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9(수)  |  김경임
오늘 제주는 흐리고 산지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16.5도, 서귀포 18.1도 등으로 평년보다 낮았습니다. 내일 제주는 흐리다가 밤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늦은 오후까지 5에서 10mm의 비가 내리겠고, 지역에 따라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9에서 12도, 낮 기온은 14에서 16도의 분포를 보여 평년보다 5도 정도 낮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m 높이로 일겠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26
  • 직원 폭행 혐의 전 출입국외국인청장 '벌금형'
  • 제주지방법원 형사 3단독 전용수 부장판사는 지난 해 3월, 제주시내 식당에서 직원 2명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전 제주출입국외국인청장 A 피고인에게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전 판사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의 범행으로 피해자들이 느낀 모욕감이 상당하지만 내부 징계를 받았고 사직서를 제출한 점을 참작해 벌금형을 선고한다고 판시했습니다.
  • 2024.05.22(수)  |  김용원
KCTV News7
02:30
  • 건조특보 이어져, 들불 화재 ‘주의’
  • 최근 제주 산지와 북부중산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돼 있습니다. 당분간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가 더욱 건조해질 것으로 보여 각종 화재에 각별히 주의하셔야 겠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 풀이 높게 자라있던 산책로 일대가 온통 잿더미로 변했습니다. 소방대원들이 곳곳을 다니며 진화 작업을 벌입니다. 저 멀리 아직 잡히지 않은 불길이 이글거립니다. 지난 주말, 서귀포시 성산읍 섭지코지 산책로 인근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풀이 메말라 불길이 주위로 빠르게 번지면서 야초지 1천 3백여 제곱미터와 야자수 매트, 조경시설 등이 불에 탔습니다. 누군가 버린 담배꽁초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김경임>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야초지 화재가 발생하기 쉬운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최근 5년 사이 제주에서 발생한 들불 화재는 150여 건. 올들어서도 벌써 40건 넘게 발생했습니다. 주로 대기가 건조하고 적당한 바람이 불면서 불이 나기 쉬운 조건으로 봄철인 3월에서 5월 사이에 화재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쓰레기를 태우거나 담배꽁초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 쓰레기소각이 32.3%로 가장 많았고, 담배꽁초, 불씨 방치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17일부터, 제주 산지와 북부 중산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는 점차 더 건조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작은 불씨도 큰 불로 이어질 수 있어 산불 등 각종 화재에 주의해야 합니다. < 김현석 / 제주소방안전본부 광역화재조사단 선임 조사관 > "최근 고온의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이 불면서 제대로 끄지 않은 담배꽁초나 소각 부주의에 의한 화염 방치로 올해 약 48건의 야외 들불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흡연 후 담뱃불이나 소각 후 불씨는 완전히 꺼진 이후에 이동하시기 바랍니다." 들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오름 등을 오를 때 라이터 같은 인화성 물질을 가지고 가지 않아야 한다고 소방당국은 당부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 CG : 박시연, 화면제공 : 제주소방안전본부)
  • 2024.05.21(화)  |  김경임
KCTV News7
02:56
  • "집 안 가득 방치" 떴다방 피해 가족까지 고통
