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구급차에 타고 있던 구급대원 33살 강 모씨 등 2명과 보호자 한 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19.12.12(목)  |  김경임
  • 화재 종합
  • 어제 저녁 6시 30분쯤 제주시 노형동의 한 연립주택에서 불이나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소방서 추산 78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목격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보다 앞선 어제 아침 7시 30분쯤 서귀포시 도순동의 한 감귤 비닐하우스에 불이나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비닐하우스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천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 2019.12.12(목)  |  김경임
  • "제주 자치경찰 확대운영 효과 미흡"
  • 국가경찰의 업무까지 넘겨받으면서 제주 자치경찰의 확대 시범운영은 비효율적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국회 입법조사처는 제주 자치경찰 확대 시범운영 분석자료를 통해 국가경찰 단일체계에 비해 제주지역 치안이 획기적으로 향상됐다고는 보기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따라 주민투표 등을 통해 현행 국가경찰제에서 자치경찰제로 변화에 대한 수용 의사를 확인하고 경찰조직이 이원화될 수 있는지 가능성을 타진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습니다. 제주 자치경찰은 지난해 4월부터 확대 시범운영을 실시해 국가경찰 업무였던 112 신고출동, 유실물, 교통외근 등의 업무를 이관받아 수행해 왔습니다.
  • 2019.12.11(수)  |  조승원
KCTV News7
05:16
  • [카메라포커스] 눈치봐야 건너는 횡단보도 '위험천만'
  • <변미루 기자> "운전자들에게 안전띠가 생명줄이라면, 보행자들에게는 이 횡단보도와 신호등이 있습니다. 그런데 정작 필요한 곳에 신호등이 없어서 길을 건널 때 위험한 경우가 많습니다. 카메라포커스에서 현장을 살펴보겠습니다." 제주시내 중심가의 왕복 4차선 도로. 횡단보도에 신호등이 없습니다. 길을 건너는데 차는 정지선을 넘어서야 겨우 멈춥니다. 한 남성은 차를 피해 도로 중간에서 오도 가도 못합니다. 횡단보도에 사람이 있을 때 차는 무조건 정차해야 하지만, 무시되기 일쑤. 인근의 다른 횡단보도도 무법지대가 됐습니다. <변미루 기자> "이 교차로에는 8개의 신호등이 있는데요. 보시는 것처럼 이렇게 모두 꺼져 있어서 아무런 기능을 못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눈치를 보며 머뭇거리고, 차를 피해 잽싸게 뛰어가거나 심지어 차도로 밀려나기도 합니다. 직접 건너봤습니다. 보통 속도로 걸었는데 빨리 가라는 듯 경적을 울립니다. <안지은, 장민지 / 대학생> "매우 위험해요. (진짜 차에 치일 뻔 했어요.) 맞아 맞아. (바로 앞에 트럭 지나가고) 엄청 세게 지나가서 멈추질 않아요. 차들이." <김동건, 강태영 / 대학생> "서로 다 바쁜 길 가는데, 그 와중에 사고나는 것도 많이 봤고." "지나가는 차들도 급해서 양보할 생각이 없어가지고 확실히 눈치를 많이 보는 것 같아요." 이 일대 800m 구간에 횡단보도는 모두 7개. 그런데 신호등은 하나도 없습니다. 이런 신호등 없는 곳에서의 사고 발생률은 전체 횡단보도 보행자 사고의 68%. 전국에서 제주가 가장 높습니다. 어린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 주변은 더 위험합니다. 차가 멈추지 않아 한참을 기다리고, 길을 건너는 도중에도 차가 쌩쌩 지나갑니다. <김레이리, 김링고 / 초등학생> "위험한 것 같아요. (어떤 게?) 가려고 하는데 계속 안 멈춰주고, 가고 있는데도 가려는 사람들이 많아서요. 신호등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학부모들은 매일 노심초사 합니다. <강선영 / 학부모> "아이들은 상당히 많은데 차들도 굉장히 많아요. 여기서 항상 픽업을 하거든요. 길을 건너면 위험할까봐." 제주시내 초등학교 10곳을 돌아다녀봤더니 무려 7곳에 신호등이 없었습니다. 운전자들이 정지선에 멈춰주길 바라는 수밖에 없지만, 인식 수준은 낮습니다. 교통안전공단이 실험을 해봤더니 사람이 횡단보도를 건널 때 운전자 10명 가운데 단 1명만 보행자에게 통행을 양보했습니다. <이철훈 / 한국교통안전공단 제주본부 연구원> "예상했을 때는 운전자의 30~40%는 양보를 해줄거라고 생각했는데, 결과적으로 10% 정도만 양보를 해주셔서 조금 놀라운 결과였습니다." 날이 어두워지면 더 아찔한 상황이 펼쳐집니다. 횡단보도 위에서 차와 사람이 뒤죽박죽 엉킵니다. 오토바이가 보행자 바로 앞까지 위협적으로 다가옵니다. <최삼환 / 제주시 연동> "차가 사람을 무시해서 그런지 몰라도 자기 우선적인 것 같아요. 운전하시는 분들이." <김경하 / 제주시 연동> "여기 신호등 있어야 됩니다. 사고가 제가 알기로 한 15번이 났어요." 너무 캄캄해서 잘 보이지 않는 곳도 많습니다. 신호등도 없는데 가로등마저 고장나버렸습니다. <변미루 기자> “이렇게 차가 쌩쌩 달리는 도로인데 횡단보도 주변이 상당히 어둡습니다. 따로 조명을 켜지 않으면 사람의 모습을 구분하기 쉽지 않아 보입니다.” 며칠 전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를 건너다 직진하던 차에 치인 50대 남성. 사고 이후 허리와 어깨에 통증이 심해 제대로 걷기가 힘듭니다. 그는 이제 횡단보도를 건너기가 두렵다고 말합니다. <교통사고 당사자> "횡단보도를 건너는 게 무섭긴 하겠죠. 운전하시는 분들이 정지선에서 정지를 해줘야 하는데, 원래 운전면허시험 볼 때도 그 선을 넘어가면 탈락, 무조건 정지해야 된다. 그게 원래 맞는 답이거든요." 지난 5년간 도내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에서 발생한 사고는 모두 1000여 건. 이로 인해 모두 36명이 숨지고 1082명이 다쳤습니다. <변장선 / 제주교통연구소 책임연구위원> "운전자도 내리면 사람이기 때문에 사람의 안전이 우선인 거고, 또 상대적 약자인 보행자를 우선해야 된다는 것이 교통의 기본입니다. 조금 더 빨리 (신호등이) 시설돼서 운전자들이 항상 횡단보도 건널 때는 불편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보행자들의 생명과 직결된 신호등. 이 기본적인 안전시설이 없는 곳에서 보행자들을 위한 공간인 횡단보도는 오히려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변미루 기자> "오늘도 사람들은 이렇게 위험한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습니다. 차가 빨리 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안전이 우선인 보행자 중심 체계, 언제쯤 기대할 수 있을까요? 카메라 포커습니다."
