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03(일)  |  김지우
일요일인 오늘 제주는 흐리고 곳에 따라 강풍과 함께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비는 오늘 밤까지 5에서 20mm 강수량을 기록한 뒤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남원이 19.7도로 가장 높았고 서귀포시 19도, 제주시 17.3도 등을 기록했습니다. 기록했습니다. 월요일인 내일은 오전부터 차츰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1에서 12도 낮 최고기온은 17에서 18도로 평년보다 2에서 3도 가량 낮겠습니다. 해상 날씨입니다. 내일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5에서 3.5미터 높이로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주간 날씨입니다. 어린이날을 비롯해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낮 기온은 18에서 22도로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2:53
  • 온열질환자 속출…노인 일자리 사업 중단
  • 전국적으로 폭염이 이어지면서 온열질환으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에서도 환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특히 더위에 취약한 고령층에서 많이 발생하면서 행정에서는 야외에서 진행되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중단하기도 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 시내 한 콩밭. 모자를 쓰고 잡초 제거 작업이 한창입니다. 조금만 움직여도 온몸에서 쉴새 없이 땀이 흐릅니다. 숨 막히는 더위에 되도록 낮 시간대를 피해 작업하고 있습니다. [장영진 / 콩 농가] "(새벽) 5시 지나서 와 가지고 하다가 한 9시쯤 되면 그만하고. 말로 표현이 안 돼요. 옷 다 적셔요. 힘들어요 힘들어." 천막 아래서 수박을 판매하는 농가도 더위에 지치기는 마찬가지. 그늘에 앉아 햇빛을 피해 보지만 하루 종일 더위와의 전쟁입니다. [이문자 / 수박농가] "덥죠 당연히 덥죠. 그러니까 땀으로 다 젖는 거지 몸이. 그래도 뭐 견뎌야지 이거. 어차피 우리가 두 달 장사하는데 견뎌야지." 전국적으로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제주에서도 연일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나타나며 온열질환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최근 5년 사이 제주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360여 명. 한 해 평균 73명 정도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올들어서는 지난 5월 23일 첫 온열 환자가 발생한 이후 지난 주말까지 벌써 69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명 늘어났습니다. 특히 더위에 취약한 60대 이상 고령층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어르신들의 온열질환 피해가 우려되면서 제주시는 오는 9일까지 야외에서 진행되는 노인 일자리 사업을 중단했습니다. 평소라면 버스 노선을 안내하고 불법 광고물을 정비하는 어르신들이 있을 읍면 지역 버스 정류장은 텅 비어 있습니다.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급적 낮 시간대에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김소연 / 제주소방서 구급대원] "(온열질환은) 고온에 장시간 노출됐을 때 발생하는 질환이고요. 특히 열사병은 치명률이 80%에 이르기 때문에 매우 위험합니다. 어지럼증, 오심, 구토 등 몸에 이상 증상이 발현할 때는 서늘한 곳으로 가셔서 충분히 휴식을 취해주시면 됩니다." 당분간 밤낮 없는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만큼 개인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더욱 요구되는 요즘입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좌상은, CG : 송상윤)
  • 2024.08.05(월)  |  김경임
KCTV News7
02:14
  • 양식장 '고수온 피해' 확산…저염분수 비상
  • 제주 해역에 고수온 경보가 내려진 이후 폐사 피해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서부에 이어 동부 양식장에서도 광어 수천 마리 폐사 피해가 확인됐습니다. 중국발 저염분수 유입에 대비해 당국에서도 해상 예찰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고수온 경보가 내려진 지난 주, 양식장 수온이 28도를 넘기면서 서부지역 양식장 5곳에서 광어 3천 6백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현재 제주 전 연안에서 30도 내외 고수온 현상이 발생하는 가운데 동부지역에서도 폐사 피해가 확인됐습니다. 조천읍에 있는 양식장 한 곳에서 지난 1일, 광어 2천 3백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시료 분석을 통해 폐사 원인을 파악 중인데 고수온 폭염 피해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뒤 이어 서부지역 양식장 두 곳에서 4천여 마리 폐사 피해 신고가 추가로 접수되면서 누적 피해 규모는 1만 8백여 마리까지 늘었습니다. 피해액만 1억 3천만 원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마을 어장 전복과 소라 등에 피해를 주는 저염분수도 제주 연안으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달 말 관측 조사를 통해 제주 남서부 100km 해안까지 염분농도 25 psu 내외의 저염분수가 유입된 것을 확인했습니다. 저염분수 유입 기준인 제주 연안 18km 까지 들어올지는 해류와 바람에 따라 유동적인 상황입니다. [해양수산부 관계자] "100km 남쪽 해역에 위치해 있는데 저염분수 중심에 해당하는 부분은 제주 연안 쪽으로 바로 들어올 것 같진 않고요. 바람 방향에 따라서 제주 저염분수 이동경로가 달라지거든요." 해양수산부와 제주도해양수산연구원은 이번 주, 제주 남부와 서부 약 50km 해역의 염분 조사를 진행해 저염분수 유입 경로를 파악할 계획입니다. 당국은 고수온 저염분수에 대비해 사료량을 줄이고 사육 용수를 미리 확보해 급격한 수온과 염분 변화를 방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2024.08.05(월)  |  김용원
