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과 함께 지역에 따라 많은 비가 내리면서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오늘 오후 5시쯤
서귀포시 중문동에서
맨홀의 물이 넘친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이보다 앞선
오후 4시 30분쯤에는
서귀포시 안덕면에서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지며
2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이외에도 도로가 침수되거나 강풍에 바람이 쓰러지는 등
피해 신고가
잇따라 소방으로 접수돼 안전 조치가 이뤄졌습니다.
서귀포해양경찰서가
지난 한 달동안 해양오염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모두 26건의 각종 위반사항이 적발됐습니다.
유형별로는
항포구 주변에 폐기름 용기를 방치한 행위가
16건으로 가장 많았고
선박에 해양오염방지 검사증서를 비치하지 않은 경우 7건,
폐기물 바다 배출 행위 2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해경은 이 가운데
폐기물을 바다에 버린 행위 2건에 대해서는
불구속 입건해 수사하는 한편,
나머지 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 처분을 내렸습니다.
<화면제공 : 서귀포해양경찰서>
제주서부경찰서는
오늘 오전 7시 35분쯤
김포공항 고객콜센터에 전화를 걸어
항공기 소음이 심하다며
비행기를 폭파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로
제주시 애월읍 57살 오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오 씨는 올해만 20차례 넘게
공항 콜센터에 전화를 걸어
허위신고를 한 전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편 신고를 받은 경찰과 소방서는 공항 일대를 수색했으나
폭파물 등 별다른 특이점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올들어 수두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감염병 예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수두환자는
지난 2016년 1천 3백명, 지난해 1천 5백명,
올해는 지난달까지 2천 7백명으로
전년 대비 두 배 가까이 급증했습니다.
특히 초등학생과 영유아 수두 환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백신 접종과 개인위생에 신경을 쓰고
수두가 생기면
단체 또는 외부 활동의 자제를 당부했습니다.
오늘 아침 7시50분쯤 제주시 제주항 2부두에서
65살 고 모 여인이 몰던 1톤 트럭이
포구 아래로 추락하며
정박해 있던 어선과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고 여인이 얼굴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해경은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소방서>
제주지방법원 형사3단독 송재윤 판사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6월사이 3차례나
음주운전과 무면허 운전을 일삼은 혐의로 기소된
31살 박 모 피고인에게
징역 1년의 실형과 함께 벌금 2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송 판사는 판결문을 통해
이미 음주운전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도중에
무면허 운전 교통사고를 냈다며 죄질이 무겁다고 판시했습니다.
지난 4일 애월읍 해안가에서 숨진 채 발견된
세살배기 장 모 양의 엄마를 찾기 위한
경찰과 해경의 대대적인 수색작업에도 불구하고
행방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오늘 경비함정 7척과 헬기,
잠수요원, 경찰관 등 70여 명을 투입해
용담해안부터 한림해안까지 범위를 확대해
수상과 항공, 수중 수색을 벌였지만
성과가 없었습니다.
실종된 장 양의 엄마는
지난 2일 새벽 2시40분쯤
장 양을 안고 용담 해안가 바다쪽 계단을 내려간 것이
마지막 행적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절기상 입동인 오늘 제주는 흐린 가운데,
산발적인 빗방울이 떨어졌습니다.
내일은 제주 전역에 다소 많은 양의 비가 온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이다은 기상캐스터,
오늘 절기상 입동인데 기온이 낮지 않아 춥지는 않았습니다.
네, 오늘은 동물들이 겨울잠을 자러 간다는 절기죠.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입동입니다.
절기와는 다르게, 오늘 아침 제주시 16.2도, 서귀포시 17.5도로,
어제보다도 4도 가량 높은 기온으로 하루를 시작했고요.
평년기온을 웃돌아 어제 아침처럼 쌀쌀하지 않았습니다.
낮에도 어제와 비슷한 기온분포를 보이며 선선했습니다.
<내일날씨>
오늘은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산발적인 빗방울이 떨어졌는데요.
내일은 흐린 하늘에, 새벽부터 제주 전역에서 비가 내리겠습니다.
해안지역은 최대 60mm,
산간지역은 100mm가 넘는 비가 예보됐습니다.
비는 내일 밤 서쪽지역부터 차차 그치겠습니다.
다만, 산간과 남부지역을 중심으로는
오후에 시간당 20mm가 넘는 강한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도 동반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비 피해 없도록 대비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최저>
비 소식은 있지만, 내일까지는 기온이 낮지 않아 선선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성판악 11도, 그 밖의 지역은 14~17도로,
평년기온을 웃돌며 하루를 시작하겠습니다.
<내일최고>
낮에도 성판악 16도, 그 밖의 지역은 20~22도로,
오늘보다도 기온이 다소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도서>
도서지역도 비와 함께 바닷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 아침 16~17도로 시작해, 낮에는 20~21도에 머물겠습니다.
<내일해상>
내일 해상에는 강한 바람이 불겠고요.
오후부터는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파도가 최고 4m까지 매우 높게 일 것으로 보여,
풍랑특보가 발효될 가능성도 있겠습니다.
<주간예보>
다음 주 초반까지 비 소식 없이 대체로 쾌청하겠고요.
평년과 비슷한 기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겨울로 접어든다는 절기상 입동인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산간을 중심으로
산발적인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는 가운데
내일은 지역에 따라 많은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현재 중산간 이상 지역으로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차량 운행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 바다에서 최고 2미터로 일겠습니다.
내일은 새벽부터
지여에 따라 20에서 60mm, 산간에는 100mm 이상의
천둥,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철새도래지의 야생조류 분변에서
AI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는
긴급 방역조치로
시료채취 지점으로부터 반경 10KM 내
31개 농가, 75만 8천마리에 대한 이동을 제한했습니다.
고병원성 여부는
오늘 오후나 내일 쯤 최종 판정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고병원성으로 판정되면
철새도래지에 통제초소를 설치해 출입을 통제하고
도내 오일장에서
살아있는 닭이나 오리의 판매를 전면 금지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