  • 2019.12.11(수)  |  변미루
KCTV News7
02:01
  • 외곽지로 갈수록 불편한 버스정류장
  • 제주지역 대중교통이 전면 개편된 이후 버스정류장마다에는 노선과 운행 시간을 안내하는 정보안내기가 설치돼 있는데요. 그런데 버스 안내도 지역간 차별이 있습니다.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위주로 설치되다보니 외곽지역 지역으로 갈수록 정류소도 적을뿐더러 버스안내기도 없는것이 상당수입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시 월평동의 한 버스정류장. 한 어르신이 정류장에 놓인 벤치에 올라가 버스 노선표를 살펴봅니다. 노선표가 눈높이보다 높게 붙어있어 벤치를 밟고 올라간 겁니다. <버스 이용객> "불편하지. 아까 얘기했잖아. 우리처럼 나이 많은 사람, 키 작은 어린 아이들이 (노선표 보기 어려워.) 이거(버스노선표)는 있으나 마나. 힘들어. 안 보이잖아. 우리는 잘 안 보여." 마을 안길에 있는 또다른 버스 정류장. 버스정보안내기가 한 쪽에만 설치돼 있어 맞은 편에서 버스를 타는 승객들은 작은 글씨로 쓰인 노선표를 살펴볼 수 밖에 없습니다. 아예 버스 정보를 알 수 있는 시설이 전혀 갖춰지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비를 피할 곳도 없이 정류장 표지판만 덩그러니 놓여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 "보시는 것처럼 이 곳에도 버스 정류장이 설치돼 있는데요. 하지만 이 곳 어디에서도 버스 노선표는 찾아볼 수 없습니다." 이 곳에서 버스를 타려는 승객들은 하염없이 기다려야만 합니다. <김쌍례 / 제주시 용강동> "그냥 여기 서 있다가 차(버스) 오면 타서 가고 그래, 여기서는. 차 올 때까지 기다려 안 가고." 제주도 내 버스 정류장은 3천 7백여 개 가운데 버스정보안내기가 설치된 곳은 29퍼센트 뿐. 그 마저도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설치되면서 외곽지역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은 여전히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경임입니다.
  • 2019.12.11(수)  |  김경임
  • 조업 중 어선 화재, 선원 7명 모두 구조
  • 오늘(11일) 오후 2시 50분 쯤 제주시 세화항 북동쪽 3km 인근 해상에서 9톤급 제주선적 채낚기 어선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어선에 타고 있던 선원 7명은 인근에서 조업 중이던 다른 어선에 의해 모두 구조됐습니다. 해경은 기관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해양경찰서>
  • 2019.12.11(수)  |  문수희
  • 검찰, 여교사 살해 40대 무기징역 구형
  • 종교적 신념을 악용해 20대 여교사의 돈을 갈취하고 폭행해 숨지게 한 피고인에 대해 검찰이 무기징역을 재판부에 요구했습니다. 제주지방검찰청은 오늘(11일) 광주고등법원 제주제1형사부의 심리로 열린 살인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46살 김 모 피고인에 대한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숨진 여성의 부검 결과 등을 봤을 때 살해 고의성이 인정된다며 무기징역을 구형했습니다. 한편, 피고인 김 씨는 지난해 6월 2일, 서귀포시 강정동 모 아파트에서 종교활동으로 알고 지내던 20대 여성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 받았습니다.
  • 2019.12.11(수)  |  문수희
  • 서귀포올레시장, 사랑의 김치 나누기 행사 마련
  • 서귀포올레시장 상가조합에서 마련한 '사랑의 김치 나누기' 행사가 오늘 하루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됐습니다. 오늘 행사에는 시장 상인과 의무경찰 등 100여명이 참여해 김장 2019포기를 담궜습니다. 오늘 담근 김장 김치는 서귀포시 지역의 소외계층과 요양원 등 700여곳에 전달됐습니다.
  • 2019.12.11(수)  |  허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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