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14(목)  |  김경임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23.5도, 서귀포 25도 등으로 나타나 평년보다 2에서 3도 정도 높았습니다. 내일도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6에서 17도, 낮 기온은 24에서 25도의 분포를 보여 낮에는 다소 덥겠습니다.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2m 높이로 일겠습니다. 오전까지 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1:05
  • 소아시설 성홍열 의심환자 3명 발생, 역학조사 중
  • 제주도가 도내 소아집단시설 한곳에서 성홍열로 의심되는 환자 3명이 발생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의심환자는 발열,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나 지역 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았고 유사환자 3명을 진료한 의료진이 보건소에 신고한 이후 조사과정에서 집단환자 발생 사례로 분류됐습니다. 성홍열 환자는 항생제 치료 이후 24시간 격리해야 하는 만큼 현재 의심 환자 3명에 대해서는 격리조치했으며 발진 외 특이증상 없이 경증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제2급 법정 감염병으로 보통 겨울과 봄철에 소아에서 주로 발생하는 성홍열은 갑작스런 발열과 두통, 구토, 복통으로 시작해 12시간에서 48시간 후에 전형적인 발진으로 나타나며 특히 혀가 붉어지고 돌기가 부어오르는 증상을 보이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올들어 제주지역에서 성홍열 신고건수는 5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5배 증가했습니다.
  • 2025.07.16(수)  |  양상현
  • 카페 여자화장실서 불법 촬영한 고등학생 체포
  • 서귀포경찰서는 카페 여자 화장실에서 불법 촬영을 한 혐의로 고등학생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10대 A군은 지난 13일, 서귀포시의 한 카페 여자 화장실에 휴대전화를 설치해 불특정 다수를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군의 휴대전화 디지털 포렌식을 의뢰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5.07.16(수)  |  김경임
KCTV News7
00:36
  • 훈련용품 구입비 횡령 의혹…경찰 수사 (보완)
  • 제주도체육회 산하 한 경기 단체장이 훈련용품 구입 비용을 횡령했다는 고발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달 초 접수된 고발장에는 지난 2022년부터 3년 동안 단체장이 훈련용품 구입 과정에서 수량을 부풀려 결제한 뒤, 일부만 납품하고 나머지를 현금으로 돌려받는 방식으로 1천여 만 원 상당을 가로챘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해당 단체장을 업무상 횡령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5.07.16(수)  |  김경임
  • 흐리고 곳에 따라 비, 내일까지 최대 60mm
  •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27에서 30도로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오전부터 곳에 따라 가끔 비가 내리는 가운데 이번 비는 내일까지 북부와 추자도에는 5에서 30mm, 이외 지역에는 20에서 60mm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비가 내리는 지역은 도로가 미끄럽고 가시거리가 짧은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5m 높이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 2025.07.16(수)  |  김경임
KCTV News7
00:19
  • 혼자 보트 타다 떠내려가던 30대 여성 구조
  • 어제(15) 저녁 6시 30분쯤 제주시 한림읍 수원리에서 보트를 타던 레저객이 떠내려간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이 출동해 혼자 보트를 타던 30대 여성을 구조했으며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2025.07.16(수)  |  김경임
KCTV News7
00:22
  • 구좌읍 양계장서 청소하던 50대 추락 중상
  • 어제 오전 10시 55분쯤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 한 양계장에서 청소작업을 하던 작업자가 2.5m 높이에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남성이 철사 구조물에 크게 다쳐 닥터헬기를 이용해 제주시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습니다.
