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 예정됐던
한라산 남벽 우회탐방로 재개방이
사실상 유보됐습니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지난 18일 최종보고회를 통해
한라산 남벽을 개방해도
물리적, 생태적 훼손 가능성은
적다고 결론 내렸지만,
탐방로 주변 식생을 보호해야 한다는
시민단체 의견 등을 수렴해
재개방을 유보한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내년 6월까지 진행하는
한라산 가치 보전 천년대계 용역을 통해
추가 의견수렴을 거친 뒤
재개방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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