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주택 '차일피일' 왜?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17.05.19 16:23
시민복지타운 행복주택 조성 사업에 대한
제주도의 최종 발표가 늦어지고 있습니다.

당초 지난달 말로 예정됐다가
대선 직후 발표하기로 했는데
대선 이후 열흘이 넘도록 무소식입니다.

발표가 늦어지는 이유를
김용원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지난 1년 동안 추진돼 온
시민복지타운 행복주택 조성 사업.

팽팽한 찬반 여론 속에
지난 3월에는 제주도가
행복주택 조성계획을 발표했고
관련 주민 설명회도 개최했습니다.

지난달 주민들을 대상으로
행복주택 사업에 대한
설문조사까지 마치며
이제 사업 추진이냐 포기냐
최종 결정만 남겨놓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당초 지난 달말
최종 결과를 발표하려 했지만
대선 정국과 맞물려 대선 직후로
시점을 미뤘습니다.

하지만,
대선이 끝난지 열흘이 넘도록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행복주택 사업 설문조사 결과를 정리 중이고
사업을 추진할 제주도개발공사의
행복주택 용역이 아직 진행중이어서
발표가 늦어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개발공사가 하고 있는 용역에는
행복주택 사업 타당성 분석이
포함돼 있습니다.

제주도개발공사는
행복주택과 부대시설 조성에
막대한 예산이 들어가는 만큼
제주도와 부담할 예산 규모를 협의중인데
서로 입장차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행복주택 사업이 지자체로서는
적자 운영이 불가피 해
지방 예산이 투입되는
주차장과 어린이집 등 편의시설에 대해서는
제주도와 개발공사가 예산 절충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제주도는
관련 협의가 마무리 단계라며
이달 말까지 최종 결과를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클로징:김용원 기자>
"가뜩이나 사업을 놓고
첨예한 찬반 갈등이 빚어지는 가운데
두 차례나 발표를 미룬
제주도가 이달 까지
어떤 결론을 내릴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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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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