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종훈 리포트 이어서
제주공항 도착장입니다.
공항 도로변에 새롭게 버스 노선표와
승하차장이 조성됐습니다.
대중교통 개편에 따라
도 전역을 한 시간내로 이동할 수 있는
급행노선 12개 승차장도 마련됐습니다.
<브릿지:김용원기자>
"급행노선은 이용자들이 헷갈리지 않도록
목적지 별로 승하차장 위치를 구분했습니다."
일반 차량이 주정차 할 경우
과태료 부과 등 단속을 강화하는
방안도 제주도와 공항측이 협의 중입니다.
30분에서 한시간 간격으로 급행버스를 이용할 수 있어
교통 편의는 개선될 전망입니다.
하지만, 정작 버스 운전원들이
급행버스 승하차장 위치를 전달받지 못해
헷갈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씽크:운전 종사원>
"안전교육도 다 끝났는데 급행버스 공항에
어디다 세워야 된다는 것을 교육 못받았어요."
중앙차로제가 조성되는
아라동 일대에서 일반 차량 운전자들은
주의할 사항이 있습니다.
<브릿지:김용원기자>
"1차로가 버스가 이용하는 중앙차로제가
되면서 이 일대 차량 유턴이 전면 금지됩니다."
이에따라 이면도로로 빠져서
돌아나오는 우회코스가 마련됩니다.
이른바 알파벳 'P'자형 코스로
광양과 아라동 중앙차로 구간에
세 군데가 조성됩니다.
버스 환승과 요금 혜택을
늘린 것도 눈여겨 볼 부분입니다.
<브릿지:김용원기자>
"대중교통 개편으로 환승요금 체계도
달라집니다. 30분이던 환승 시간이
10분 늘어난 40분으로 조정됐습니다."
다만 40분 안에 버스 2대까지만
환승할인이 적용되고 동일노선은
할인되지 않습니다.
최대 3천 3백원까지 부과되던
버스 요금은 1천 2백원으로 통일되고
급행버스는 기본 2천원에서 거리에따라 4천원까지
부과됩니다.
만 70살 이상 어르신과
등록장애인 국가유공자들은
교통복지카드를 발급받으면
간선과 지선 교통관광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김용원 기자
yy1014@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