  • 어르신을 노린 떴다방 의심 현장 관련 연속 보도입니다. 자치경찰의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피해 어르신이 수백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당사자 뿐 아니라 가족 구성원도 피해를 호소하면서 경제적,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가 방문판매 피해 어르신 가족을 직접 만났습니다. 현관문을 열자마자 양 옆으로 상자들이 잔뜩 쌓여있습니다. 생필품과 식료품 등 아직 열지 않은 상자들도 눈에 띕니다. 60대 여성 A씨가 떴다방으로 의심되는 방문판매업체에서 받아온 사은품 형태의 미끼 상품입니다. 항산화 효과가 있다는 정수기부터 전기 장판까지. A 씨는 시가 보다 비싼 가격에 해당 업체에서 직접 사왔습니다. 유독 많이 산 건 업체에서 건강에 좋다며 주력 상품으로 홍보한 제품입니다. 관절 등 건강에 좋은 약이라고 해서 사 왔는데 자세히 보니 '기타가공품'으로 분류돼 있습니다. 확인 결과 해당 제품은 홍보와 광고 내용과 다르게 건강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 없고 건강기능식품에도 포함되지 않는 일반 식품이었습니다. 이 외에도 성분표시가 없는 정체불명의 가루도 집안 곳곳에서 발견됩니다. <할아버지> “하여튼 관절에 좋다, 뭐에 좋다 약장사들은 다 그렇게 말하더라고. 뭐 조건이 그것밖에 더 있어요. 늙은이 다 한 70세 나는 분들만 가는데 일도 못 가고 하니까 거기만 가서 사는 거지” A씨가 해당 업체를 다니기 시작한 건 지난해 5월. 매일 같이 출근 도장을 찍으며 사들여 온 물건들이 집 안 가득 쌓였고 쓰레기처럼 방치됐습니다. 거실은 사람 한 명이 제대로 누울 공간도 없을 정도입니다. 가족들은 A씨가 1년 여 동안 해당 업체에 수 천만 원을 썼고, 가지 말라고 말려도 보고 다투기도 했지만 소용이 없었다고 하소연 합니다. <할아버지> “한 1~2천만 원 쓸 거예요. 1년에. 그러니까 그 사람들이 공짜도 주고 뭐 그런 것 때문에 약도 안 살 것도 사고 그렇게 했겠죠. 가지 말라고 해도 말을 안 들어요. 그냥 자기 고집대로 하니까 내버리지 이제는 거기 빠지니까 이제 뭐 구제할 길이 없어요. 구제할 길이 없어. 막을 수가 없잖아요.” 방문 판매 피해는 어르신 한 명 뿐 아니라 가족 구성원 전체로 번지면서 소중한 행복과 평범했던 일상마저 한 순간에 망가트리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 2024.05.21(화)  |  김경임
KCTV News7
00:25
  • '출동 구급대원 폭행' 만취 50대 체포
  • 제주서부경찰서는 술에 취해 119 구급대원을 폭행한 혐의로 50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8일 밤, 제주시 도두동에서 만취 상태로 구급 대원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얼굴을 다쳤다며 119에 신고했고 출동한 구급대원이 치료 후 귀가하라고 하자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2024.05.21(화)  |  김용원
KCTV News7
02:53
  • 어르신 등치는 '떴다방'…위법 소지는?
  • KCTV 뉴스는 어르신을 노린 떴다방 의심 현장 관련 연속 보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근 자치경찰이 도내 한 매장을 압수수색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과연 어떤 혐의를 적용할 수 있을 지 김용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어르신들이 양손에 무언가를 들고 건물을 나옵니다. 각종 생필품으로 방문 판매 업체가 고객 유치를 위해 제공하는 일종의 미끼 상품들입니다. 홍보관이라 불리는 매장 안에는 여성 고객 수십 명이 앉아 설명을 듣습니다. 남성은 아예 출입이 제한되고 방문 고객들도 쿠폰제 등으로 철저히 관리되고 있었습니다. 주요 대상은 60살 이상 여성 어르신. 먼저 음악과 노래로 흥을 돋구고 능숙한 말솜씨로 현혹합니다. <업체 관계자> "아침에 일어났는데 희안하다. 갈 데는 없는데 나도 모르게 머리를 감고 나도 모르게 머리 드라이를 하고 나도 모르게 얼굴에 화장을 하고 루즈를 바르고 내가 갈 데가 없는데 오다보니까 온게 어디야 여기야. (맞아요)" 바람잡이가 끝나면 메인 제품 홍보가 시작됩니다. 의사, 교수 등 온갖 전문가들을 갖다 붙히며 효능을 강조하고 특히 당뇨, 암 환자가 약을 먹고 나았다면서 제품 구입을 유도합니다. <업체 관계자> "3일 드셨는데 무슨 일이 벌어졌냐면 3일 뒤부터 암 통증이 현저히 줄어든 거예요. 3개월을 드셨는데 얼마나 떨어졌냐? 당뇨 혈색소 수치가 7.1로 떨어졌어요. 이런 걸 두고 기적이라고 하는 거예요. 맞습니까? (박수)" 하지만 자치경찰은 해당 제품을 의약품과 무관한 단순 일반 식품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를 의학적 효과가 있는 치료제로 홍보해 판매한 것으로 보인다며 건강기능식품법 위반 혐의가 있는지 수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만약 의약품이라 하더라도 일반 매장에서 판매했다면 약사법 위반으로 처벌될 수 있습니다. 자치경찰은 현장 압수수색을 통해 혐의를 입증할 증거들을 일부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관련자 수십 명을 수사 선상에 두고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수년 동안 조직적으로 운영되면서 피해자만 수백 명으로 파악되는데 문제는 피해 어르신들도 위법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매장을 수시로 찾아 물건을 구입하는 악순환을 반복하고 있다는 겁니다. <매장 고객> "웃으면서 치매 안걸리고 놀다 갔으면 그걸로 끝내지. 고발했다고? 진짜 고발한 거면 우리 다 같이 그 집에 가서 진짜 해야돼. " 한편 자치경찰은 2년 전, 어르신 1천여 명을 상대로 일반식품을 의약품으로 속여 고가에 판매해 부당이득 약 5억 원을 챙긴 떴다방을 단속해 2명을 구속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2024.05.21(화)  |  김용원
KCTV News7
02:18
  • 제주교육발전특구 추진 전략은?
