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9(수)  |  김경임
오늘 제주는 흐리고 산지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16.5도, 서귀포 18.1도 등으로 평년보다 낮았습니다. 내일 제주는 흐리다가 밤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늦은 오후까지 5에서 10mm의 비가 내리겠고, 지역에 따라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9에서 12도, 낮 기온은 14에서 16도의 분포를 보여 평년보다 5도 정도 낮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m 높이로 일겠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1:52
  • 금은방 털고 중국 도주…불법체류자 추적
  • 제주시내 한복판에서 금은방 도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피해규모만 1억 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40대 중국 국적의 불법 체류자로 범행 당일 곧바로 중국으로 도주했고 경찰은 계획 범죄에 무게를 두고 공조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새벽 시간, 한 남성이 어딘가로 달아납니다. 잠시 뒤 사설 경비업체 차량이 도로에 서고 곧이어 경찰차가 도착합니다. 지난 7일, 새벽 제주시내에서 금은방 절도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김용원기자> "피의자는 금은방 후문에 있는 철문으로 몰래 들어갔는데 사전에 범행을 치밀하게 계획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건물 내부로 진입한 뒤 금은방 통로로 들어가 검은 비닐 봉지에 단 3분 만에 금품 70여 점 시가 1억 원 상당을 쓸어담고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피의자는 지난해 6월, 제주에 온 40대 중국인 불법 체류자로 확인됐습니다. 피의자는 범행 8시간 만인 7일 오전 11시 20분쯤 중국 상해로 출국했습니다. 경찰은 당일 공항만 검문을 강화했지만 출국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고 신원 특정도 안되면서 출국 금지 조치도 할 수 없었습니다. 피의자는 불법 체류 신분임에도 지난 2일, 출입국외국인청에 자진 출국을 신청했고 미리 비행기표도 예매하는 등 범행을 치밀하게 계획한 것으로 보입니다. <조만진/제주서부경찰서 형사과장> "피의자의 인적 사항을 특정해서 체포 영장을 신청했고 발부받는 즉시 인터폴 국제 공조를 통해서 범인을 적극 검거하도록 하겠습니다." 경찰은 피의자를 검거하는 대로 훔친 금품의 소재를 파악하고 여죄와 공범 여부도 조사할 계획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좌상은)
  • 2024.05.09(목)  |  김용원
  • 흐리고 곳에 따라 비...낮 기온 17~19도
  • 오늘 제주는 흐리고 북부와 산간을 중심으로 약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비는 오후까지 5에서 10mm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17에서 19도 분포로 어제보다 3,4도 가량 낮겠습니다. 제주도동부앞바다에는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바다의 물결은 최고 4m로 매우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셔야 겠습니다.
  • 2024.05.08(수)  |  허은진
KCTV News7
00:28
  • 22개월 유아 기내서 심정지…제주공항 비상착륙
  • 오늘(8일) 오전 10시 40분쯤 인천공항에서 출발해 베트남으로 가던 제주항공편에서 호흡이 없는 22개월 소아 환자가 발생해 항공기가 제주공항에 비상착륙했습니다. 다행히 환자는 승무원과 가족들의 심폐소생술을 받고 호흡을 되찾았습니다. 승객 148명을 태운 해당 항공편은 낮 12시 50분쯤 제주공항에서 이륙해 원래 목적지로 향했습니다.
  • 2024.05.08(수)  |  김지우
KCTV News7
00:38
  • 제주대학교 의대 증원 학칙 개정 '부결'
  • 제주대학교가 의대 정원을 증원하는 내용의 학칙 개정을 추진했지만 교수평의회에서 제동이 걸렸습니다. 제주대학교 교수평의회는 오늘(8일) 의대 정원 확정을 위해 회의를 열고 학칙 개정안에 대한 표결을 진행했지만 부결 처리 됐습니다. 앞서 제주대는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과 자율적 감축 허용에 따라 내년도에 70명의 의대 신입생을 뽑는 것으로 학칙 개정을 추진해 왔습니다. 다만 학칙에 따라 총장이 재심의를 요구할 수 있어 개정안에 대한 재상정 가능성은 남아 있습니다.
