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20(수)  |  김지우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KCTV 등 언론 4사가 오늘 마지막으로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대한 후보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첫 TV 토론회를 가진 김성범, 고기철 두 후보는 최대 현안인 제2공항 건설과 칭다오 항로 등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성범 후보와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가 KCTV를 비롯한 언론 4사의 합동토론회에서 처음으로 맞붙었습니다. 두 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각자의 강점과 이력을 내세우며 기선제압에 나섰습니다. <씽크 : 김성범 / 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국회의원 후보> “해수부 차관 그리고 장관 직무대행을 맡으면서 해양 수산 전반을 책임졌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국정철학을 실행해 보기도 했습니다. 이제 서귀포를 위해 열심히 뛰겠습니다.” <씽크 : 고기철 / 국민의힘 서귀포시 국회의원 후보> “저는 현장을 떠나지 않고 고민해 왔습니다. 이번 만은 바꿔보자는 목소리가 매우 큽니다. 이번 선거는 반드시 정치 권력을 교체해야 만이 서귀포 미래를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지역 최대 현안인 제2공항 건설에 대해선 두 후보 모두 찬성 입장을 밝혔지만 접근 방식을 놓고는 뚜렷한 시각차를 보였습니다. 김성범 후보는 도민 사회 갈등 해소와 절차적 정당성을 강조하는 한편 고기철 후보의 2027년 착공 공약은 현실성이 없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씽크 : 김성범 / 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국회의원 후보> “내년 중이라고 하면 이제 한 1년 반밖에 안 남았는데 기본설계, 실시설계하고 관련 절차를 다 할 수가 없습니다. 갈등의 소지가 더 확산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일이고요.” 반면 고기철 후보는 제2공항이 침체된 서귀포 경제를 살릴 핵심 동력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불필요한 공론화로 시간을 끌어선 안 된다고 맞받았습니다 <씽크 : 고기철 / 국민의힘 서귀포시 국회의원 후보> “벌써 11년 됐습니다. 이제는 더 미루기보다는 결정을 내릴 때입니다. 미래 성장 구조를 바꿀 수 있는 중요한 산업입니다. 그런데 이런 국가사업을 주민투표로 다시 가부를 결정한다,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 주도권 토론에선 날선 신경전이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김성범 후보는 고기철 후보가 과거 윤석열 대통령의 석방 촉구 서명에 동참했던 이력을 거론하며 국회의원 후보로서 부적절하다고 직격했습니다. <씽크 : 김성범 / 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국회의원 후보> “이런 명백한 내란죄에 대해서 공감하지 못하는 분이 과연 국회에 가서 이런 일을 하겠다고 시민 여러분께 표를 달라고 말씀하는 게 과연 최소한의 도리가 있는 것일까요.” 고기철 후보는 김성범 후보의 해양수산부 차관 시절 칭다오 항로 개설이 승인된 점을 지적하며 책임론을 꺼내 들었습니다. <씽크 : 고기철 / 국민의힘 서귀포시 국회의원 후보> “지금 오영훈 도정이 가장 야단 받는 부분이 뭡니까, 칭다오 항로 개설입니다. 김 후보께서 해수부 차관 때 벌어진 일입니다. 차관은 모든 정책의 결정을 하는 자리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임을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지역 주요 현안을 두고 팽팽한 검증이 교차한 가운데 선거일이 다가올수록 후보간의 주도권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김용민)
