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03(일)  |  김지우
일요일인 오늘 제주는 흐리고 곳에 따라 강풍과 함께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비는 오늘 밤까지 5에서 20mm 강수량을 기록한 뒤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남원이 19.7도로 가장 높았고 서귀포시 19도, 제주시 17.3도 등을 기록했습니다. 기록했습니다. 월요일인 내일은 오전부터 차츰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1에서 12도 낮 최고기온은 17에서 18도로 평년보다 2에서 3도 가량 낮겠습니다. 해상 날씨입니다. 내일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5에서 3.5미터 높이로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주간 날씨입니다. 어린이날을 비롯해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낮 기온은 18에서 22도로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1:03
  • 오늘의 날씨 (8월29일)
  • 오늘 제주는 흐린 가운데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산지를 제외한 제주 전역에 폭염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귀포시 34.6도, 제주시 33.5도까지 올랐습니다. 제주에 내려졌던 강풍주의보는 오늘 오후들어 모두 해제됐습니다. 내일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며 가끔 구름 많고 무덥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 26에서 27도, 낮기온은 30에서 33도로 오늘만큼 높겠습니다. 제주해상은 풍랑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내일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최고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제주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유입돼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많겠습니다.
  • 2024.08.29(목)  |  김수연
KCTV News7
02:37
  • 실험실서 가스 누출…관광버스에 여행사 직원 숨져
  • 오늘 오전 제주대학교 수의학과 실험실에서 이산화탄소가 누출됐습니다. 이로 인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건물 안에 있던 사람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이보다 앞선 어제 저녁에서는 제주시내 한 식당 주차장에서 관광버스에 여행사 직원이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김경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건물 밖에 나와있는 사람들. 주위로는 출입 통제선이 설치돼 있고, 임시 의료소도 차려져 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20분쯤. 제주대학교 수의학과 4층에 있는 실험실에서 이산화탄소가 누출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당시 실험실 안에는 학생 등 2명이 있었지만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누출된 이산화탄소는 100L 가량. 폐쇄된 공간에서 오랜 시간 이산화탄소에 노출될 경우 두통 등을 호소할 수 있는 만큼 건물 안에 있던 2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조사 결과 세포를 배양하는 기계와 연결된 호스가 빠지면서 이산화탄소가 샌 것으로 확인됐는데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해당 건물은 2시간 가까이 출입이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학교 관계자] "레귤레이터 상에서 결함이 있어가지고. 호스가 빠진 거예요. 그래서 놀라서 학생들은 대응을 못 하니까. 일단은 호스가 빠졌으니까 기체는 나오겠죠. 기체 나오니까 잠가야 되는데 압축된 공기니까 무섭잖아요. 그래서 대응하기 위해서 신고를 한 거고." 저녁 시간, 소방차량이 사이렌을 울리며 골목 사이로 들어갑니다. 이내 구급차와 경찰차도 급히 현장으로 출동합니다. 어제 저녁 7시 35분쯤. 제주시 노형동의 한 식당 주차장에서 관광버스에 사람이 치이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여행사 직원인 50대 여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당시 관광버스를 몰았던 건 50대 남성. 경찰 조사 결과 운전자는 술을 마신 상태는 아니였으며, 피해자를 미처 보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관광객들을 태우고 주차장을 빠져나가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관광버스 기사를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박병준, 화면제공 : 제주소방안전본부, 시청자)
  • 2024.08.29(목)  |  김경임
KCTV News7
00:35
  • 애월고 미술과·함덕고 음악과 현행 유지...증설 검토
  • 애월고등학교와 함덕고등학교의 미술과 음악 특수목적과가 현행대로 유지될 전망입니다. 제주도교육청이 발표한 제주고교체제 개편안에 따르면 애월고 미술과와 함덕고 음악과는 현행 체제를 유지하되 필요할 경우 학급 수를 늘리는 방안이 검토됩니다. 애월고와 함덕고 일반과 학생에 대해서는 미술과와 음악과에 버금가는 특화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합니다. 남녕고 체육과는 이전을 전제로 계속적인 협의를 진행할 방침입니다.