  • 2024.05.08(수)  |  허은진
KCTV News7
02:52
  • 어버이날 더욱 서러운 4·3 유족…"친자 관계 꼭 회복"
  • 오늘은 52해 째를 맞는 어버이날입니다. 70여 년 전 4.3으로 부모를 여읜 유족들은 어버이날이 더욱 안타깝고 한맺힐 텐데요. 특히 부모님 호적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던 유족들은 하루 빨리 친부모의 자녀로 인정받을 날이 오길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올해 83살의 원홍택 어르신은 8살이던 1949년, 조천읍 북촌리에서 빨갱이 가족으로 몰려 어머니를 잃었습니다. 아버지는 일본에서 사망했고 사실혼 관계 였던 모친도 4.3 광풍에 희생됐습니다. 졸지에 고아가 된 원 씨는 동생과 보육원으로 보내졌고 10살 무렵, 학교를 가기 위해 스스로 호적을 만들고 세대주가 됐습니다. 어머니의 자식이라고 호소하고 싶어도 이를 입증할 방법은 당시로선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원홍택/4·3 가족관계 불일치 유족(83세) > "아버지, 어머니 없는 자식이 돼 있었죠. 친구들과 어디 놀러 가서 어머니 아버지 얘기만 들으면 나도 모르게 눈물이 자연스럽게 흐르고 참 마음이 아파요. 지금까지 살고 있네요. " 4.3 특별법이 개정되고 친부모 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길이 열리면서 뒤늦게 작은 소원을 갖게 됐습니다. 당시 가족 상황을 알고 있던 주변 이웃들의 도움으로 친자 관계를 인정해달라는 정정 신청을 하게 된 겁니다. <원홍택/4·3 가족관계 불일치 유족(83세)> "그렇게만 된다면 기쁘죠. 확실하게 어머니, 아버지 자식이라고 떳떳하게 돼 있으면 아 나도 어머니, 아버지가 있구나 마음이 기쁘겠죠." 특히 북촌리는 1949년, 주민 440여 명이 한날 한시에 집단 학살을 당해 원씨와 비슷한 처지의 유족들이 많습니다. 당시 생존자였던 마을 주민이 이제는 뒤틀린 가족관계를 바로 잡아줄 유일한 증언자가 되고 있습니다. 고완순 전 북촌유족회장은 지금까지 100명이 넘는 유족들의 보증인을 자처해 친자 관계 회복에 발 벗고 나서고 있습니다. <씽크:고완순/전 북촌유족회장> "분명하게 당연히 인정받아야죠. 당연히. 왜 억울하게 목숨 뺏겨 놓고 제가 자처하면서 이리저리 다니면서 찾아가면서.. 보증 너무 많이 했다고 보증인 3명 구해오라고 하니 이제 98세 되는 어른 모시고 다녀오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어버이날을 맞아 더욱 부모님이 그리운 유족들은 70여년이 지난 지금이라도 친자식으로 인정받아 평생의 한이 풀리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김승철)
  • 2024.05.08(수)  |  김용원
KCTV News7
02:38
  • 에듀테크 시대 뒤쳐질까...교사들은 열공中
  • 챗GPT 등 인공지능처럼 새로운 기술이 속속 등장하면서 교육 현장에서의 학습 방식도 변화를 거듭하고 있는데요. 특히 내년부터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앞두고 교육과 기술을 결합한 이른바 에듀테크 수업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기점으로 전례 없는 교육의 대전환을 앞두고 학교현장에는 이를 따라잡기 위한 선생님들의 학습 열기가 뜨겁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방과후 시간을 쪼개 선생님들이 교육 툴 활용을 주제로 한 강의를 받습니다. 강의 자료에는 한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노트북을 활용해 만든 다양한 포트폴리오가 소개됩니다. 디지털 세대인 학생들과 달리 교사가 디지털 교과서에 적합한 교육과정을 만들고 수업에 적응해 가는게 단시간 내에 이뤄지기란 쉽지 않습니다. [인터뷰 송의경 / 노형중 교사 ] "학생들이 워낙 디지털 도구를 잘 다루기 때문에 그런 것들의 중요성을 알고 좀 관련 에듀테크 도구도 많이 익혀서 수업에 접목시키려고 하는데 제가 알고 있는 에듀테크 도구가 좀 한정되어 있고요. " 하지만 교육 환경은 예상보다 더 빠르게 바뀌고 있습니다. 당장 내년부터 초등 3·4학년과 중학교, 고등학교 1학년은 국·영·수와 정보 4과목에 디지털교과서가 도입됩니다. 