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환전소에서 위조지폐를 환전을 하려한 혐의로
20대 중국인을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 7일 제주시내 환전소 2곳에서
100위안 짜리 위조지폐 90여 장의 환전을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환전소에서
위조지폐 감별 과정에서 범행이 드러나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9월 첫 휴일 제주는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26.3도,
서귀포시 26도로 어제보다
2도 가량 낮아 선선했습니다.
이번 비는 모레(3일)까지 30에서 80mm,
산간은 120mm 이상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
특히 오늘 밤과 내일 새벽 사이
강풍을 동반한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시설물이나 침수 피해 없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내일도 흐리고
종일 비가 내리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7도에서 28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해상에는 짙은 안개가 끼고
돌풍이 부는 곳도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합니다.
제주는
9월 7일까지 흐리고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비 피해 없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8월의 마지막 날이자 주말인 오늘 제주는
대체로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인 가운데
내일부터 다시 많은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표선 29도, 애월 28.8도로 다소 더운 날씨를 보였고
제주를 찾은 4만 3천여 명의 관광객들은
해수욕장 등을 돌며
막바지 제주의 여름을 만끽했습니다.
일요일인 내일부터는 다시 비가 시작될 전망입니다.
내일부터 모레까지 50에서 150mm,
산지는 300mm 이상의 강우량이 예상되고 있으며
천둥번개, 돌풍과 함께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릴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기상청은 다음주 내내 비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9월에 주로 발생하는 비브리오패혈증에 대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9월에 주로 발생하며
주로 어패류 섭취 또는
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 바닷물 접촉에 의해 감염됩니다.
특히 간 질환자와 알콜중독자, 당뇨병 환자 같은 고위험군의 경우
치사율이 높은 만큼
어패류를 익혀먹는 등의 예방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최근 제주 해수에서 비브리오 균이 잇따라 검출되고 있으며
올해도 제주에서
첫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발생한 바 있습니다.
휴일인 오늘 제주는 구름 많고 다소 더운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표선 29도, 신례와 애월 28.8도로
평년과 비슷했습니다.
일요일인 내일부터 다시 비가 시작돼
기온이 오늘보다 3-4도가량 떨어지겠습니다.
새벽에 산지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제주 전역으로 비가 확대될 전망입니다.
모레까지 50에서 150mm,
산지는 300mm 이상의 강우량이 예상됩니다.
특히, 천둥, 번개, 돌풍과 함께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릴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해상날씹니다.
내일과 모레 제주도 전해상에 짙은 안개가 끼겠고 돌풍이 일겠습니다.
또, 제주도남쪽먼바다를 시작으로 물결이 점차 높게 일겠습니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성산읍 오조리의 한 중계펌프장에서 오수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틀에 걸쳐 바다로 흘러들어갔는데, 주민들은 극심한 악취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변미루 기자가 보도합니다.
투명해야 할 바다가 물감을 풀어놓은 듯 뿌옇습니다.
잠겨있어야 할 오수관은 열려있고, 통로에는 슬러지가 가라앉아 있습니다. 이곳 오조2 중계펌프장에서 지난 28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오수가 바다로 유출됐습니다.
45톤 용량의 수조가 포화되면서 하수처리장으로 보내져야 할 오수들이 10시간 가까이 바다로 흘러들어간 겁니다. 하지만 사고 발생 이틀 동안 현장에선 별다른 조치가 이뤄지지 않았고, 주민들은 지독한 악취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고기열 / 성산읍 오조리>
"머리 아프고 냄새가 막 지독해요. 하수구 냄새. 상추도 씻어먹고 배추도 씻어먹고 그렇게 하는데 냄새가 지독하게 나니까."
<오조리 주민>
"악취가 엄청 심해서 머리도 아프고, 집에 있어도 냄새가 납니다. 이 정도면 우리 집이 저쪽인데 하얗잖아요. 전부 다."