  • 지난 2월 제주가 교육발전특구로 시범 지역으로 지정된 후 처음으로 관계기관간의 실무협의가 열렸습니다. 앞으로 제주지역 특성에 맞는 특구 운영 방안과 함께 기관별 역할과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선데요. 제주형 글로벌 인재양성과 IB프로그램 확대, 지역 인재 전형 확대 등 3대 전략도 소개됐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2월 제주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 된 후 처음으로 관계기관간의 실무회의가 열렸습니다. 회의에는 제주도와 교육청, 대학, 협력기관, 외부 전문가가 참여해 특구 시범운영 추진 과제의 구체적인 실행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추진 방향으로 제주형 글로벌 인재양성과 지역 맞춤형 인재양성, 정주 생태계 개선 등 3대 전략이 제시됐습니다. 글로벌인재 양성을 위해 국어 이외 전 과목을 영어로 수업하는 글로벌역량학교와 IB프로그램 확대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오정자 / 제주도교육청 정책기획실장 ] "인재가 모이는 활기찬 제주 만들기를 위해 지역 인재 양성과 정주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교육발전특구 사업 추진을 위한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 최근 항공우주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형 특성화고로 지정된 한림공고처럼 지역 맞춤형 인재 육성을 위한 추진과제와 세부 실행방안 등도 논의됐습니다. [녹취 김애숙 / 제주도 정무부지사] "제주교육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 제주도와 도교육청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을 반영해 세부 운영계획을 확정하고 이달 말까지 교육부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정부가 심의를 거쳐 세부 운영계획을 최종 확정하면 30억원에서 최대 100억원의 특별교부금이 지원됩니다. 인재 유출을 막고 지역에 필요한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발전특구 사업 계획에 어떤 내용들이 포함될 지 도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4.05.21(화)  |  이정훈
KCTV News7
00:52
  • 감사원, 제주 폐교 무상 대여 34억 부당 이득 적발
  • 폐교를 부정한 방법으로 빌려 사적인 이익을 취한 전 마을이장 등이 감사원 감사에 적발됐습니다. 감사원의 공직비리 직무감찰 주요 결과를 보면 지난 2017년 마을 이장 A씨는 도 교육청으로부터 폐교 건물 무상 대부를 받고 사용 권한을 B씨 등이 설립한 법인에 넘겼습니다. B씨 등이 설립한 법인은 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무상 대부 받은 폐교를 활용해 카페 등을 영업해 34억 3천여 만원의 사적인 이익을 취했습니다. 감사원은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하고 지난해 12월 전직 이장 A씨와 B 씨 등 3명을 사기 혐의로 경찰에 수사 요청하고 제주교육감에 폐교재산 대부 업무를 철저히 하도록 주의를 요구했습니다.
  • 2024.05.21(화)  |  허은진
KCTV News7
00:29
  • 4·3 수형인 희생자 40명 재심 '모두 무죄'
  • 제주지방법원 4.3 재심 재판부는 오늘(21) 검찰이 청구한 재심 재판에서 1947년 3.1절 발포사건 관련 일반재판 수형인을 포함한 희생자 40명에게 모두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의 혐의를 입증할 증거가 없다며 무죄를 선고하면서 유족들에게 위로를 전했습니다. 이로써 직권재심 재판으로 명예가 회복된 4.3 수형인은 1천 4백명을 넘었습니다.
  • 2024.05.21(화)  |  김용원
KCTV News7
00:25
  • 해양 오염 신고, 최대 300만 원 포상금 지급
  • 해경이 해양오염 신고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합니다. 제주해양경찰청은 선박 또는 해양시설에서 기름이나 각종 폐기물을 바다로 버리는 행위를 신고하면 신고자에게 5만원에서 최대 30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신고는 119나 국민신문고, 관할 해양경찰서 또는 파출소로 하면 됩니다.
  • 2024.05.21(화)  |  김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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