  • 2024.08.29(목)  |  이정훈
KCTV News7
02:30
  • 태풍 산산 영향 '강한 비'…열대야 1위 경신
  • 오늘 제주는 태풍 산산이 몰고온 동풍의 영향을 받으며 산간과 북부에 강풍을 동반한 100mm가 넘는 집중 호우가 쏟아졌습니다. 나머지 지역에는 폭염이 기승을 부렸고 제주시의 경우 44일 연속 열대야가 발생하면서 역대 최장 기록을 세웠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평화로 중산간 지역에 세찬 비가 쏟아집니다. 오전에는 시간당 77.5mm의 폭우가 내린 북부 중산간 금악리에는 하루에만 11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졌습니다. 한때 호우 경보가 발효됐던 산간에도 어리목과 윗세오름에 16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산간에는 초속 18미터, 북부지역에는 초속 15미터 내외 태풍급의 강한 바람이 불면서 제주 전역에 강풍특보도 발효됐습니다. 일본으로 향하는 태풍 산산이 몰고온 강한 동풍이 산간에 부딪히며 국지성 비구름대가 형성된 겁니다. 하지만 산간과 북부 중산간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는 비 소식 없이 폭염이 이어졌습니다. 성산은 5mm, 남부는 8mm 내외에 그친 반면 낮 기온은 32도 내외를 보였고 체감 온도는 가파도가 34.3도까지 치솟았습니다. 태풍도 꺾지 못한 무더위 기세는 열대야 기록도 갈아치웠습니다. 제주시는 지난 달 15일부터 44일 연속 열대야가 나타났는데 이는 종전 가장 길었던 2013년의 44일과 같았습니다. 더 최근 시점을 경신 기준으로 삼는 기상청 지침에 따라 열대야 연속 일수 역대 1위를 기록했습니다. 이처럼 밤낮으로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는 건 한반도가 이중 고기압에 갇혀 있기 때문입니다. 한반도 상공 5km 내외에 태평양에서 발달한 고온다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이 있고 그 위로 상공 13km까지 북서쪽에서 확장한 티베트 고기압이 중첩되면서 낮에는 기온을 올리고 밤에는 데워진 공기가 머물고 있습니다. [윤태영 / 제주지방기상청 예보관] "북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서 고온다습한 공기가 유입된 가운데 낮 동안 오른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아, 밤 사이 오른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며 열대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제주시 지역 열대야 누적 일수가 50일을 넘기며 역대 1위인 56일을 깰 가능성도 높고 9월 초까지 폭염 특보도 이어질 수 있다고 예보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김용민 / 그래픽 박시연)
  • 2024.08.28(수)  |  김용원
KCTV News7
02:18
  • 출생아 8년 만에 '반등'…출산율 고개 드나
  • 올해 2분기 제주지역 출생아 수가 8년 만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초저출생 상황에서 이례적으로 출생아수가 3개월 연속 회복세를 보여 출산율이 바닥을 찍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자녀의 수를 나타내는 합계출산율. 지난해 제주지역은 0.83명으로 1년 전보다도 0.09명 줄어들며 역대 가장 낮았습니다. 하지만 최근 출생아수가 증가하면서 합계출산율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6월 도내 출생아수는 269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5.9% 늘며 3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습니다. 도내 출생아가 3개월 이상 연속으로 증가한 건 2016년 2월부터 5월까지 4개월 연속 늘어난 이후 약 8년 만입니다. 이에 따라 분기별 합계출산율도 지난해 4분기 0.7명대로 떨어진 이후 올 들어 0.8명대를 회복했습니다. 특히 올해 2분기 합계출산율은 0.85명으로 지난해 2분기보다 0.05명 증가했습니다. [임영일 / 통계청 인구동향과장] "2분기 전국적으로 조금 출생아 수가 늘었는데요. 코로나 이후 미뤄졌던 혼인 건수들이 증가한 부분이 있거든요. 혼인이 증가한 부분이 첫째아 출산하고 맞물리다 보니깐 최근 이러한 증가가 출생으로 이어진 게 아닌가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초저출생 상황에서 출생아수가 이례적으로 증가세를 이어가면서 바닥을 찍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다만 출산율이 지속적으로 반등하기 위해선 결혼과 혼인을 둘러싼 사회적 인식의 변화와 정책적 뒷받침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강권오 /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연구위원] "결국은 지금의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일시적인 경제적 지원도 좋지만 자녀의 생애 주기를 고려한 촘촘한 지원 방안 마련이 필요한데요. 출산을 희망하지만 출산을 못하는 사람들 예를 들자면 저소득층 가구나 난임부부에 대한 지원이 강화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혼인 증가와 함께 모처럼 출생아수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저출생 반전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김용민, 영상편집 현광훈, 그래픽 송상윤)
