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9(수)  |  김경임
오늘 제주는 흐리고 산지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16.5도, 서귀포 18.1도 등으로 평년보다 낮았습니다. 내일 제주는 흐리다가 밤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늦은 오후까지 5에서 10mm의 비가 내리겠고, 지역에 따라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9에서 12도, 낮 기온은 14에서 16도의 분포를 보여 평년보다 5도 정도 낮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m 높이로 일겠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35
  • 3·1절 기념 행사 궂은 날씨로 조천체육관에서 개최
  • 내일(1일) 예정된 제105주년 3.1절 기념식 장소가 조천체육관으로 변경됐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당초 제주항일기념관 광장에서 행사를 개최하려 했지만 강풍과 추위가 예상되며 조천체육관으로 장소를 변경했다고 밝혔습니다. 내일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공개 모집한 도민 참여자와 광복회원, 도내 기관 단체장 등이 참여해 독립선언서 낭독과 기념영상 상영, 공연 등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 2024.02.29(목)  |  문수희
KCTV News7
00:35
  • 세계 챔피언 경주마 '닉스고' 자마 제주서 생산
  • 지난 2021년도 세계 최고의 경주마로 선정됐던 닉스고의 자마가 제주에서 생산됐습니다. 한국마사회 제주본부에 따르면 도내 경주마 생산 농가에 씨수마 '닉스고'와의 교배를 지원해 지난 17일과 21일에 자마 2마리가 태어났습니다. 경주마 닉스고는 경마 월드컵으로 불리는 미국 브리더스컵 클래식을 비롯해 큰 대회에서 우승하며 세계 랭킹 1위 달성과 미국 연도 대표마로 선정된 세계 최고의 경주말입니다. 한국마사회는 닉스고의 1,2호 국내산 자마를 시작으로 올해 제주에서 7마리의 자마들이 더 생산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2024.02.29(목)  |  이정훈
  • 곳에 따라 눈 또는 비…산지 '대설특보'
  • 오늘 제주는 흐리고 곳에 따라 비나 눈이 오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밤까지 제주 전역에 10에서 40mm의 비가 오겠고 대설특보가 발효된 산지에는 3에서 8cm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산지에는 안개가 끼면서 가시거리가 짧은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오늘 낮 기온은 9에서 11도로 어제보다 2도 정도 낮아 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5에서 4m 높이로 일겠습니다.
  • 2024.02.29(목)  |  김경임
KCTV News7
02:28
  • '더부살이' 보훈단체…새 보금자리 생긴다!
  • 제주에도 광복회 등 나라를 위해 희생한 유공자들을 기리는 다양한 보훈단체가 있습니다. 그동안 뿔뿔이 흩어져 지내야 했는데 앞으로 도내 보훈단체들을 위한 새 보금자리인 보훈회관이 조성됩니다. 김용원입니다. 지난 1996년 설립한 광복회 제주지부입니다.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행사 같은 다양한 항일 기념식이나 유공자 후손을 위한 장학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광복회는 보금자리가 전무했습니다. 광복회관 건립도 흐지부지 됐고 지금은 제주도청 청사 한쪽에서 더부살이를 하고 있습니다. <강혜션 / 광복회 제주도지부장> "도청 3층에 있다가 회원들이 고령이다 보니 엘리베이터가 없잖아요. 걸어 다니기 힘들어서 어린이집 공사로 나가는 바람에 지사께 사무실 제공해 달라고 해서 받았거든요. 막 전전긍긍 이리저리 가고 막 흩어져 있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오래된 보훈회관이 있지만 공간이 좁아 그동안 도내 보훈단체 10곳 가운데 입주한 곳은 3곳 뿐이었습니다. 나머지 단체는 다른 건물에 얹혀 살아야 했습니다. 제주 보훈회관 건립 56년 만에 보훈단체의 숙원사업이던 보금자리가 새롭게 마련됩니다. 사업비 180억여 원을 투입해 지하 2층, 지상 8층 규모의 보훈회관이 올해 말 준공됩니다. 내년 2월이면 그동안 흩어져 있었던 광복회 제주지부 등 도내 보훈단체 9 곳이 들어오게 되며 유공자와 유족들을 위한 휴게실과 각종 위령 행사를 할 수 있는 회의실도 갖춰질 예정입니다. <정길재 / 제주도 보훈청장> "안전성이 취약할 뿐 아니라 공간도 협소해서 보훈단체가 모두 입주할 수 없어서 이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 건립을 추진하게 됐습니다. 국가를 위해서 희생하신 분들을 기억하고 감사해하는 것은 후손의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분들을 예우하는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제주도 보훈청은 올해부터 나라를 위해 희생한 유공자와 유족들에게 지급하는 각종 보훈 수당을 일제히 인상하는 등 보훈 대상자들에 대한 예우 지원 사업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KCTV 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김용민)
  • 2024.02.29(목)  |  김용원
KCTV News7
03:07
  • "늘봄학교 졸속 추진...시범학교 축소해야"
