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출소 직후 부모를 찾아가 폭행한 30대 남성을
존속폭행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달 24일, 제주시내에 있는
부모의 자택을 찾아가
물품을 던지며 협박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과거 가정폭력으로
복역 후 출소한 상태로,
부모가 자신을 신고한 것에 불만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면허 없이 차량을 몰다 사고를 낸 뒤
해외로 도주한 혐의로 40대 남성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해 12월 9일,
제주시 삼도동 한 도로에서
무면허 상태로 차를 운전하다
앞서가던 차량을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상태로 알려졌으며
사고 이후 해외로 출국했다가
지난 10일 입국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공의 파업과 병상 축소 등으로
적자난에 시달리는 제주대 병원이
1천 억 원대 자금을 차입합니다.
제주대병원은
장단기 차입금으로
1천 420억 원 규모의
대출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병원 측은
종전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로 전환하고
일부는 운영 자금으로 활용하기 위해
외부 차입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제주대병원은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6년째 순손실을 기록했고
누적 적자만 1천 20억 원에 달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내 최대 규모의 재건축 아파트 단지에
입주민이 빠지면서
각종 폐기물이 버려지고
장기 방치 차량들로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주변 민원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도내 최대 규모의 재건축을 추진 중인 아파트 단지입니다.
760여 세대 대부분이 퇴거한 썰렁한 단지에
각종 폐기물들이 쌓여 있습니다.
목재 폐가구부터 가전제품까지
공터에는
주민들이 버리고간 온갖 살림살이 천지입니다.
정상적인 배출 신고를 하지 않은 무단 투기물들입니다.
<스탠딩:김용원기자>
"재건축 철거를 앞두고 사람들이 빠져나간 아파트 단지에는
널부러진 옷가지를 비롯해
이렇게 장기간 방치된 차량들도 곳곳에서 발견됩니다."
번호판이 없는
차량들이 단지 이면도로에 세워져 있습니다.
체납 차량으로 추정되는데
사람들이 살지 않는 빈 아파트라
관리나 감시가 소홀한 점을 노려 이 곳에 세워둔 것으로 보입니다.
<씽크:인근 주민>
"그 생각은 했어요. 빈 집들이 있으면 이상한 사람들이 와서 머물지 않을까. 왜냐하면 당장 철거하는 게 아니거든요. 왜 자기 짐들을 다 챙겨가지 않고 거리에 방치해 놨는지. 정리되면 좋죠. 눈살이 찌푸려지죠."
조합측은 입구를 통제하고
방치 차량을 조속히 처리해달라고 행정시에 요청했습니다.
<씽크:최영인/ 이도주공 2·3단지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장>
"방치 차량이나 일부 쓰레기에 대해 우려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조합은 방치 차량에 대해 제주시와 처리 방안을 유기적으로 논의하고 있고, 쓰레기도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하겠습니다."
제주시는
차량 소유주를 상대로 자진 이동이나 철거를 통보했고
이후에는
강제 견인과 형사 고발까지 진행할 계획입니다.
지난 1987년 지어진 아파트 단지는
올해 하반기 철거 이후
860여 세대 규모의 새 단지로 조성됩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좌상은)
오늘 아침 서귀포시 대정읍에서
역주행 차량이 마주오던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역주행 차량 운전자 등 2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30대 역주행 차량 운전자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출근 시간, 편도 2차선 도로를 달리는 차량들.
갑자기 1차선 맞은편에서 검은 승용차 한 대가 나타나더니
정방향으로 주행하던 차량을 그대로 들이받습니다.
사고가 난 건 오늘 아침 8시 5분쯤.
서귀포시 대정읍 안덕면에서
중앙선을 넘어
역주행하던 승용차가
마주 오던 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역주행하던 30대 남성 운전자가 크게 다치고
50대 여성 운전자도
다리 통증 등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 홍진효 / 목격자>
"갑자기 퍽 소리가 나면서 저희 차가 잘못된 줄 알고 혹시나 해서 나와봤더니 이미 사고가 난 상황이었고. 사람들이 다 수습해 주시려고 나와서 전화하시고…."
<스탠드 업 : 김경임>
"사고가 난 현장입니다.
사고 충격으로 차량이 화단을 덮치면서
곳곳에 그 흔적들이 남아있습니다."
당시 옆 차선을 달리던 차량도
사고 충격으로 날아온 파편을 맞아
유리창이 깨지고 차체가 찌그러지는 등 피해를 입었습니다.
또 편도 2차선 도로에서 사고가 나면서
경찰과 소방이 현장을 수습하는 동안
출근길 교통 혼잡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주변 CCTV 등을 확인한 결과
해당 차량은
사고 지점으로부터
800m 가량을 역주행한 것으로 파악됐는데
자칫하면 더 큰 사고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상황이었습니다.
경찰은 역주행 차량 운전자인 30대 남성을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상 치상 등의 혐의로 입건하는 한편
운전자의 상태가 나아지는대로
역주행 거리와 음주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박병준, 화면제공 : 제주소방안전본부, 시청자)
오늘(12) 아침 8시 쯤
제주시 아라동 국제대학교 인근 5.16도로에서
서귀포 방면으로 가던 승용차가 50대 여성을 들이 받았습니다.
피해 여성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자는 상수도 매설 공사 신호수로
현장에서 차량 우회 작업을 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주행 차량이 교통 신호시설을 먼저 충격한 후
인명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쉬는 날 목욕탕을 찾은 구급대원이
탕 안에서 쓰러진 남성을 발견하고 심폐소생술로 살려냈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오늘 오전 9시 40분쯤
제주시 삼양동의 한 목욕탕에서
8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쓰러졌으며,
비번이던
제주동부소방서 구좌119센터 김형석 소방사가
이를 발견하고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습니다.
심정지 상태이던 80대 남성은
이후 자발순환을 회복해
제주시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 술을 마시고
카약을 타거나 서핑을 하면 처벌 받게 됩니다.
해경은
서핑이나 카약 같은 무동력 수상레저기구도
음주 처벌 대상에 포함하는
수상레저안전법 개정안을 6월 2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무동력 수상레저기구 이용자의 혈중 알콜농도가
0.03% 이상이면
100만 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되고
음주 측정을 거부해도 처벌 받을 수 있습니다.
그동안 관련 규정은
동력 수상레저기구에만 적용돼
무동력 기구는
사각지대에 놓여왔습니다.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14.1도,
서귀포 14.8도 등으로 분포해 평년 기온을 다소 웃돌았습니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저녁까지 곳에 따라 5mm 미만의 약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 제주는 흐리다가 오후부터 구름 많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8에서 10도,
낮 기온은 13에서 16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에서 발생한
황사가 이동하면서
제주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어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에서 2.5m 높이로 일겠습니다.
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어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제주학생문화원이 이달 말까지
제주어 뮤지컬 예술교실에 참여할 단원을 공개 모집합니다.
제주어 뮤지컬 예술교실은
지역문화를 반영한
창작 뮤지컬과
제주어 교육을 결합해 운영됩니다.
도내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제주학생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습니다.
단원 선발은
다음달 5일 진행되며
지정곡과 자유곡 실기 평가 등을 통해 이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