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막 면담' 무산…"대화 나설 것"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17.11.10 16:29
원희룡 지사가
한달 넘게 단식농성 중인
김경배 제2공항 성산읍반대대책위원회 부위원장을
만나려 했지만 주민 저지로 무산됐습니다.

제주도는
조만간 반대위원회측과
별도의 대화의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2박 3일간 중국 출장을 마친 원희룡 지사는
제주에 도착한 뒤 도청앞
공항 반대 농성 천막을 찾았습니다.

한달 넘게 단식 중인
김경배 제2공항
성산읍반대대책위원회 부위원장을
만나기 위한 방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천막 입구에서부터
방문은 거부당했습니다.

반대대책위원회 측은
방문 일정 등 사전에 조율되지 않았다며
천막 입구에서부터 막아섰습니다.

<원희룡:제주특별자치도지사>
"안부를 묻기 위해 여기에 왔습니다"

<김형주/성산읍반대책위원회 공동대표>
"사전에 알리지도 않고 오면 안됩니다.
만남 거부하겠습니다."

위원회측은
제주도에 수차례 면담을 요청했지만,
번번히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다시 한번 공식적인 대화의 자리를
마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제주도는
기자 간담회를 통해
위원회측 요구를
수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만간
반대대책위원회 관계자들과
만나 김 부위원장의 단식 중단을 요청하고
위원회 측의 요구사항도
듣겠다고 말했습니다.

<씽크:안동우/제주도 정무부지사>
"일정 부분 시기는
내부적으로 언제 만날지는
반대대책위 관계자와 만나서
추진하기로 일정부분 합의를 봤다."

2공항 입지타당성 재조사 여부를 놓고
국토부와 위원회 측이
서로 다른 주장을 펼치는 가운데
대화의 자리를 갖겠다고 한
제주도의 중재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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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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