  • 2025.07.16(수)  |  김경임
KCTV News7
03:28
  • 임금 체불 매년 반복…"공공병원 무너진다"
  • 서귀포 유일의 공공병원이자 종합병원인 서귀포의료원 직원들이 수억 원대의 임금 체불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매년 수백 억 원의 운영비를 지원받고 있는데도 병원 수익 구조는 개선되지 않으면서 체불 사태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서귀포의료원 중환자실에서 근무하는 15년차 간호사입니다. 1년에 네번 있는 정기 상여금을 제때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코로나와 의료 대란 당시, 병원 현장 최전선을 지켰는데 생계와 직결된 임금 체불이라는 상황은 버티기가 힘이 듭니다. <씽크:양미경 서귀포의료원 간호사> "저희한테 상여금은 실질적인 임금과 똑같은 상황이거든요. 그래서 우리는 힘들게 일하고 있는데 이렇게 자꾸 상여금이 처음 밀린 것도 아니고 저희같이 오래 다닌 사람이야 어쩔 수 없이 다닌다고 하지만 솔직히 신규 간호사는 병원에 붙어있지 않아요." 간호사를 포함해 서귀포의료원 직원 390명이 이처럼 상여금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3월과 6월 밀린 금액만 6억 원이 넘습니다. 매달 7억 원 이상 적자가 나면서 상여금 재원이 바닥났기 때문입니다. 지난 해 하반기 상여금도 해를 넘겨서야 지급됐습니다. <스탠딩:김용원기자> "경영난을 이유로 임금 체불 사태가 반복되면서 노동조합을 중심으로 대책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직원 중 일부는 카드값이 연체되고 보험 대출까지 받는 등 생계 불안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더 이상 사명감 만으로 버틸 수 없다며 출자출연 감독 기관인 제주도와 병원 측이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라고 요구했습니다. <씽크:양동혁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제주지부 서귀포의료원 분회장> "이렇게 지속적으로 오르는 인건비에 대한 대책을 과연 서귀포의료원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가. 제주도 출자출연 기관이기 때문에 제주도청이 이 문제를 적극적으로 나서서 관심을 갖고 해결하려는 의지를 보였으면 하는 것이.." 지난 5년 동안 서귀포의료원에 투입된 공공 재정은 1천 6백억 원이 넘습니다. 대부분 기능 보강 사업이나 시설 증축, 인프라 확충 같은 운영비로 인건비를 직접 지원할 근거는 없습니다. <씽크:양영수 제주도의회 의원> "운영에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없습니다. 어려움이 있다면 이에 대해서 도민을 위해 공공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근거 마련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서귀포의료원은 서귀포 유일의 종합병원이자 취약계층 의료지원과 간호 간병, 이탈 주민 건강 증진 사업 등을 하며 지역 거점 공공병원 역할도 맡고 있습니다. 병원 이용 단가를 인상하기도 어려워 자체적으로 수익 구조를 개선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병원 측은 자구책으로 금융권에서 40억 원 가량을 빌려 9월까지 밀린 상여금을 지급하고 현재 70% 대인 병상 가동률을 85%까지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는 250병상을 410병상까지 확대하고 정신과 폐쇄 병동 등을 추가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병원 필수 구성원의 안정적인 임금 체계가 보장되지 않는다면 의료 공공성은 담보하기 어렵고 의료 공백으로 인한 피해는 도민들이 받을 수 밖에 없는게 현실입니다. KCTV 김용원 기자입니다. (영상취재 좌상은)
  • 2025.07.15(화)  |  김용원
KCTV News7
03:48
  • "대신 사주면 차액 드려요"…노쇼 사기 '기승'