이 시각 제주는
  • 한껏 깊어진 제주의 가을
  • 맑고 화창한 날씨에 나들이하기 좋은 주말이었습니다. 도내 오름에는 은빛 억새가 무르익으며 제주만의 멋진 가을 풍경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김수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오름을 따라 넓게 펼쳐진 가을 억새. 바람을 따라 출렁이며 은빛 물결을 이룹니다. <브릿지 : 김수연> "선선하게 불어오는 바람을 따라 살랑이는 억새가 깊어가는 가을의 운치를 더하고 있습니다." 저 멀리 푸른 바다에 떠 있는 성산일출봉이 내려다보이고 주변에는 푸른 들판과 또다른 오름들이 펼쳐져 있습니다. 사람들은 오름 능선을 따라 걸으며 제주만의 멋진 가을 풍경을 감상합니다. <인터뷰 : 김형옥/인천광역시 서구> "이번에는 가을 억새랑 단풍 보러 왔어요. 상쾌하고 진짜 제주다움을 느낄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반짝이는 억새사이로 가을의 낭만도 깊어갑니다. 가족, 친구와 함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니 지친 일상이 어느새 잊혀집니다. <인터뷰 : 강신극 류미라/부산광역시 해운대구 > "한라산과 성산일출봉을 바라보는 전망이 굉장히 멋지고 바람이 부니까 시원하게 뚫리는 것 같습니다." 무르익어가는 억새와 함께 가을의 색을 더해가고 있는 제주섬. 맑게 갠 하늘과 화창한 날씨 속에 사람들은 한껏 깊어진 제주의 가을을 만끽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 2017.11.11(토)  |  김수연
  • 15일부터 도의회 정례회…도정·교육행정질문
  • 제356회 제주도의회 제2차 정례회가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29일간의 회기로 열립니다. 이 기간에 제주도의회는 원희룡 지사와 이석문 교육감을 출석시킨 가운데 도정질문과 교육행정질문을 벌입니다. 또 내년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의 예산안은 물론 각종 조례안과 동의안을 심의하게 됩니다. 특히 제2공항과 주택문제, 선거구획정, 양돈장 관리실태 등 현안이 많은 만큼 원 지사가 어떤 해법을 제시할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한국공항 지하수 개발과 이용기간 연장의 건이 이번 정례회 안건으로 포함돼 처리여부에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 2017.11.11(토)  |  양상현
  • 제주도, 하반기 농지불법 전용 실태 단속
  • 제주특별자치도가 하반기 농지불법 전용 실태를 단속합니다. 이번 단속은 오는 24일까지 한림과 애월, 한경, 대정, 안덕면 등 서부지역 5개 읍면지역에 대해 이뤄집니다. 주요단속대상은 농지의 불법 전용과 용도변경 등입니다. 제주도는 적발사항에 대해 원상복구 또는 고발조치하고 해마다 실시하는 농지이용실태 조사대상에 포함해 집중 관리한다는 방침입니다.
  • 2017.11.11(토)  |  양상현
  • 입지 타당성 재조사 수용…입장차 '여전'(일)