  • 초등학교 '방과 후 교실'과 '돌봄'을 결합한 '늘봄학교'가 다음주 신학기에 맞춰 도내 55개교에서 본격으로 운영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늘봄학교 전담교사나 프로그램이 마련되지 않는 등 현장의 혼란이 예상되는데요. 교원단체들이 학교 현장에 갈등만 키울 것이라며 시범 학교를 축소해 부작용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다음주 새 학기부터 제주지역 초등학교 55곳에서 '방과 후'와 '돌봄'을 결합한 '늘봄학교'가 시작됩니다. 하지만 학기 시작을 앞두고 초등학교 입학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늘봄학교로 선정됐는지 조차 모르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이자영 / 학부모 (가명)> "학교가 끝나면 아이를 어디다 맡겨야 될지 학원을 어떻게 보낼지 늘봄 학교를 한다고 하는데 그거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가 없어서 학부모 입장으로서는 굉장히 불안한 상황입니다." 학교 현장도 혼란 스럽기는 마찬가집니다. 지난 달 정부의 갑작스런 늘봄학교 시행 발표 이후 촉박한 일정에 늘봄학교를 전담할 기간제 교원 채용이 마무리되지 않았습니다. 특히 늦은 오후까지 돌봄이 진행되는 동안 아이들에게 제공하겠다는 방과후 프로그램도 강사 채용이 늦어지면서 차질이 불가피합니다. 실제 일부 학교는 새학기가 시작된 후 신청자를 받겠다는 입장이어서 정상적인 늘봄학교 추진은 어려운 상황입니다. <김광수 / 제주도교육감> "어떤 선생님이 그 과목을 가르칠 건지 또 대상은 어떤 아이들인지 거의 3월은 (늘봄학교) 준비 기간으로 봐야 되지 않을까요? 방과 후 활동은 그렇습니다." 급기야 교원단체들이 지금이라도 졸속 추진중인 늘봄학교를 축소 운영해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늘봄학교 운영에 필요한 기간제 교사와 프로그램 강사 인건비 20억원을 확보할 방안이 불투명한데다 충원되는 인력 상당수가 중등교사들로 채워져 초등 돌봄에 부적합하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지난해 늘봄학교와 비슷한 저녁 돌봄학교에 제주 참여 학생은 소수에 그치고 있다며 무리하게 예산과 인력을 투입할 것이라 아니라 시범학교를 줄여 2학기부터 전면 확대에 대비해야 한다는 겁니다. <현경윤 /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제주지부장> "무모하게 55개교나 이렇게 운영하지 말고 이 절반 정도 한 20여 개 정도만 운영해도 되지 않겠느냐 그리고 여기에 따라서 2학기에 전면 시행되면 충분하게 문제점을 해소할 수 있는 제대로 된 정책 추진을 할 수 있지 않겠느냐..." 제주도교육청은 남은 기간, 현장과 접점을 최대한 늘리고 소통하겠다고 설명했지만 새 학기까지는 불과 일주일도 남지 않으면서 늘봄학교가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연착륙할수 있을지, 기대와 우려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4.02.29(목)  |  이정훈
KCTV News7
02:37
  • 고향 떠나 독도로…'영토 수호 주역' 출향 해녀
  • 일제시대부터 우리나라 동쪽 끝 바다인 독도에서 물질을 하고 영토를 수호한 제주 해녀들이 있습니다. 105주년 3.1절을 맞아 제주를 떠나 독도를 지킨 출향해녀들의 삶을 조명했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천연 미역 밭이자 바다사자 강치의 주요 서식처인 우리나라 동쪽 끝 독도 바다입니다. 약 90년전부터 시작된 제주 해녀들의 물질 역사가 깃든 조업 공간이기도 합니다. 일제 강점기, 1935년 죽도 어업 합자 회사가 해녀 4명을 고용한 기록에서 제주 독도 출향 해녀들의 물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본격적인 출향 물질은 1950년대 이후였습니다. <김명자 / 출향해녀> "첫 해 19살에 물질을 포항 구룡포 갔다 왔어. 구룡포부터 가기 시작해서 계속 육지 물질 갔어." 해녀들은 독도 굴 속, '물골'에서 솟아나오는 샘물에 의지하며 살아내며 제주에 있는 가족 생계를 책임졌습니다 <부춘자 / 출향 해녀> "우리가 자는 굴속에 제일 안에 샘이 있었어. 그 물 마셨어. 희한하게 물이 있더라." <임영자 / 출향 해녀> "자갈 펴서 가마솥 놓고 옆에서 잤어. 우리가 이렇게 누워 잘 곳도 험악한 곳에 왔구나 그런 생각을 먹었습니다." 고향 제주를 떠나 600km 떨어진 독도 바다를 다녀온 해녀는 수백 명으로 알려졌습니다. 독도 경비대와 함께 다양한 시설물을 짓는데 힘을 보탰고 각종 해상 사고 수습과 시신 인양 업무에도 참여했습니다. 제주 출향 해녀 물질의 역사는 곧 독도 영토 수호의 증거이기도 했습니다. <권미선 / 제주해녀박물관 학예사> "독도에서 물질하면서 생계를 이어 왔던 것이 독도 어장을 계속 우리 대한민국의 영토라는 것을 뒷받침할 수 있는 근거가 되지 않을까. 일제 강점기부터 울릉도, 독도까지 갔다는 기록을 찾아서 전시를 했고 한 분이라도 돌아가시기 전에 그런 이야기를 전해주실 분을 찾아서 듣고 정리하고 조사하는 게 저희 박물관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수탈의 시대, 독도 바다에 발자취를 남겼던 제주 출향 해녀의 삶은 이제는 독도를 지킨 숨은 주역의 항일 역사의 기록으로 새롭게 조명받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편집 박병준, 화면제공 한라일보 '독도 출향해녀 기억의 기록')
  • 2024.02.29(목)  |  김용원
  •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관심' 발령
  • 제주 전 해상에 강풍과 함께 높은 파도가 일면서 제주해경이 연안 전 사고 위험예보제 관심 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취약 요소를 파악하기 위해 방파제 등 해안가 순찰을 강화하고 항포구에 있는 선박의 계류 상태를 점검하는 등 해양사고 예방 활동에 나서고 있습니다. 해경은 방파제나 갯바위 등 너울성 파도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만큼 연안 접근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2024.02.29(목)  |  김경임
KCTV News7
03:08
  • 강력범죄 속 제주 기동순찰대 출범, 효과는?
