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구 획정 '윤곽'…오라·아라동 '분리'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17.05.25 16:53
도의원 선거구를 늘리는
선거구획정작업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주민 여론조사 결과
6선거구에서 오라동을,
9선거구에서는 아라동을 단독 선거구로 분리하는 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의원 정수 확대와,
비례대표 축소,
교육의원 조정
세가지 안에 대한 논의 끝에

도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는 지난 2월,
의원 정수를 늘리는 내용의
제주특별법 개정 권고안을 확정했습니다.

선거구를 기존 29개에서 31개로
두 곳을 늘리면서 도의원 정원을
41명에서 43명에서 확대하는 계획입니다.

오라동과 삼도1,2동이 있는 6선거구와
삼양 봉개 아라동이 포함된
9선거구를 각각 분구해 선출직 의원을
두 명 늘리는 방안입니다.

<브릿지:김용원기자>
"분구 대상인 6선거구와 9선거구에 포함된
지역을 어떻게 구분할지를 놓고
최근 주민 여론조사가 마무리됐습니다."


조사 결과
6선거구에서는
오라동 분구에 찬성한다는
응답자가 전체 82.9%로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7.7%는 삼도1동을
3.6%는 삼도2동을
분구지역으로 꼽았습니다.

9선거구는
읍답자의 78.8%가 아라동 분구를 찬성했고
15.6%가 삼양동 분구를 선호했습니다.


오라동은 삼도1동 보다 인구는 적지만
향후 유입인구 증가세를 감안해야 하고

아라동은 9선거구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단독선거구로 분리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도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는
여론조사와 공청회 결과를 토대로
아라동과 오라동을 별도로 분구하는 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씽크:강창식/제주도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 위원장>
"거의 확정된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러나 혹시모를
변수가 생기지 않을까해서 늦어도 7월까지는
확정된 보고서를 작성하려고..."

제주도는 대선 정국으로 다소 지체된
제주특별법 개정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씽크:임홍철/제주특별자치도 자치지원 담당>
"12월 12일까지는 선거구획정보고서가 완료돼야 하기 때문에
그때까지 국회, 중앙정부 절충을 열심히 할 계획입니다."

내년 지방선거에 아라동과 오라동을
별도의 선거구로 분리해 선거를 치르기 위해서는
특별법 개정이 선결조건이 됐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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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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