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충 고사목 감소세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17.05.16 17:09
지난해말부터 올 초까지
실시된 재선충 4차 방제에서
고사목이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는 이달부터 솔수염하눌소 유충이
나오는 시기인 만큼 예방주사 등
추가 방제활동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재선충병에 걸린 소나무로 뒤덮혔던
애월읍 고내봉 일대입니다.

재선충 방제로 상당수 소나무들이
제거됐습니다.

이제는 추가 감염 없이 푸른
소나무 숲을 되찾았습니다.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제주도 일대 재선충 4차 방제가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브릿지:김용원기자>
"지난달까지 4차 방제가 마무리된 가운데
해마다 재선충에 걸려 제거되는 고사목
수가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재선충 병으로 방제가 본격 시작됐던
2013년, 1차 방제때 54만 5천 그루가 제거된 이후
2차 방제때 51만 4천 그루,
3차 방제는 48만 4천 그루로 해마다 고사목이 줄더니
이번 4차 방제때는 28만 9천 그루로
전년보다 40% 이상 감소됐습니다.


고사목 제거와 함께
나무주사 면적을
지난 2015년 600핵타르에서
이번에 5천 4백 헥타르로
10배 가까이 늘리면서
방제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50% 이상 피해를 입은 지역은
모두베기를 하고
선단지 압축방제도
고사목 감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도는 올해 9월부터 내년 4월까지
5차 방제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제거할 고사목도
10만 그루 수준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이창호/제주특별자치도 산림휴양과장>
"예방용 나무주사를 대폭 확대하고 항공방제도 하고
복합방제를 실시해서 발생밀도를 줄여나갈 계획입니다."

하지만,
이번달 부터 솔수염 하눌소 유충이 활동하기 시작하고
태풍 재해로 인한 고사목이 또다른 서식지로
활용될 수 있는 만큼 이에 대비한
방제전략도 시급해 보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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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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