  • 최근 흉기 난동을 비롯해 강력범죄가 잇따르면서 경찰이 전국적으로 형사기동대와 기동순찰대 부서를 잇따라 만들고 있습니다. 제주에서도 기동순찰대가 출범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는데요. 도민들의 체감 안전도를 높이고 범죄를 예방하는 데에 효과를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늦은 밤, 제주시내 한 주택 앞. 한 남성이 양손에 흉기를 들고 휘두르며 출동한 경찰들을 위협합니다. <경찰> “칼 버려, 칼 버려, 칼 버려, 칼 버려!" 지난해 11월, 제주시 도두동에서 발생한 흉기 위협 사건입니다. 이 남성은 밤 시간대에 흉기를 들고 거리를 활보하며 행인들을 위협했고 검거 과정에서 출동 경찰관이 다치고 경찰특공대까지 투입되는 등 한바탕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이처럼 흉기 난동과 이상동기 범죄 등 강력범죄가 잇따르면서 도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지난해 전국 지역 안전지수를 보면 제주 지역의 범죄와 생활안전 분야의 안전지수는 5등급으로 9년 연속 최하위로 나타났습니다. 제주 지역 강력범죄 발생 건수도 인구 10만명 당 1천 건이 넘게 발생해 매년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돌고 있고 전국에서 가장 높은 범죄 발생률을 보였습니다. 올들어 경찰이 전국 시도 경찰청에 기동순찰대와 형사기동대를 새롭게 만든 가운데 제주에서도 기동순찰대가 출범했습니다. 제주지역 기동순찰대는 모두 97명으로 12개 팀이 운영되며 관할 구역을 두지 않고 범죄 취약 지역 등 주민들의 치안 수요가 높은 곳을 중심으로 순찰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교통 법규나 기초질서 위반 행위 단속을 비롯해 사전 범죄 예방에 초점을 맞출 계획입니다. 실제 지난 23일 기동순찰대가 정식 출범한 이후 순찰 과정에서 면허 없이 차량을 몰고 다니던 불법체류자를 검거하고 과태료 체납 차량을 발견해 번호판을 영치하는 등 일주일 사이 수배자 등 5명을 검거하고 200건 넘는 교통 단속과 계도 활동을 벌였습니다. <양기현 / 제주경찰청 기동순찰대장> "과거 범인 검거 중심의 전통적 경찰 활동으로는 국민 신뢰 확보에 한계가 있었습니다. 이에 경찰청에서는 선제적 범죄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경찰의 범죄 예방 역량을 높이기 위해서 기동순찰대를 창설하게 됐습니다. 가시적인 순찰 활동과 함께 음주운전, 오토바이 법규 위반 등 위법 행위에 대한 단속 활동도 적극 전개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새롭게 만든 기동순찰대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 가운데 가시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현광훈, CG : 이아민, 화면제공 : 제주경찰청)
  • 2024.02.29(목)  |  김경임
  • 오후 5시 이후 저녁돌봄 참여학생 26%
  • 초등 저녁돌봄 시범 학교 가운데 오후 5시 이후에도 참여하는 학생은 10명 중 2명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교조 제주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저녁돌봄 시범학교는 24개교로 전체 참여 학생 686명 중 오후 5시 이후까지 남은 학생은 182명으로 26%에 그쳤습니다. 오후 5시 이후 저녁돌봄에 참여학생 비율은 서귀포 중문초등학교가 70%로 가장 높았고 한라초는 6%로 가장 낮았습니다.
  • 2024.02.29(목)  |  이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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