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관광단지 사업자인 박영조 제이씨씨 회장이
오늘(9일)사업 설명회를 통해 오라단지를 세계 최고의
휴양단지로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제주도에는 법과 절차에 따라 사업을 처리해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6조원이 넘는 사상 최대 사업비가 투입되는 오라관광단지.
사업자인 JCC 경영진이 공식적인 사업 설명회를 가졌습니다.
지하수 사용량 축소와 하수 자체처리,
콘도 시설 적정 수요량 산정 등
최근 제주도가 보완 요구한 사항에 대해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다며 수용 입장을 보였습니다.
<씽크:조덕송/(주)JCC 개발본부이사>
"도민이나 행정에서 요구하는 사항들을 많이 듣습니다. 오수도
100% 처리해서 최대한 방류를 없애자는 계획으로 검토 중이고요.
조만간 도에 자료를 제출할 계획입니다."
박영조 JCC 회장은
관광과 서비스가 집약된
오라단지를 세계 최고의 휴양단지로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씽크:박영조/(주)JCC 회장>
"세계 최고의 섬을 만들고 세계 최고로 행복할 수 있는
도민을 노력하자는 얘기입니다. 그럴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입니다."
하지만 제주 투자환경에 대해서는
부정적 입장을 보였습니다.
당초 지자체 제안과는 다르게
인허가 절차가 지연되는 것은
대외 신뢰에도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씽크:박영조/(주)JCC 회장>
"도청 투자유치과 가면 23개월 할 수 있는 것을 10개월에 해주겠다
써 놨습니다. 저는 믿었어요. 원도정 시작할 때부터 우리가
신청했지만 끝날때까지 인허가 끝날지 저는
예측 못합니다."
원지사 발언을 듣고 사업자로서 당황했다며
인허가권자는 여론이 아닌 법과 절차대로
사업을 처리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씽크:박영조/(주)JCC 회장>
"합법적으로 처리해야지 언제는 오라관광단지 지지하고
언제는 언제든지 도민이 반대하면 스톱하겠다. 그럼
사업자는 봉입니까?"
카지노 운영 계획에 대해서는
우리나라 카지노 제도로는
수익성이 없는 구조라며
제주도가 사업권을 주더라도 카지노 사업은
하지 않겠다고 못박았습니다.
하지만, 사업부지내 지하수 관정은 사업자 소유 재산이며
제주는 수십년 동안 1차산업만 하고 살면서
발전을 못했다는 발언 등은 논란을 남겼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김용원 기자
yy1014@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