제주도 상하수도본부는 지난 며칠 동안 내린 많은 비로 빗물이 펌프장으로 유입되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가뜩이나 인구 증가와 각종 개발로 생활하수 양이 불어난 상황에서 펌프장에 들어와선 안 될 빗물이 비정상적으로 유입된 겁니다.
<제주도 상하수도본부 관계자>
"여기에서 처리할 수 있는 펌프 용량이라는 게 있지 않습니까. 한계가 있는데. (유출된 양은 어느 정도인가요?) 저희가 계측기가 없다보니까 양은 딱히 말씀을 못 드리고요."
취재 결과 이 펌프장은 지난해에도 비슷한 사고가 발생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당시 주민들이 민원이 제기하기도 했지만, 빗물 차단이나 용량 확대 같은 후속 조치는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툭하면 터지는 오수 유출 사고로 악취에 시달리는 주민들의 고통은 되풀이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
고유정 사건이 발생한지 100일이 다 되도록
피해자의 시신을 찾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결국 피해자 유족이 시신없는 장례를 치렀습니다.
피해자 유족 측에 따르면
고유정의 전남편인 피해자 강 모 씨에 대한 장례가
지난 27일부터 3일 동안
제주시내 모 장례식장에서 진행됐고
시신이 없는 만큼
피해자의 모자에서 발견된 머리카락 7가닥을 놓고 진행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장원석 제주동부경찰서장은
장례식장을 찾아
유족들에게 피해자 시신 수습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귀포경찰서는
지난 21일 서귀포시 중문해수욕장 인근에서
음주와 무면허로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53살 김 모 씨를
도로교통법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21일 서귀포시 중문해수욕장 인근에서
음주와 무면허로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
70대 노부부를 숨지게 하고 함께 있던 강 모 씨를
차로 치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운전자 김 씨는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 0.185%로 면허 취소 수준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학교 분위기가 조금씩 바뀌고 있습니다. 획일적인 교실과 복도 등에서 벗어나 학생과 교직원들이 소통하고 창의적인 공간으로 변신하고 있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친구들과 함께 책을 보고 전시된 그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눕니다. 예쁜 테이블에서 차를 마시며 여유있게 담소를 나누는 모습은 여느 카페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이 학교는 평범했던 복도와 창고를 갤러리와 카페로 개조한 후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점심시간 등 쉬는 시간을 이용해 많은 학생들이 이 곳을 찾고 있습니다.
<박경호 / 대정고 2학년>
"조금 더 쾌적하기도 하고 지나가다가 테이블에서 친구들과 얘기도 하고 이런 부분이 더 좋아진 것 같아요."
<정현서 / 대정고 2학년>
"보통 상담같은 것은 교무실에서 하잖아요 커피나 차 한잔 마시면서 상담을 할 수 있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종전 학교 시설과는 다른 공간 재설계가 학생과 방문객들에게 호응을 얻으면서 교육당국이 이 같은 시설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20여원을 들여 도내 17군데 학교를 대상으로 이른바 학교 공간 혁신 시범사업을 추진합니다. 종전 획일화된 학교 시설을 학생과 교직원 등 교육 주체들이 원하는 공간으로 바꿔놓겠다는 겁니다.
<송성호 / 제주도교육청 교시설과장>
"학교공간혁신사업은 사용자인 학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교육학습과 연계해 참여설계를 통해 다양하고 유연한 학습공간을 만드는 사업입니다."
이를 위해 건축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자문팀도 꾸렸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다른지방의 혁신 사례 등도 참고할 계획입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IB 도입 등 교육과정에 많은 시도가 이뤄지는 가운데 학생들이 활동 공간에도 조금씩 변화가 예고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제주지방법원 형사2단독 이장욱 판사는
지난해 7월 26일 서귀포시 올레시장 인근 도로에서
길을 걷던 60대 여성을
오토바이로 쳐 다치게하고 도주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7살 이 모 피고인에게 벌금 5백 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물을 통해
피고인이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고
사고 피해 정도가 크지 않을 점을 참작했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