  • 정부가 성산읍 반대대책위원회가 요구한 공항 입지 타당성 재조사를 수용했습니다. 다만,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포함하느냐를 놓고 여전히 정부와 반대대책위 입장차가 좁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제2공항 성삽읍반대대책위원회는 공항 입지 사전 타당성 조사가 부실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예정부지 일대 안개 일수 측정이 오류라는 의혹에서부터 오름 절취 논란까지 불거지면서 공항 입지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다시 해야 한다는게 위원회측의 일관된 입장입니다. 지난달 열렸던 간담회에서 정부는 위원회 요구사항을 받아들이면서 합의점을 찾는 듯 했습니다. 하지만, 정부는 입지타당성 재조사와 동시에 공항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함께 실시해야 한다는 전제조건을 달았습니다. 정부는 제2공항 기본계획 용역 과업 내용에 입지 타당성 재조사를 포함시켜 이를 우선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 과정에서 반대대책위원회가 참여하는 민관 합동협의체를 제안했습니다. 하지만, 위원회는 기본계획 용역을 추진하는 것은 사실상 공항 건설을 강행하는 것과 같다며 정부 제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인터뷰:강원보/성산읍 반대대책위원장> 정부는 이례적인 입장문을 통해 위원회가 추가적인 대화 없이 일방적으로 정부 제안을 거부했다며 유감을 표명했고 위원회는 정부 발표는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습니다. 어떻게든 올해 안으로 공항 기본계획 절차를 밟으려는 정부와 기본계획 철회를 주장하는 위원회측의 입장차는 여전히 좁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2017.11.10(금)  |  김용원
  • '천막 면담' 무산…"대화 나설 것"
  • 원희룡 지사가 한달 넘게 단식농성 중인 김경배 제2공항 성산읍반대대책위원회 부위원장을 만나려 했지만 주민 저지로 무산됐습니다. 제주도는 조만간 반대위원회측과 별도의 대화의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2박 3일간 중국 출장을 마친 원희룡 지사는 제주에 도착한 뒤 도청앞 공항 반대 농성 천막을 찾았습니다. 한달 넘게 단식 중인 김경배 제2공항 성산읍반대대책위원회 부위원장을 만나기 위한 방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천막 입구에서부터 방문은 거부당했습니다. 반대대책위원회 측은 방문 일정 등 사전에 조율되지 않았다며 천막 입구에서부터 막아섰습니다. <원희룡:제주특별자치도지사> "안부를 묻기 위해 여기에 왔습니다" <김형주/성산읍반대책위원회 공동대표> "사전에 알리지도 않고 오면 안됩니다. 만남 거부하겠습니다." 위원회측은 제주도에 수차례 면담을 요청했지만, 번번히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다시 한번 공식적인 대화의 자리를 마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제주도는 기자 간담회를 통해 위원회측 요구를 수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만간 반대대책위원회 관계자들과 만나 김 부위원장의 단식 중단을 요청하고 위원회 측의 요구사항도 듣겠다고 말했습니다. <씽크:안동우/제주도 정무부지사> "일정 부분 시기는 내부적으로 언제 만날지는 반대대책위 관계자와 만나서 추진하기로 일정부분 합의를 봤다." 2공항 입지타당성 재조사 여부를 놓고 국토부와 위원회 측이 서로 다른 주장을 펼치는 가운데 대화의 자리를 갖겠다고 한 제주도의 중재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2017.11.10(금)  |  김용원
  • 중앙차로 전면 개통…비교적 '원활'
