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환전소에서 위조지폐를 환전을 하려한 혐의로
20대 중국인을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 7일 제주시내 환전소 2곳에서
100위안 짜리 위조지폐 90여 장의 환전을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환전소에서
위조지폐 감별 과정에서 범행이 드러나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제2공항 추진에 반대하며
단식 농성 중인 김경배씨가 만났습니다.
50분간 진행된 면담에서
양쪽의 입장차만 확인했을 뿐 이렇다할 성과는 없었습니다.
보도에 양상현 기잡니다.
제2공항 추진과 관련해 단식농성중인 성산읍 주민 김경배씨가
원희룡 지사 집무실을 찾았습니다.
단식 농성 24일만에 면담이 이뤄졌습니다.
면담은 50분간 진행된 가운데 전면 공개됐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경배씨는
입지타당성 재조사 검토위원회의 활동기간 연장과
기본계획 수립용역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특히 입지타당성에 대한 의혹이
명확히 해소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기본계획 수립용역 발주는
절차적으로 문제가 있다며
지사로서의 역할에 문제가 있는게 아니냐고 압박했습니다.
씽크)김경배
지금 의혹이 해소되지도 않고 지사님도 잘 모르고 저도 잘 모르는 상황에서 기본계획이 들어가 있지 않습니까?
당연히 기본계획을 중단 요청해야 맞는거 아닙니까?
이에 대해 원희룡 지사는
현재 국토부로부터 관련 내용을 듣고 있다며
다음주 중
검토위원회 활동기한 연장을 포함한
최종적인 입장을 결정해 발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씽크)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국토부 (얘기를) 들어봐야 판단할 거 아닙니까? 그런데 듣기 전에 중단 요청을 하라는 것은 경배씨의 마음은 이해하지만...절차를 위반했는지 안 했는지도 저희가 봐야 안다니깐요...
제2공항 반대 농성 천막 철거와
제주도청 현관 앞에서의
연좌 농성 충돌과 관련해서도 양쪽간 확연한 입장차를 보였습니다.
김경배씨는
인권유린을 당했다며
원 지사에게 재발방지대책과 사과를 요구했고
원 지사는
오히려 도민들의 통행권과
도청을 찾는 민원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며
관련 행동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씽크)김경배
사람이 (천막에) 들어있는 것을 아는데, 시민 몇 명이 있지도 않은 상황에 수백명이 달려들어서 천막을 무너뜨리면서까지 대집행을 할 수 있습니까?
씽크)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저 인도를 통행해야 될 도민들의 불편, 그리고 도청 현관을 출입해야 되는 민원인들과 업무 관계자들의 불편에 대해서 도민들께 사과하는 입장입니다.
어렵사리 만났지만,
입장 차만 확인한 원희룡 지사와 김경배씨의 만남.
제2공항 문제는 이제 다음주초 예정된
원희룡 지사의 발표 내용으로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양상현입니다.
오늘 제주는 산발적으로 내리던 비가
날이 어두워 지면서 제주 전역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비는 내일 아침까지 해안지역에 많게는 20mm가 내리겠고
산간지역에는 1에서 3cm 눈의 내려 쌓이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9.4도, 서귀포시 11.5도를 기록하며
예년과 비슷한 기온 분포를 보였습니다.
내일은 비가 그친 뒤
기온은 오늘보다 다소 올라 비교적 포근할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오늘 오전 9시10분쯤
제주시 용담동 용연계곡 산책로에서
불에 탄 남성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발견 당시 시신 주변에는
소주병과 불에 타다 남은 플라스틱 통,
라이터 등이 함께 있었습니다.
경찰은
자살과 타살, 사고사 등 모든 가능성을 염두해두고
시신에 대한 신원 확인과 주변 CCTV 분석 작업을 벌이는 한편,
사망원인을 찾기 위한 부검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촬영>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산발적인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점차 제주 전역으로 확대되고 있는데요.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이다은 기상캐스터, 날씨 전해주시죠.
네, 남부와 서부, 그리고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산발적인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밤 되면서 점차 제주 전역으로 확대되고 있는데요.
내일 아침까지 5~20mm의 비가 내리겠고요.
산간지역은 1~3cm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도로가 많이 미끄럽고요.
중산간 이상 지역으로는 짙은 안개와 함께
도로가 결빙된 구간도 많습니다.
안전운전 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날씨>
주말인 내일 제주는
오전에 비가 그친 후, 구름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남부지역은 대체로 쾌청하겠습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는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치솟겠습니다.
다만, 제주는 대기확산이 비교적 원활하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가 종일 ‘보통’ 수준에 머물며,
공기 질이 나쁘지 않겠습니다.
