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AI 확산…차단 방역 비상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16.11.24 17:16
전국적으로 조류 인플루엔자, AI가 확산되면서
도내 방역당국도 긴장하고 있습니다.

AI 발생 지역에 대한 가금류와 가공품 반입을 전면 금지하고
도내 사육농가와 철새도래지에 대한 예찰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16일 전남에서 처음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 AI는
충청북도와 경기도 까지 빠르게 퍼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전국 20여개 농장에서
50만 마리가 넘는 닭과 오리가 살처분됐습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단계로 격상하고
발생농가 반경 10km 이내 이동제한 조치를 내렸습니다.

특히 이번 AI는 국내에서 처음 발견된
'H5N6' 고병원성 바이러스로 중국에서는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사망자도 나왔습니다.
.
<브릿지:김용원기자>
"전국적으로 AI가 확산되면서
다른 지역산 가금류 반입도 제한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조류 인플루엔자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지난 19일부터 전국에서 생산되는
닭과 병아리 등 살아있는 가금류 반입을 전면 금지했습니다.

AI 발생지역인 전남과 충북 경기도 등은
가공육과 달걀 그리고 비료 반입도 금지시켰습니다.

반입 제한 조치와 함께
방역활동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방역 장비와 인력도 확대해
철새도래지와 사육농가를 중심으로
상시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익천 / 제주특별자치도 동물방역담당>
"도내 철새도래지 방역 철저히 하고 있고 도래지 주변이나 가금류 농장별
차단방역을 철저히 하도록 홍보 지도하고 있습니다."




제주에서는 지난 2014년과 지난해
철새도래지에서 모두 5 건의 AI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야생 철새가 날아오는 시기인 만큼
AI 차단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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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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