  • 대중교통 중앙우선차로제가 오늘(10일) 전면 개통해 시범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전면개통 첫날 어땠을까요? 조승원, 나종훈 기자가 현장을 나가봤습니다. <아라동 앞그림> <오프닝-나종훈> "전면 개편된 대중교통 체계의 편리성을 더할 중앙차로가 제주시 아라초등학교 교차로에서부터 제주시청까지 2.7km구간 개통했습니다. 시행 첫 날 중앙차로제는 이 곳의 교통흐름을 어떻게 바꾸었을까요?" <이어서-조승원> "지금 시각은 오전 8시를 가리키고 있는데요, 저희가 직접 버스와 일반 승용차를 타고 중앙차로 현장을 점검해보겠습니다." 아라동 주민센터를 출발한 버스가 파란색 유도선을 따라 대중교통 차로로 들어갑니다. <브릿지-나종훈> 제가 탄 버스는 방금 중앙차로에 진입했습니다. 제 옆으로도 취재차가 함께 움직이고 있습니다." 일반차로에는 차량들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반면, 대중교통 차로에서는 버스가 여유롭게 다음 정류장으로 향합니다. < 이광열 / 버스 운전사 > 기존에는 공사하면서 굉장히 답답했었죠. 짜증도 많이 났었고요. 그런데 오늘 아침에 올라오는데 마음이 상쾌하더라고요. 중앙차로가 끝나는 제주시청까지는 얼마나 걸렸을까. <브릿지-나종훈> "제주시 아라초등학교에서 제주시청까지 정확히 10분이 소요됐습니다." < 윤영실 / 제주시 아라동 > 처음에는 많이 막혔었는데 지금은 수월하게 뚫린 느낌이에요. <브릿지-조승원> "일반차로를 이용해 중앙차로제 적용 구간을 통과하는 데 걸린 시간은 12분을 기록했습니다." 보다 객관적인 결과를 얻기 위해 다른 시간에 같은 노선을 다시 운행해봤습니다. <브릿지-나종훈> "현재시간 8시45분. 학교 등교는 끝났고, 아침 출근도 거의 마무리 돼가는 시간입니다. 다시 한번 버스를 타고 이동해서 소요되는 시간을 알아보겠습니다." <브릿지-나종훈> "제주시 아라동에서 제주시청까지 10분이 소요됐습니다. 좀 전과 같은 시간인데요. 적어도 중앙차로제가 적용된 구간에서는 정시성이 확보되는 셈입니다." < 김경수 / 제주시 도남동 > 원래 7분 걸렸던 게 4~5분 정도로 50% 정도 빨라진 것 같습니다. 일반차로는 이번에도 다소 늦은감이 있었습니다. <브릿지-조승원> "아라초 사거리를 출발해 일반차로로 운행한 지 10분이 지난 지금 저희는 옛 세무서 사거리에 와 있습니다." 대중교통이 정시성을 확보했다는 긍정적인 효과와 함께 시행 초기 미흡한 점도 나타났습니다. 대중교통만 승.하차할 수 있는 중앙차로에서 공공기관 출근 버스가 직원들을 태우며 노선버스 운행에 지장을 주기도 했습니다. 중앙차로로 옮겨간 버스 정류장에 낯선 사람들은 어디서 어떤 버스를 타야할지 몰라 혼란을 겪었습니다. < 양희명 / 서울시 > 동문로터리 가려고 했었거든요. 그런데 노선 번호는 아는데 어느 방향에서 타야 되는지 정확하게 파악이 안돼서 혼란스러웠어요. < 고금자 / 제주시 이도동 > 삼양가는 버스 타려니까 여기서 탈줄 알았더니 저기 가라고 하고 저기 가니까 여기 오라고 하고 몇번을 왔다갔다 하는지 모르겠어요. 중앙차로가 끝나고 일반도로와 만나는 남북 끝 지점에서는 각각 다른 양상을 보였습니다. 광양 사거리에는 대중교통과 일반차량에 다른 신호가 적용돼 원활한 흐름을 보인 반면, 아라초 사거리에서는 중앙차로를 운행하던 버스가 다음 정류장에 정차하기 위해 무리하게 끼어들기를 시도하는 아찔한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 서선영 / 제주시 아라동 > (버스가) 3차선에서 1차선으로 올 때 많이 빠져 나오잖아요. 그런거 보면 여기가 출근 아침 시간에 엄청 많이 막혀요. 중앙차로 시행으로 신호 체계와 대기 시간이 달라지면서 동서 방면에는 교통 체증이 발생해 남북 도로와 대조를 보였습니다. < 오정훈 / 제주특별자치도 교통항공국장 > 시범 운영 기간이니까 계속 모니터링하면서 올 연말까지는 최적화시키는 데 최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반년 가까운 공사로 불편과 혼잡이 이어진 끝에 전면 개통한 대중교통 중앙우선차로제. <클로징-나종훈> "중앙차로제가 시행되면서 이 구간의 교통흐름이 바뀌었습니다. 행정은 앞으로도 제주대학교와 동서광로까지 점차 중앙차로제를 확대한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이어서-조승원> "하지만 확대 시행에 앞서 지금까지 제기된 문제점들을 해결하고 도민사회에 정착하기 위한 노력이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KCTV 뉴스입니다."
