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술집 종업원을 폭행하고 행패를 부린 혐의로
40대 남성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 24일 저녁
제주시 구좌읍의 한 술집에서
술에 취해 종업원을 폭행하고
행패를 부리며 영업을 방해�h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젯밤(7일) 10시30분
제주시 삼양동 모 단독주택 베란다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불은 주택 내부 일부와 베란다, 가재도구 등을 태우고
10여 분만에 진화돼
소방서 추산 990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소방서>
웹하드 jeju119 / 119jeju
경찰이 재래시장 치안과 질서유지를 위해
조성한 제주시 오일시장 민원안내센터가 흉물로 변했습니다.
경찰이 근무하지 않으면서
주변에 쓰레기만 쌓여가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제주 민속 오일장입니다.
장터로 들어가는 입구에
정체 모를 부스가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가까이 가보니 희미하게
'오아시스 민원안내센터'라는 글자가 보입니다.
제주서부경찰서가 지난 2011년
이용객들의 민원을 처리하고
치안을 확보하기 위해 만든 센터입니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센터 문은 굳게 잠겨있고
불이 꺼진 내부에는 적막만 흐릅니다.
<스탠드 : 문수희 기자>
"보시는 것 처럼 간이식 건물에는 서부경찰서는 나타내는 그림이 떡하니 그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주변에 경찰은 커녕 쓰레기만 즐비합니다."
센터가 처음 생기고 한동안은
장날이면 경찰 3~4명이 상주하며
각종 민원과 교통정리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경찰의 발길의 뜸해지더니
이젠 센터만 덩그러니 남은 겁니다.
<인터뷰 : 김인석/ 제주시 노형동>
"경찰들 질서 유지한다며 있었는데 지금은 통 안 보이는 것 같아."
이용객들과 오일장 관계자들은
경찰이 있고 없고 차이가 난다며 필요성을 제기합니다.
<인터뷰 : 김인찬/ 제주민속오일장 경비원 >
"(경찰이 있을 때는) 좀도둑들이 줄었죠. 왜냐하면 경찰이 근무하고 있다니까 좀도둑이 줄고...이전에는 많았어요. (물건) 잃어버리는 사람들이..."
하지만 경찰은
인력 부족의 이유로
두손 두발을 들었습니다.
이제는 더이상 운영할 수 없다며
센터를 포기한겁니다.
<싱크 : 경찰관계자>
"직원이 없다보면 못 보낸 적도 있었고, 그런식으로 운영을 하다가 점점 줄게 된거죠."
장터 이용객들을 위한
오아시스같은 공간이 되겠다던 치안 센터.
하지만 인력부족의 이유로 내팽겨지면서
이제는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골칫덩이로 남았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오늘 제주는
어젯밤부터 내린 비가 그치면서
잔뜩 흐린 날씨를 보였습니다.
비가 내린 탓에
제주시 낮 기온은 27.4도,
서귀포시는 24도에 머물며
선선한 가을 기온을 보였습니다.
한라산을 비롯한 산간에는
내일 새벽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 '백로'인 내일도
오늘처럼 흐리고, 낮 기온은 26도 안팎으로 선선하겠습니다.
평소 지병이 있는 교도소 수감자가
지병으로 인해 입소 하루만에 숨졌더라도
건강 문제를 미리 고지하지 않았다면
교도소에 책임을 묻기 어렵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제주지방법원 민사5단독 성준규 판사는
음주운전 벌금 20만 원을 내지 않아 교도소에 수감됐다
하루만에 숨진 수감자의 유족이
법무부장관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성 판사는 판결문을 통해
사망한 수감자가
교도소에서 문진표를 작성하며
건강상 특이점을 고지하지 않았고
이상증세를 호소하지 않은 상황에서
교도소에 과실이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판시했습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화북공업단지 이전 용역업체로부터
향응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제주도청 소속 4급 공무원 김 모 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김 씨에게 돈을 건넨 용역시행사 대표
60살 이 모씨와
조경업자 60살 전 모 씨 역시
뇌물공여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공무원 김 씨는 지난 4월
부하직원과 함께 화북공업단지 이전 용역을 추진중인
시행사 관계자들로부터
150만 원 상당의 향응과
승진 축하비 명목의 100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제주대학교 사범대학에서
여학생 2명이 한 남학생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대자보를 학내에 게시했습니다.
대자보에는
가해자로 지목된 한 남학생이
여학생 두 명에게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하고
성적 수치심을 느끼게 하는 언행을
일삼았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또한 피해를 호소하는 여학생 중 한 명은
경찰에 해당 사건을 고소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편 성추행 가해자로 지목된 남학생은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이같은 행동을 했다며
자신의 혐의 대부분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주에서도
전국적으로 문제가 되는
이른바 식중독 의심 케이크를 먹고
식중독 의심증세를 보이는 학생들이 나타났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풀무원 푸드머스의
우리밀 초코블라썸 케이크를 납품받은
도내 학교 6곳을 모니터링한 결과
오늘(7일) 오전 서귀포시 모 초등학교에서
어린이와 교직원 등 12명이
식중독 의심증세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학교는
오늘 하루 급식이 중단됐습니다.
제 65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제주해양경찰청 대회의실에서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소통과 공감으로 바다를 안전하게' 라는
주제로 진행된 오늘 기념행사에서는
업무유공자에 대한 표장과 해양경찰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감사장이 수여됐습니다.
또한 행사에 참석한 내.외빈을 대상으로
해양경찰의 업무를 보고하고 정책제언을 듣는
소통의 자리도 마련됐습니다.
<촬영>
범도민 119 안전체험한마당 행사가
오늘(7일) 개막해
내일까지 제주시 시민복지타운광장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도내 안전관련 50개 기관 단체가 참여해
교통과 생활안전 등 5개 분야에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첫날인 오늘은 개막식을 시작으로
심폐소생술경연대회와
직장인 소소심경연대회가 진행됐습니다.
행사 둘째날인 내일은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와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가 열리며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