  • 2024.08.28(수)  |  김지우
KCTV News7
04:50
KCTV News7
03:10
  • '다시 고향 바다로'…멸종위기 바다거북 방류
  • 바다거북은 전세계적으로 개체 수가 줄어들면서 멸종위기종으로 분류돼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그물에 걸렸다 구조됐거나 인공 증식된 거북 등 9마리가 고향인 바다로 돌아가는 특별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위치추적 장치 등을 통해 바다거북의 이동경로와 서식환경을 지속적으로 확인할 계획입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모래사장 위에 놓여지는 바다거북이들. 머뭇거림도 잠시, 힘차게 모래를 헤치며 한 발 한 발 앞으로 나아갑니다. 시원한 파도가 가까워지자 바다 속으로 뛰어듭니다. 해양수산부가 멸종위기에 처한 바다거북을 방류했습니다. 이번에 바다로 돌아간 거북이는 모두 9마리. 국내 연안에서 그물 등에 걸렸다 구조됐거나 인공 부화한 푸른바다거북과 매부리바다거북 등입니다. 제주 바다는 수차례 산란이 확인되고 태평양으로 이동하기 쉬워 바다거북이 생존하기 적합한 곳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조은빛 / 아쿠아리스트] "바다거북이 마지막으로 산란했던 기록이 있던 장소이고요. 이제 지형적으로 봤을 때 바다거북이 다시 산란하러 올 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이곳에서 방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호기심이 많아서 해양 쓰레기를 건드릴 우려가 있긴 한데 그래도 잘 지낼 거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제주 해안에 방류된 거북은 모두 145 마리. 등에는 위치추적 장치와 개체인식표를 부착해 이동 경로와 서식 환경을 관찰하고 있습니다. 자연에서 구조됐다가 방류된 거북이 뿐만 아니라 인공 부화한 거북들이 베트남까지 헤엄쳐 갔다가 다시 우리나라 이어도 해안으로 돌아온 기록이 확인되기도 하면서 의미가 큽니다. [김일훈 /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선임연구원] "쿠로시오 난류라는 엄청 센 해류를 역행해서 거기(베트남)까지 가는 것이기 때문에 본능이 살아있다, 그리고 걔네들이 자연에 잘 적응하고 있다는 걸 인공위성 추적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죠. 얘네들에 대한 실내 증식 노력이나 자연으로 돌려보는 행위 자체가 이 거북이들의 야생 개체군 회복에 도움이 되고 있다는 것을 평가하는 데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해양보호생물인 바다 거북의 서식지를 보호하고 개체 수를 늘리기 위해 관련 연구와 사업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강도형 / 해양수산부 장관] "(바다거북 방류는) 자연이 낳은 소중한 보호생물들이 (자연) 환경에서 다치지 않고 우리가 인위적이든 아니면 자연 방류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굉장히 중요한 역할로 생각이 됩니다. 보호종 증식뿐만 아니라 보호, 치료에도 현재 하는 것처럼 더 집중해서 활동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해양 오염 등으로 전세계적으로 개체 수가 줄어들고 있는 바다거북. 이를 지키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박병준)
  • 2024.08.28(수)  |  김경임
KCTV News7
00:32
  • 한라산보호구역 하천에 폐수 무단 방류 추정
  • 한라산천연보호구역인 돈내코 주변 하천에서 불법 폐수 배출로 의심되는 현장이 발견돼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오늘(28일) 오후 2시쯤 서귀포시 효돈동 서귀포산업과학고 서쪽 교량 하천에서 하얀 거품을 일으키는 액체가 다량 방류되는 현장이 발견됐습니다. 주변은 한라산천연보호구역으로 서귀포시 환경 당국은 비날씨를 틈타 폐수 등을 불법 배출한 것으로 추정하고 현장 조사를 거쳐 시료 분석과 유입 경로 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시청자)
  • 2024.08.28(수)  |  김용원
KCTV News7
00:49
  • "유보통합 지자체의 보육예산 확보 불투명"
  •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통합하는 '유보통합' 시행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보육 예산 확보가 불투명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오늘(28일) 제주관광공사 웰컴홀에서 열린 유보통합 추진 상황 진단과 정책 제언을 위한 토론회에서 토론발표자로 나선 아라초병설유치원 허지영 교사는 유보통합에 필요한 보육예산 15조원 가운데 5조를 차지하는 지방자치단체의 보육예산 이관은 물론 인력에 대한 대책이 불투명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국가 차원의 별도 예산 투입없이 지방교육재정교부금에만 의존해 유보통합 사업을 추진할 경우 유치원과 초,중등 교육재정 악화로 이어져 기본적인 의무교육 활동조차 어렵게 된다며 국가 책무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2024.08.28(수)  |  이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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