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13(수)  |  김경임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21.6도, 서귀포 22.8도 등으로 평년보다 1도 정도 높아 포근했습니다. 내일 제주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산지에는 구름 많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4에서 15도, 낮 기온은 22에서 24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5m 높이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밤부터 내일 오전사이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해상 안전사고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2:29
  • 호수를 품은 오름…물찻오름 비경 선사
  • 물찻오름은 정상 부근에 호수가 있어서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하지만 식생회복을 위해 2008년부터 휴식년제에 들어가면서 17년 째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되고 있는데요. 1년에 단 한 번 굳게 닫혀있던 물찻오름의 문이 열렸습니다. 그동안 숨겨왔던 물찻오름의 아름다움을 김경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푸른 나무가 높게 자란 오름 정상 부근. 빽빽히 자란 나무 사이로 물이 가득찬 호수가 반짝입니다. 드넓은 숲이 호수를 품은 듯한 모습은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오름 정상 부근에 산정호수가 발달해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물찻오름입니다. 무분별한 탐방에 오름 훼손이 빨라지자 지난 2008년부터 휴식년제에 들어가면서 17년 째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 송광식 / 자연환경해설사> "분화구 안에, 화구 안에 물이 차 있고. 둘레로 해서 잣성이 많이 있기 때문에 물이 차 있는 성이다 이렇게 해서 물잣오름이 변형이 돼서 물찻이 된 거예요. 물잣이." 오랜 시간 사람들의 발길이 닿지 않은 오름은 더 생생한 녹음을 뽐냅니다. 줄기가 뱀같이 생기고 잎이 톱니 같아 이름 붙여진 뱀톱을 비롯해 그늘진 습지에서 자라는 박새꽃, 떼죽나무까지. 탐방로를 따라 만나는 다양한 식생이 발길을 멈춰 세웁니다. 탁 트인 하늘 아래 근처 오름 능선과 어울어진 풍광. 숲길을 벗어나 마주한 아름다운 비경에 탐방객들은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인터뷰 : 김동우 함우정 / 탐방객> "지금 이렇게 열었다고 해서 우연히 와 봤는데 개방이 안된 지역이라서 그런지 좀 더 깔끔한 것 같고." <인터뷰 : 김동우 함우정 / 탐방객> "힘들지 않고 초록 초록한 식물들을 많이 봐서 너무 특별하고 좋습니다." 1년에 단 한 번 문을 연 물찻오름. 다양한 식생과 산정호수가 만들어내는 빼어난 경치까지. 그동안 꽁꽁 숨겨온 비경을 선보이면서 탐방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 2025.06.02(월)  |  김경임
KCTV News7
00:18
  • 이별 통보에 흉기 휘두른 20대 '살인 미수' 구속 송치
  •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달 25일 제주시 연동 주택에서 연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20대 남성 A 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하고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은 이별 통보에 화가 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2025.06.02(월)  |  김용원
KCTV News7
02:56
  • 이름 뿐인 교장 직속 민원대응팀 논란 (3일)
  • 2023년 서이초 교사 사망 사고 이후 교육당국은 각 학교에 교장 직속의 '민원대응팀'을 설치하고 교장을 총괄책임자로 두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원 대응팀은 학교장 책임 아래 교감과 행정실장 등으로 구성해 학교 대표전화로 들어오는 민원을 응대하게 한다는 건데요. 하지만 최근 도내 중학교 교사 사망사건을 보면 이 민원대응팀이 제대로 작동했는지 의구심이 들고 있습니다. 이번엔 제대로 개선될 수 있을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CG-IN 교사들의 교육활동을 침해하는 민원 접수로 지난해 학교별 민원대응팀이 가동된 것은 모두 267건입니다. 초등학교가 151건, 중학교 66건, 고등학교 50건입니다. 학교별로는 평균 한 차례 운영됐습니다. CG-OUT 하지만 실제 교육 현장에서 느끼는 교육활동 침해 민원은 이 보다 훨씬 많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실제 최근 숨진 중학교 교사의 경우 학교 민원대응팀이나 교육청의 통합대응팀의 도움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학교 민원 대응팀은 학교장의 책임 아래 교감과 행정실장 등으로 구성해 학교 대표 전화로 들어오는 민원을 담당 교사 대신 학교 관리자가 응대하도록 한 제돕니다. 하지만 이번 중학교 교사 사망 사건에서도 학교 민원 대응팀이 제대로 작동했는지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면서 교육당국이 민원 대응팀 운영 방식에 손질을 예고하고 나섰습니다. 이를 위해 온라인 민원 접수 도입 등 담당 교사들의 노출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검토중입니다. [녹취 김월룡 / 제주도교육청 교육국장 ] "그렇게 매뉴얼이 돼 있지만 선생님의 민원이 교감에게 가지 못하는 그 장벽, 보이지 않는 장벽을 어떻게 없앨 것인가, 어떻게 낮출 것인가가 지금 지원단에서 할 일이고 그 것들을 개선책에 내놓고... " 또 교사들이 도움을 요청해야만 가동되는 도교육청의 통합대응팀 운영 방식도 재점검한다는 방침입니다. 교육당국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도내 전체 교원을 대상으로 현재 민원 대응체계에 대한 인식 조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또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현재 민원 대응시스템을 정비하고 정부에 제도 개선도 요청할 계획입니다. 교권 침해로 인한 사기 저하와 교원 이탈은 공교육을 무너지게 하고 결국 피해는 우리 사회 전체로 돌아가게 됩니다. 제주교육당국이 실효성을 기대할 수 있는 교권 보호 장치를 제대로 마련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5.06.02(월)  |  이정훈
