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끝났지만,
본격적인 입시는 이제부텁니다.
이번 주말부터 대학별 수시 논술과 면접이
줄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한 고등학교 3학년 교실.
수능 시험을 마친 수험생이 모의 면접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강동진 / 제주일고 3학년 ]
"생활기록부 내용을 보면서 예상질문을 예상하고 친구에게 질문하고 답변하지 못했을 경우 서로 피드백 해주는 방법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고 3학생들은 수능시험이 끝나면서 수능에선 해방됐지만
입시전쟁은 이제부터 본격 시작됐습니다.
당장 이번 주말부터 고려대와 서강대 등 주요 대학별로
수시 논술과 면접이 본격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입시 전문가들은 수능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자신의 객관적 위치를 파악한 이후
영역별 반영 비율과 가산점 등을 분석해
자신에게 유리한 입시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그리고 당장 이번 주말부터 시작하는 수시 논술과 면접고사에
전력을 기울일 지,
정시만을 노릴 지를 결정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인터뷰 이성복 / 제주일고 3학년 교사]
"수능 가채점 결과 예상점수가 높아서 정시 기대치가 높은 학생은
해당 대학의 정시 예상 점수를 비교해 보고
논술,면접 응시여부를 결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
만약 가채점 결과 기대한 점수에 못 미치거나
성적 변화가 크지 않으면 수시 전형에 적극 응시하라고 강조합니다.
특히 지원 희망 대학의 최저 학력기준을 맞출 수 있을지부터
따져봐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인터뷰 고관희 / 제주여고 진학상담교사]
"(점수가) 잘 나오지 않았을 경우 지금 남은 기간 동안 논술이나 면접 준비에 수험생들은 철저히 해야 하겠습니다."
다음달 성적이 발표되고 정시 지원 때는
대학마다 상이한 영역별 반영 비율과
학생부 반영비율, 가산점 여부를 살펴
원하는 대학에 따른 유불리를 따져봐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