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 '4·3 새 전기'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17.05.09 16:13
문재인 대통령은
선거운동 과정에서
대통령이 되면 내년 4.3 70주년 추념식에
반드시 참석하고 앞으로 제주 4.3을
국가 추념행사로 치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제주4.3을 완전히 해결하겠다고
수차례 공개적으로 밝혔왔던 만큼
제주 4.3은 문재인 정부에서
새로운 전기를 맞을 전망입니다.

김용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10여년 전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이후에는 당 대표로서 4.3 추념식에 참석했던
문재인 대통령.

대통령은 선거운동 기간에
70주년인 내년 추념식에는
대통령으로 반드시 참석하고
앞으로 제주 4.3을 국가 추념행사로
치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문재인 제 19대 대통령(지난 4월 18일)>
"제가 꼭 대통령에 당선돼서 내년 4·3 70주년
추념식에는 대통령 자격으로 반드시 참석하겠다.
그렇게 약속드렸습니다."

4.3 추가 진상조사와
유해발굴 사업도
재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통령은
우선 2010년 이후
중단된 4.3 희생자 유해발굴을 비롯해

발굴된 유해 신원 확인을 위한
유전자 감식 예산 지원도 제주도민에게 약속했습니다.

특히
4.3 당시 군사재판에 회부돼 억울한
옥살이를 했던 4.3 수형인들을 위한
명예회복 절차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씽크:문재인 제 19대 대통령(지난 4월 18일)>
"수형자들에 대한 진상규명, 명예회복도 확실히
해내고 수형인 명부에서 삭제한다던지
꼭 필요한 명예회복 하겠습니다. "

4.3 희생자와 유족들을 위한
실질적인 경제적 지원도
확대될 전망입니다.

선거운동 기간 제주를 방문한 자리에서 대통령은
제주도 차원에서 지급하고 있는
유족 생활비를 국가 예산으로도
지원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또 희생자 유족 신고 상설화와
국가 배.보상을 위한
4.3 특별법 개정도 약속했습니다.

2003년 4.3 진상조사보고서가 채택되고
2006년 국가 책임을 인정하며 대통령이
직접 사과하면서 제주 4.3은 당시
새로운 전기를 맞았습니다.

그로부터 10여년 뒤,
제주 4.3에 대한 관심과 강한 해결 의지를 보인
문재인 정부에서 4.3의 완전한 해결이라는
도민 숙원을 이룰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기자사진
김용원 기자
URL복사
프린트하기
종합 리포트 뉴스
뒤로
앞으로
이 시각 제주는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