KCTV News7
00:37
  • 주말, 흐리고 다소 더워…내일, 새벽부터 비
  • 주말인 오늘 제주는 흐리고 다소 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 23도, 서귀포 23.9도 등을 기록했습니다. 내일은 흐리고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새벽부터는 비가 내리기 시작해 투표일인 모레(3일) 아침까지 이어지겠고, 북부와 추자도에는 10에서 40mm, 그밖의 지역에는 20에서 60mm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6에서 17도, 낮 기온은 18에서 20도 분포를 보일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5.06.01(일)  |  허은진
KCTV News7
00:33
  • 권영국 후보 제주선대위 "성별 고정관념·차별 갈아 엎겠다"
  •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 제주선대위가 성소수자 자긍심의 달인 6월을 맞아 성별 고정관념으로부터 모두가 자유로운 나라를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제주선대위는 "누구도 출산과 정체성으로 차별 받지 않고 소외되지 않을때 우리 미래가 빛날수 있다고 믿는다"고 강조했습니다. "성소주자 문제 해결, 포괄적 차별금지법 등을 통해 우리 사회의 차별을 거침없이 갈아 엎겠다"고 약속했습니다.
  • 2025.06.01(일)  |  김용원
KCTV News7
00:45
  • 훈련 도중 추락 해군 초계기 순직 장병 영결식 엄수
  • 지난 달 29일 제주를 출발해 포항에서 훈련 도중 추락한 해군 초계기 순직 장병들에 대한 영결식이 오늘(1) 오전 해군항공사령부에서 엄수됐습니다. 유가족과 추모객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용모 해군참모총장은 "숭고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대한민국 바다를 굳건히 지켜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순직 장병 4명 중 2명은 제주도민으로 알려진 가운데 오영훈 지사는 순직 군인과 유족에 대한 최고의 예우를 다하고 사고 원인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제주에서도 추락사고 순직자를 기리는 합동 분향소가 초계기 격납고에서 운영됐습니다.
  • 2025.06.01(일)  |  김용원
KCTV News7
00:34
  • 국방부, 제주에서 6·25 미수습 전사자 유가족 찾기
  • 국방부가 이달 한달 동안 제주와 경기도 등에서 6.25 전쟁 미수습 전사자 유가족 집중 찾기 사업을 진행합니다. 전사자 명부를 바탕으로 읍면동 협조를 얻어 유가족 정보를 확보한 유전자 시료를 채취할 계획입니다. 현재 제주와 인천, 경기도 등에서 찾아야할 유가족은 7천 4백여 명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625 전쟁 전사자 유해는 1만 1천여구가 발굴됐지만 신원이 확인된 경우는 257명에 불과한 실정입니다.
  • 2025.06.01(일)  |  김용원
KCTV News7
00:42
  • 숲에서 쓰러진 70대, 의용소방대원이 심폐소생술로 살려
  • 숲 체험행사 도중 의식을 잃고 쓰러진 환자가 의용소방대의 빠른 대처로 살아났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어제(31) 오전 10시 40분쯤 사려니 숲에서 열린 에코힐링 체험행사에 참가한 70대 남성이 호흡과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당시 행사에 참가한 제주동부소방서 김연자 신산여성의용소방대장이 이를 발견하고 곧바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도착한 119 구급대에 인계했으며, 제주시내 병원으로 이송된 환자는 의식을 회복해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2025.06.01(일)  |  김경임
KCTV News7
00:44
  • "예방 가능 외상사망률 제주 권역 가장 높아"
  •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못받아 사망하는 외상 환자 비율인 '예방가능 외상사망률'이 제주권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의학회지에 따르면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 등이 지난 2021년 전국 5개 권역의 예방가능 외상사망률을 분석한 결과 제주와 광주, 전라 권역이 21.1%로 가장 높았습니다. 특히 의료 인프라가 좋은 서울이나 인천 경기 권역은 10% 초반 대에 머물면서 지역간 차이가 큰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연구팀은 "지역간 불균형이 지속되고 있다"면서 "외상 치료 인프라 강화가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2025.06.01(일)  |  김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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