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센터와 행복주택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청사 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도내 첫 사례인데요,
무엇보다 지역에서 호응이 높고
주거 복지 정책을 추진 중인 제주도도
걸림돌인 부지 확보에 어려움이 없어
실현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제주시 일도2동 주민센터입니다.
30년 넘은 노후 건물로
여기에 신개념의 복합청사
건립 계획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주민센터와 임대주택, 상업시설이
같이 들어서는 건물로
제주에서는 첫 사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브릿지:김용원기자>
"기존 청사 부지를 활용해
신청사와 행복주택을 함께 조성하는
사업으로 별도의 토지 매입 비용이 들지 않습니다."
주민센터와 주차장 부지 3천 제곱미터에
10층 짜리 건물을 지어
저층에는 주민센터 신청사와
문화상업시설이
3층부터는 100 세대 규모의 임대주택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사업을 직접 건의한
지역 주민들도
복합청사 조성으로
인구유입과 원도심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한재림/일도2동 주민자치위원장>
"젊은이들을 위한 인구유입 정책도 되고,
상가 활성화도 돼서 여러 좋은 점이 있습니다."
제주도는
부지 확보에 걸림돌이 없고
지역 주민도 찬성하는 만큼
사업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주민 설명회에서
주차장 확대 요구에 따라
복합청사에 공영주차장을
신축하는 계획도 구상하고 있습니다.
<인터뷰:강창석/제주특별자치도 디자인건축지적과>
"부지 확보에 대한 문제가 없고 행복주택에 젊은층이 들어와
살기 때문에 주민센터와 합쳐서 건립되면 재정적이나
주민 이용 면에서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도유지를 활용하고
마을 활성화 효과도 높다는 점에서
다른 읍면동에서도 복합청사 관련 문의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행정 서비스와 주거 복지 기능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임대주택 사업이 어떤 결실을 맺을지 주목됩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김용원 기자
yy1014@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