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감사위원회가
태풍 차바 발생 당시 제 기능을 못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
한천 제2저류지와 관련해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오창수 제주도감사위원장은
오늘(24일)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한천 제2저류지 특정감사가 필요하다는 홍경희 의원 발언에
이미 관련 부서들로부터 해당 자료 제출을 요구해
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감사위는
저류지 설계와 시공 감리 등
공사 전반에 걸친 자료를 확보해
부실 공사나 행정상 문제가 있는지 살펴볼 계획입니다.
한천 제2저류지는
빗물 50만 톤을 저장할 수 있는 규모로 준공됐지만
이번 태풍 차바 내습시 빗물을 제대로 가두지 못하면서
부실 시공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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