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그룹 지하수 증산안에 대한
재심의가 내일 열립니다.
제주도지하수관리위원회는
내일(26일) 오후 2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한진그룹이 제출한 한국공항의 지하수 이용허가 변경안에 대해
다시 심의를 진행합니다.
지난달 심의에서
한진그룹은 급증한 항공수요를 감안해
지하수 취수량을 하루 100톤에서 150톤으로 늘려달라고 요구했지만
위원회는 항공수요가 중국발 사드 변수 등이 고려되지 않았다며
심의를 유보했습니다.
한편 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재심의를 앞두고
사기업의 이익실현 수단으로 증산을 허용하는 것은
제주도정의 지하수 공수화 원칙을 정면으로 거스르는 것이라며
증산 부결을 촉구했습니다.
김용원 기자
yy1014@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