  • 잠잠했던 노쇼 사기 범죄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교도소 등 공공기관 직원을 사칭해 물품을 대리 구매해달라고 요청하면서 금전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며칠 전, 이사 업체로 걸려온 전화 한 통. 교도소 직원이라는 남성은 책상 등 사무실 집기를 옮기겠다며 견적을 의뢰했습니다. <싱크 : 교도소 직원 사칭 사기범> "제주 교도소에서 서귀포 시청으로 갔다가 거기서 또 싣고 다시 오셔야 돼요. 왕복이에요." 그런데, 내부 감사 등을 이유로 짐을 옮기는 날짜가 몇 차례 미뤄지더니 이번에는 책정된 예산이 부족하다며 감사 과정에서 필요한 무전기를 대신 싸게 구입해 달라는 요청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러면서 특정 장비 판매 업체까지 소개해 줬습니다. <싱크 : 교도소 직원 사칭 사기범> "얘네들 (요구한) 가격이 저희랑 거의 15만 원 차이 나네요. 어차피 저희가 95만 원에 승인이 난 거라 95만 원에 결제를 해야 되거든요. 그 남는 차액은 그거는 기름값 하시면 되는 것 같고." 이미 교도소에서 발급된 공문과 직원 명함을 확인했고, 어려운 경기에 차액도 받을 수 있다는 말에 속아 장비 업체로 1천 1백여만 원을 입금했습니다. 하지만 교도소에는 집기를 옮기는 일정도, 해당 직원도 없었고, 장비 판매 업체도 가짜였습니다. <인터뷰 : 피해자> "차액을 저한테 준다고 하니까 내가 마음이 혹했죠. 이제 7월 말 되면 윤달이 껴서, 윤달 때 이사를 잘 안 하거든요. 보고 아 이거 견적서가 왔구나 교도소네 하고. 직인 찍혀 있어서 됐구나 했는데 나중에 자세히 보니까 제주 지역 번호가 없는 거예요." 취재진과 만나는 순간에도, 피해 업체 측에 구매한 무전기를 보냈다며 전화가 걸려옵니다. <싱크 : 무전기 판매 업체> "(그거 어떻게 된 거예요?) 출발했습니다 사장님. 제가 문자 보내드릴게요. 발송 기사 번호. 군산에서 나갑니다. 나갔어요." 교도관 사칭 사기 범죄 신고가 경찰로 잇따라 접수되는 가운데 현재까지 파악된 피해 금액만 4억 원을 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서귀포에서는 소방서 직원을 사칭해 방화복을 대신 구매해 달라고 해 1천 만 원에 달하는 피해가 발생하는 등 공무원을 비롯해 기자, 연예인, 종교인까지 사칭한 노쇼 사기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그동안 미수에 그치는 경우도 많았지만, 특히 최근에는 사기범들이 차액을 주겠다며 물품 대리 구매를 요구하는 과정에서 범행 일당의 연락처를 거래 업체라고 속여 알려주는 방식으로 수법이 교묘해지면서 실제 금전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범행 과정에서 대포통장이나 대포폰을 사용해 사칭범 추적이 쉽지 않고 보이스피싱과 달리 중간에 사기라는 사실을 깨닫더라도 계좌 지급 정지 요청 등이 불가능한 만큼 사전에 주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인터뷰 : 박진철 / 제주경찰청 수사2계장> "보이스피싱 범죄와 법적 분류가 달라 계좌 지급정지 등의 금융보호를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놓여있습니다. 교도관 등 공무원이나 유명 연예인을 사칭한 대량 주문이나 예약의 경우 반드시 해당 기관 등에 확인하시고, 특히 선입금을 요구하는 경우에는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점차 조직적이고 교묘해지고 있는 노쇼 사기 범죄. 과도한 주문이나 특정 업체로의 송금을 요구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해당 기관에 확인 전화를 하고, 개인 휴대전화 번호로 의심스러운 전화를 받으면 반드시 신고해 달라고 경찰은 당부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현광훈, CG : 박시연)
  • 2025.07.15(화)  |  김경임
KCTV News7
00:35
  • 성당 직원 사칭 물품 대리 구매 사기 '주의'
  • 최근 공무원 등 사칭 사기 범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성당 직원과 가톨릭 신부를 사칭한 사례도 발생했습니다. 천주교 제주교구는 최근 제주교구청 소속 신부를 사칭해 가짜 공문 등을 보여주며 폭염응급키트를 대신 구매해주면 돈을 보내주겠다고 속여 940만 원 상당을 가로챈 사례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천주교 제주교구는 대리 구매를 요청하는 경우는 없다며 절대 송금하지 말고 비슷한 상황이 발생하면 경찰에 즉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2025.07.15(화)  |  김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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