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진단 타이틀
확 달라지는 대중교통체계 성공 추진을 위해
지자체와 버스 운수업계가 손을 맞잡았습니다.
제주도와 제주도버스운송조합
그리고 도내 7개 버스업체 대표와
소속 노조위원장들이 준공영제 이행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습니다.
지난 2014년
대중교통 개편 기본협약을 맺은지
3년 만의 결실입니다.
준공영제는
지자체가 노선 운영권과 수입을 관리하면서
버스 회사에 적자를 메워주는 것으로
앞으로 투명한 자금 관리와 정산을 위해
수입금공동관리업체 협의회가 구성될 전망입니다.
<씽크: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버스 준공영제 시행을 통해 운수노동자의 고용안정 그리고
공영버스 수준으로 임금 인상 등 근로조건도 개선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
대중교통 체계 개편안에는
버스와 인력 채용규모도
대폭 늘었습니다.
버스는 지금보다 260여대가 늘어난
790여대가 운행합니다.
민영버스는 750명
공영버스는 70여 명이
신규 채용돼 지금보다 인력 규모가
배 이상 늘어납니다.
버스 한 대당 운행인력도 1.4명에서 2명까지
늘어나고 이로인해 한달 운행시간도
280시간에서 210시간 안팎으로 조정됩니다.
단순 계산으로 사흘 정도
근로 일수가 줄어들게 됩니다.
평균 급여도
8월 26일 시행일에 맞춰
현행 3천800만 원에서
4천 300만 원 수준으로
올릴 계획입니다.
앞으로 노사 협상때 제주도가
어떤 역할로 참여할 지도 관심입니다.
<인터뷰:조경신/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제주지역위원장>
"시내나 외곽을 운행하는 부분이 있어서 그런 점을 고려해서
시내는 시외보다 운행이 힘드니까 근무일수나 근무시간이
조정돼야 하지 않겠나.."
채용 공고는 다음주부터 6월 2일까지이며
버스운송조합이 일괄 채용한 뒤
추첨을 통해 업체별로 인원이 배정될 계획입니다.
<클로징:김용원기자>
"대중교통 체계 개편으로 버스 운수업계에도
대규모 채용시장이 열리는 가운데 앞으로 안정적인
제도정착을 위해 필요한 과제는 무엇인지
이어서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
김용원 기자
yy1014@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