디지털교과서는 다양한 자료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어 수업 집중도가 올라가는 장점이 있지만 자칫 디지털 교과서 활용 능력이 떨어질 경우 오히려 수업의 질을 떨어뜨릴 우려도 있습니다. 이 때문에 지난해와 달리 올해 찾아가는 디지털 기기 활용 연수에는 10군데가 넘는 학교에서 참여를 신청했을 정돕니다. [인터뷰 임동영 / 세화중 교사 ] "저희가 코로나 때는 무료로 풀렸던 플랫폼들이 많았는데 그 이후부터는 다 유료화되고 선생님들이 학생들한테 좀 많이 쓰고 싶었던 자료들이나 플랫폼들이 너무 다 유료화돼버리니까... " 교육당국은 지난해부터 중학교 신입생에게 스마트 기기를 보급하면서 디지털교과서 활용 기반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교사들에 대한 디지털 연수를 작년부터 꾸준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AI 디지털 교과서 완전 도입 시기는 4년 뒤인 오는 2028년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기점으로 전례 없는 교육의 대전환을 앞두고 디지털 문해력에서 뒤쳐지지 않으려는 일선 교사들의 학습 열기가 뜨겁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4.05.08(수)  |  이정훈
KCTV News7
00:45
  • 우회전 정지 '실효성' 논란…"사고 예방 대응 강화"
  • 교차로 우회전 정지 시행 1년이 지나도 차량 사고와 인명 피해가 줄지 않고 있다는 언론 지적에 대해 경찰청이 사고 예방 대응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충호 제주경찰청장은 오늘(8)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우회전 정지 시행 이후 전국적으로 보행자 교통사고 감소 추세라면서 앞으로 교통문화 정착에 더욱 노력하고 이를 통해 교차로 전체 사고도 줄어들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해 4월 교차로 우회전 정지 시행 이후 제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230여 건으로 시행 이전보다 발생 건수나 부상자도 늘면서 실효성 논란을 낳고 있습니다.
  • 2024.05.08(수)  |  김용원
KCTV News7
01:14
  • 오늘의 날씨(5월 8일)
  • 어버이날인 오늘 제주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곳곳에 가끔 비가 내리고 기온이 어제보다 크게 떨어졌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15.6도 서귀포시 17.9도로 어제보다 5도 정도 떨어졌고 평년보다 4도 이상 낮았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겠고 기온이 다시 오르며 평년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11에서 13도, 낮기온은 20에서 21도 예상됩니다. 제주해상은 내일까지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어 해안가 안전사고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 제주앞바다의 물결은 0.5에서 2m 높이로 일겠습니다.
  • 2024.05.08(수)  |  김수연
KCTV News7
01:08
  • 금오름 정상서 멸종위기 맹꽁이 산란 확인
  • 제주시 한림읍 금오름 정상부근에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맹꽁이의 산란 모습이 확인됐습니다. 제주환경운동연합에 따르면 최근 많은 비가 내리면서 금오름 정상부 습지에 서식하는 맹꽁이 10여 마리와 산란한 알 덩어리가 분포된 모습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금오름 분화구는 다양한 양서류가 서식하는 곳이지만 관광객들이 내부에 돌탑을 쌓아 서식지를 훼손한다는 지적이 일면서 제주도가 지난달부터 돌탑을 치우고 안내판을 설치하는 등 정기 점검을 벌이고 있습니다.
  • 2024.05.08(수)  |  김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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