<내일최저>
큰 추위도 없겠습니다.
내일 아침 성판악 2도, 그 밖의 지역은 5~9도로,
평년기온을 4도 가량 웃돌며 오늘과 비슷하게 시작하겠고요.
<내일최고>
낮에도 성판악 5도, 그 밖의 지역은 9~1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평년기온을 다소 웃돌며 비교적 포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도서>
도서지역은 내일 아침 6도 안팎으로 시작해,
낮에는 9~12도에 머물겠습니다.
<내일해상>
내일 해상에는 남쪽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파도가 최고 2.5m까지 다소 높게 일겠고요.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주간예보>
이번 비가 그친 후, 당분간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예년과 비슷한 겨울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밤부터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9에서 11도로 어제와 비슷해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비는 내일 아침까지
5에서 최대 20mm 가량 내리겠고
산간 지역은 1cm 내외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에서 1.5m로 일겠습니다.
내일은 아침까지 비 또는 눈이 오겠고
대체로 흐린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제주기상지방청은 내다봤습니다.
내신 성적으로만 선발한
제주시 평준화지역 일반고등학교 신입생 합격자가 발표됐습니다.
선발인원은 모두 3천 48명으로
합격선은 개인석차백분율 63.972%로 나타났습니다.
불합격자는 16명으로, 지난해 67명에 비해 감소했습니다.
학교 배정비율은 제1지망이 75.16%, 2지망이 13.58%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올해 추가 모집학교는
대정여고와 한림고, 표선고, 성산고, 서귀포산과고로
원서접수는
오는 18일 해당 학교별로 진행됩니다.
일부 택시들이 비양심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겨울 설산을 보러 온 탐방객들을 상대로
미터 요금이 아닌 정액 요금을 받으면서
이용자들로부터 불만을 사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가 현장취재 했습니다.
한라산 영실코스 입굽니다.
주차장에는 승객을 기다리는
택시들이 주차돼 있습니다.
영실코스에서
등반로까지 2km 정도 거리가 있는데
이 구간을 택시로 이용하는 손님들을 태우기 위해 섭니다.
그런데 택시가 세워져 있는 주차장 한 켠에는
불법 택시 영업 신고를 바란다는
표지판이 눈에 띕니다.
<브릿지 : 문수희 기자>
"제 뒤에 있는 표지판을 보시면
택시는 운영할 때 미터요금을 받아야 하고
불법 영업을 하지 말라는 안내가 있습니다.
과연 잘 지켜지고 있는지 직접 택시를 이용해 보겠습니다."
택시 운행이 시작됐지만
기사는 미터기를 작동하지 않습니다.
미터기론 기본요금보다 2~3백원 더 많은
3천원 정도가 나오는 거리.
하지만 이 곳에선 모든 택시가
일괄적으로 7천원을 받고 있습니다.
<싱크 : 택시기사>
"(여기는 택시 요금을 어떻게 받아요?) 한 차 당 모두 칠천원..."
승객들은 미터기 요금보다 2배 이상 높은
택시 요금에 불만을 토로합니다.
하지만 주차장 문제로
차량 진입도 한계가 있고
걷기엔 시간이 꽤 걸리다보니
등반객들은 울며겨자먹기 식으로 택시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싱크 : 택시 이용 승객>
"어리목에서 영실까지 2만원 달래요. 항상 이렇게 비싼 요금 ... 불편..."
<싱크 : 택시 이용 승객>
"아무리 이곳이 한라산이라도 미터기 요금을 받아야 하면 받아야죠..."
몇 년 째 이어지고 있는
고질적인 문제지만
행정도 단속엔 소극적입니다.
<싱크 : 제주도 관계자>
"상습 단속보단 신고가 들어오면 피해 승객과 가해 기사 불러서 조사하고..."
일부 비양심적인 택시 기사의 얌체 운행으로
택시를 이용해야 하는 탐방객들의
불만은 쌓여 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오늘(11일) 오전 8시 10분쯤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 대성동사거리 인근에서
심정지 환자를 이송하던 119구급차와
28살 강 모 씨의 승용차가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구급대원 36살 고 모 씨 등 3명과
승용차 운전자 강씨가 다쳤고,
이송되던 심정지 환자는
다른 구급차를 이용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귀포경찰서는
어제(10일) 오후 2시30분쯤 서귀포시 법환동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여성을 자신의 차에 강제로 태운 뒤
휴대전화를 빼앗고 때린 혐의로
40살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이야기를 하기 위해 피해여성을 데려갔을 뿐이라며
혐의에 대해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