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술집 종업원을 폭행하고 행패를 부린 혐의로
40대 남성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 24일 저녁
제주시 구좌읍의 한 술집에서
술에 취해 종업원을 폭행하고
행패를 부리며 영업을 방해�h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귀포시지역 모 초등학교 식중독 의심환자가
5명 더 발생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오늘(11일) 오전 5명의 의심 환자가 추가로 발생해
지금까지 식중독 의심환자는 모두 55명으로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30명은 완치됐고
나머지 25명 가운데 10명은 입원치료중이며
9명은 통원, 6명은 자가 치료중입니다.
의심환자 25명 가운데
학생은 24명이며 교직원 1명 입니다.
식중독 의심환자가 발생한 학교는 내일(12일)까지
급식을 중단하고 단축수업 중입니다.
제주도교육청이 추진중인 가칭 서부중학교 설립이 조건부로
정부 승인을 받았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결과
학교 위치를 변경하는 조건부로
가칭 서부중학교 학교설립을 인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현재 제주도교육청이 제출한 학교 설립 예정지를
주택가 인근으로 옮기도록 조건을 달았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도교육청이 당초 학교 설립 예정지를
새롭게 찾아야 되면서
내년 착공해 2020년 개교 목표에도 차질이 불가피해졌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이 관리하는 공유지가
수년째 개인 텃밭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엄연한 무단 점유지만,
관리는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변미루 기자의 보돕니다.
1만5천 제곱미터의 너른 부지에
농작물 재배가 한창입니다.
주렁주렁 매달린 고추와 고구마, 쪽파까지
구획별로 가지런히 심어져 있습니다.
얼핏 보면 평범한 밭으로 보이는 이곳은
제주도교육청이 학교를 짓기 위해
10여 년 전 매입한 학교 용지입니다.
엄연한 공유재산인데,
학교 신축이 미뤄지는 사이
일부 주민들이 마치 사유지처럼
무단 경작을 하고 있는 겁니다.
<스탠딩 : 변미루>
“현장에는 이렇게 무단 경작을 금지하는 내용의 경고 안내판이 곳곳에 설치됐지만 사실상 무용지물입니다.”
수년 전부터 경작하고 있는 주민들은
노는 땅을 활용하는 것뿐이라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합니다.
<인터뷰 : 경작 주민>
"(금지) 안내문 붙여 있어도 이 주변에 아파트 있고 나도 할머니인데 다 저렇게 할머니들 이렇게 비어있으니까 (경작하죠)."
<인터뷰 : 경작 주민>
"(몇 분 정도 경작하고 계세요?) 한 서른 사람 하고 있어요. (서른 명?) 이제 교육청에서 하지 말라고 하면 안 할 겁니다."
현행법에 따르면 공유지를 무단 점유해 사용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집니다.
무단 경작이 빈번하게 일어나면서
제주도교육청은 지난해 도감사위원회로부터
허술한 공유지 관리에 대한 지적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1년 전
농작물을 정리하라는 안내문을 설치하고
철거 유예기간을 주기도 했지만,
상황은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강력히 처벌하려고 해도
누가 경작하는 지 알 수가 없다며
골치 아프다는 입장입니다.
<싱크 : 제주도교육청 관계자>
"주민들이 몇 십 명 되겠죠? 그분들 다 찾아내는 것도 어렵고, 거기 상주하면서 찾아내야 하는데 그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도교육청은
해당 부지의 출입을 막기 위해
다음달 예산 4천만 원을 투입해
펜스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
오늘 오후 2시50분쯤
제주시 애월읍 원동교차로 인근 평화로에서
56살 강 모씨가 몰던 4.5톤 트럭과
56살 정 모씨의 덤프트럭이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4.5톤 트럭 운전자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덤프트럭 운전자도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사고 수습과정에서
제주시에서 서귀포방면으로 향하는 평화로가 통제되며
극심한 교통혼잡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촬영>
오늘 낮 12시 쯤
서귀포시 대정읍 구억리 영어교육도시 인근 도로에서
38살 김 모 씨가 몰던 차량에서 불이나
트럭 한대를 모두 태우고
소방서 추산 1천 3백여 만원의
재산 피해를 냈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트럭 화물칸에 있던 담배꽁초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서부소방서>
제주동부경찰서는
지난 8일 오후 4시30분쯤 제주시 탐라문화광장에서
술 마시고 있는 자신을 제지한다며
공무를 수행하던
자치경찰을 폭행한 혐의로
58살 김 모 씨를 붙잡아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이전에도 같은 범죄를 저질러
집행유예 선고를 받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 제갈창 부장판사는
지난 6월
등교하는 7살 여자아이를 유인해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9살 최 모 피고인에게
징역 3년에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80시간, 신상공개 5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을 통해
보호를 받아야 하는 등굣길에
초등학생을 강제추행한 것은
범행 수법과 내용 등에 비춰 죄질이 좋지 않다고 판시했습니다.
기념품을 사기 위해 전통적인 토산품을 찾기보다
소품점을 찾는 관광객들이 늘고 있습니다.
대량 생산 제품보다는 개성넘치는 수공예품들이 인기 덕분인데요.
제품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문화예술 작가들에게도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시내 한 소품점입니다.
액세서리부터 방향제, 목공예 등 다양한 제품이 전시 판매중입니다.
제주적인 감성이 녹아든 아기자기한 제품에
2,30대 젊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인터뷰 배혜영 / 관광객 ]
"인터넷 검색하다가 여기 예쁜 소품들 많다고 해서 구경하러 왔어요."
이 곳에서 판매되는 제품은 대부분 제주 이주 작가나
지역 문화 예술 작가들의 작품입니다
인지도가 낮은 신예 작가이거나 유통 판매에 약한 작가들에겐
훌륭한 판매 창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또 관광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수업도 진행돼 작가들은 자신의 작품세계를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인터뷰 강채정 / 수공예작가 ]
"제품 생산에서부터 판매, 고객을 만나는 일까지 원스톱으로 혼자 해야되는 일이기 때문에 솔직히 대형 업체 호텔, 백화점에 입점하는 것은 쉽지 않죠. "
특히 대량 생산이 어려운 수공예품의 특징을 감안해
대부분 위탁 판매를 진행해 유통 마진도 최소화했습니다.
이 때문에 도내,외 백여 명의 작가들이 입점해
자신들의 작품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송현철 / 00소품점 운영자 ]
"제주스러운 제품이 계속 발전이 될려면 뭔가 창의적이고 젊은 감각을 잘 아는 대학생이든 육지 청년 작가를 많이 내려오게 하려는 취지이고요. "
많은 지역 문화예술 작가들이 독특한 아이디어를 내세워 저마다의
작품을 만들고 있지만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문화예술 작가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모아
판매하는 새로운 유통 플랫폼은
대량 생산 제품이 아닌 개성 넘치는 기념품을 사려는 관광객들에게,
판로를 걱정하는 작가들에게 새로운 희망의 창구가 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KCTV가 주최한
'2018 아름다운 제주어 추석 공모전'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모두 22명이 참가해 27개의 참가작을 제출했고
1위로 선정된 박찬우 씨의
'토랑토랑 달님 봅서 빙삭빙삭 멩질 보냅서'를 비롯해
모두 3개의 추석 인사말이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당선자에게는
1위 30만원,
2위 20만원,
3위 10만원이 주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