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3일) 저녁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기 위한
제주지역 촛불집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1만 1천여 명이
참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내 104개 단체가 참여하는 '박근혜 정권 퇴진 제주행동'은
어제(3일) 오후 6시 제주시청 종합민원실 앞 도로와 시청 주차장에서
7차 제주도민 촛불집회를 열었습니다.
집회 참가자들은 대통령의 즉각적인 퇴진과 함께
최근 역사 왜곡 논란을 빚은 국정 역사교과서 폐기 등을 요구했습니다.
주최측은 이번 집회 참가 규모가 지난 달 26일 기록한 6천명을
뛰어넘는 만천여명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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