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시민사회단체들이 최근 정부가 발표한
제주 제2공항 예비타당성 결과에 심각한 결함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제주환경운동연합과 곶자왈사람들 등 도내 15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제2공항 전면 재검토와 새로운 제주를 위한 도민행동'은
오늘(4일) 논평을 내고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일 정부가 '제주 제2공항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비용편익 분석 결과가 1.23으로 사업성이 있다고 발표를 했지만
이는 지난해 사전타당성검토 연구 최종보고서에
나타난 비용편익 분석 결과보다 10배나 낮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처럼 비용편익분석 결과가 큰 차이를 보이는 것은
1년 전 발표한 사전타당성검토 최종보고서가 부실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제2공항 건설 계획은 재검토돼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