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아웃렛 재추진?" ..."쇼핑환경 달라져"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16.11.17 17:46
오늘(어제)도정질문에서는 또 그동안 동력을 잃고 표류하고 있는
쇼핑아웃렛 문제도 쟁점이 됐습니다.

의회는 적극적인 사업 추진 의지를 보여달라고
주문했지만, 원 지사는 쇼핑아웃렛은
최근 제주의 관광 쇼핑 환경 트렌드와는
맞지 않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JDC 즉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먼저 추진했다가 실패한 프리미엄 쇼핑아웃렛.

이후 제주도가 핵심 사업으로 꺼내들었지만
수년째 기약없이 표류하고 있습니다.

민자와 공공기관이 융합해 원도심에 프리미엄 아웃렛을
조성하는 안이 유력히 검토됐지만, 사업성이 없다는 이유로
무산됐습니다.

최근 제2차 제주국제자유도시종합계획 수정안에
필수시설 가운데 하나로 아웃렛이 제시된 만큼
도의회는 다시 한번 사업 추진 의지를 보여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씽크:박규헌/제주도의회 의원>
"도심형이 아닌 교외형 쇼핑아웃렛을 추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대한 지사님 답변 부탁드립니다."

원지사는
과거에는 관광 인프라 핵심 시설로 제안됐지만
지금은 관광 쇼핑 환경이 많이 달라졌다면서
사업성과 지역 소득 창출이 담보돼야 한다며
사업 추진에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씽크:원희룡/제주특별자치도지사>
"지역상권을 빼앗고 위축시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지역상권과 보완관계로 되면서 지역경제에 도움되고
주민 일자리와 소득 창출에 크게 도움이 되야만 저희가
이것을 유치할 수 있고 그렇지 않다면 사실 특혜 시비도
있을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시장을 직선제로
뽑는 행정체제 개편안에 대해서는
직접적인 언급을 피했습니다.

기초자치단체 없는 시장 직선제는
주민들과 근거리 행정이 가능하지만
제도상 예산과 법적 권한이 없기 때문에
갈등요인이 될 수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직선제는 행정체제개편위원회 결정을 충분히 수용하겠다면서
이미 직선제를 부결시킨 바 있는 도의회의 판단이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

<씽크 :고충홍/제주도의회 의원>
"행정시장직선제가 그래도 나름대로 필요하다고 결론 났을 경우에는
수용할 수 있다는 말씀 아닙니까? 지사님도."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아니 저는 찬반이 없고 도의회의 의견을 물을 것인가
안물을 것인가는 도의회에서 판단해 주십시오."

한편 JDC 이관 문제에 대해서는
현재 국토부 등 정부와 협의를 진행중이라며
국가공기업으로 남아야 한다는 신임 이사장의 발언은
기관 입장일 뿐 최종 결정은 국회에서 논의될 문제라고
언급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기자사진
김용원 기자
URL복사
프린트하기
로고
시청자 여러분의 소중한
뉴스 제보를 기다립니다.
064 · 741 · 7766
제보하기
뉴스제보
종합 리포트 뉴스
뒤로
앞으로
이 시각 제주는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