KCTV News7
00:38
  • "도시관리계획안, 대규모 관광개발 면죄부"
  • 제주환경운동연합은 오늘(5일) 제주도의 도시관리계획안 발표에 따른 논평을 내고 이번 계획이 전혀 지속가능하지 않고 대규모 관광개발에 사실상 면죄부를 준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일부 관광휴양시설을 규제한다고 생색내고 있지만 사실상 모든 관광휴양형 개발사업을 허용해 최근 논란이 된 한화그룹의 대규모 관광지 개발이 가능하게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제주도의 중산간지역 보전방향에 역행하는 하위계획이라며 제주도의 중산간 보전 의지를 의심케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 2024.08.05(월)  |  허은진
KCTV News7
00:28
  • 갯바위서 70대 낚시객 숨진 채 발견, 경찰 수사
  • 갯바위에서 낚시객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와 서귀포경찰서 등에 따르면 어제(4일) 오후 1시쯤 서귀포시 성산읍 섭지코지 일대 갯바위에서 7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해당 남성은 낚시를 하러 간 뒤 집에 돌아오지 않는다며 가족들로부터 실종신고가 접수됐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4.08.05(월)  |  김경임
KCTV News7
00:25
  • 해경, 뇌경색 의심 50대 선장 헬기 긴급 이송
  • 오늘(5일) 오전 7시쯤 우도 동쪽 약 80km 해상에서 항해 중이던 사천 선적 63톤급 어선에서 50대 선장 A 씨가 뇌경색 의심 증상을 보인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습니다. 해경이 헬기를 이용해 신고 접수 2시간 만에 A 씨를 병원으로 인계했습니다. 올들어 해경 헬기로 응급환자 10명을 이송했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해양경찰청)
  • 2024.08.05(월)  |  김용원
KCTV News7
00:39
  • 재판 중 또 휴대전화 고객 명의 도용 불법 대출
  • 제주동부경찰서는 고객 명의를 도용해 불법 대출을 받은 20대 휴대전화 대리점 전 직원을 사기 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 2021년부터 지난해 8월까지 고객 2명의 명의를 도용해 신용카드 등을 만들어 불법 대출을 받고 피해자 명의로 휴대전화도 무단 개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과거에도 도내 한 휴대전화 대리점 직원으로 근무하며 고객 10여 명의 명의를 도용해 불법 대출을 받은 혐의로 재판을 받던 중이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추가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4.08.05(월)  |  김경임
KCTV News7
01:17
  • 오늘의 날씨 (8월 5일)
  • 오늘 제주는 구름 많고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다 점차 흐려지며 오후에 곳곳에 소나기가 내렸습니다. 오후 한때 제주 산지와 북부중산간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표되기도 했습니다. 산지와 추자도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오늘 낮 최고기온은 낙천리에서 35.3도로 가장 높게 올랐고, 나머지 대부분 지역에서도 33도를 웃돌았습니다. 폭염주의보 : 추자도 내일은 구름 많은 가운데 폭염이 이어지겠고 오전부터 오후 사이 대기불안정으로 인해 5에서 60mmdml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최저기온 27에서 28도, 낮 최고기온은 32에서 34도로 열대야와 폭염이 계속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제주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 치는 곳이 있겠고, 남해서부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제주앞바다의 물결은 0.5에서 1m 높이로 일겠습니다.
  • 2024.08.05(월)  |  김수연
KCTV News7
00:38
  • 낙천 35.3도 무더위 '기승'…곳에따라 소나기
  • 오늘 제주는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찜통 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현재 산지를 제외한 제주전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낙천이 35.3도로 가장 더웠고 나머지 지역도 33도를 웃돌며 무더웠습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중산간 이상 지역에는 오후 한때 5에서 40mm의 소나기가 내렸습니다. 내일도 구름 많고 낮 최고기온이 32도에서 34도의 불볕더위 속에 오후 한때 곳에 따라 5에서 20mm의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4.08.05(월)  |  문수희
  • 양식장 광어 폐사 피해 늘어…1만 8백 마리
  • 고수온 경보가 발효된 이후 양식장 폐사 피해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1일 제주시 조천읍에 있는 양식장에서 광어 2천 3백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오늘(5)도 서부지역 양식장 두 곳에서 광어 4천 여 마리에 대한 폐사 피해가 접수됐습니다. 현재까지 누적 피해 규모는 1만 8백여 마리로 늘었고 피해 추산액은 1억 3천만 원으로 잠정 집계되고 있습니다.
  • 2024.08.05(월)  |  김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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