  • 2017.11.10(금)  |  조승원
  • 람정, 카지노 연말 개장?(일)
  • 주식회사 람정제주개발이 신화월드에 국내 최대 규모의 카지노 개장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서귀포 하얏트 카지노를 이전할 계획인데, 도민사회의 적잖은 반발이 예상됩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신화월드에 대형 카지노를 개장하기 위한 람정제주개발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지난 주 람정제주개발은 호텔 영업에 앞서 등급 심사를 신청했습니다. 신청한 호텔등급은 외국인전용카지노 운영이 가능한 5성급입니다. [전화녹취 제주관광협회 관계자] "신청은 11월 초에 들어왔나...카지노는 5성급 이상 호텔에만 카지노가 설치돼야 하니까 하는 것이고..." cg-in 람정제주개발은 최근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안에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개장하기 위해 제주도와 협의중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cg-out 이미 서귀포의 한 호텔에서 운영중인 카지노 이전을 추진중입니다. cg-in 계획대로 카지노 이전이 현실화될 경우 신화월드에 들어설 카지노는 면적에서도 종전보다 13배 이상 커집니다. 도내 8개 카지노 업체가 운영중인 면적을 모두 더한 것과 맞먹는 규모입니다. cg-out 영업장 이전을 통한 카지노 대형화는 국내 카지노 시장에도 큰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제주시 연동에 추진중인 초고층 드림타워 역시 카지노를 계획하고 있는데 형평성을 내세울 경우 이를 규제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이처럼 카지노 대형화가 사실상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무분별한 카지노 확장을 막기 위한 논의도 본격화됩니다. 제주도의회는 이전하는 영업장의 면적이 2배를 넘을 경우 사전에 제주도의회에 보고하도록 하는 내용의 개정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습니다. 특히 제주도지사가 필요한 경우 면적 변경을 제한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제주도의회는 이번 주부터 시작되는 정례회에서 이번 안건을 상정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김동욱 / 도의원 (문화관광스포츠위원회) ] "지금 빠르게 (논의를) 진행해야 할 시점이라고 봅니다. 왜냐하면 처음이고 신호탄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나중에는 너무 늦습니다. " 제주도는 아직까지 공식입장을 내놓고 있지 안고 있지만 지역 경제에 미치는 파장이 큰 만큼 이번 조례 개정안 논의에 적극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씽크 원희룡 도지사 (지난 8월 31일 제주기자협회 조찬간담회 中) "왜냐하면 이 것이 워낙 민감하기 때문에 사업자측이나 반대측에서든 얼마든지 분쟁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행정에서는 이 부분들을 책임있고 신중하게 밖에 할 수 없습니다." 여기에 최근 카지노업계가 입법 예고기간 업계의 입장을 접수하는 등 도민 여론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람정 제주개발이 대규모 카지노 개장을 서두르면서 이를 둘러싼 찬반 여론전도 재점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17.11.10(금)  |  이정훈
  • "정부 차원 제주특별위원회 설치"
  • 제주특별자치도의 지방분권 모델을 완성하기 위한 정부차원의 기구가 설치됩니다. 대통령 직속의 지방자치발전위원회와 지역발전위원회 산하기구로 제주를 위한 자치분권과 균형발전 특별위원회가 출범하게 된 것입니다. 보도에 양상현 기잡니다. 대통령 직속의 지방자치발전위원장과 지역발전위원장, 세종시장,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지방자치발전위원회와 지역발전위원회 산하기구로 제주와 세종시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출범한다는 협약 자립니다. 참여정부 시절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에 제주특별위원회가 구성돼 출범을 지원한 바 있었지만 이내 해체된 바 있어 이번에 새롭게 구성되는 위원회에 거는 기대가 크다 할 수 있습니다. 씽크)송재호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장 저희들이 멍석을 마련한 자리이고 파트너십 형태로 매우 동등한 자격으로 이것(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을 해서 두 지역이 가고자 하는 방향을 지원하고자... 씽크)정순관 대통령 직속 지방자치발전위원장 특별자치도나 특별자치시라고 해서 대한민국과 독립된, 동떨어진 섬은 만들지 마십시요...정말 같이 호흡하고 정보를 발신해서 다른 대한민국을 살릴 생각을 가지고 ### CG IN ### 위원회는 제주와 세종 분과위원회를 두게 되며 국회의원과 산학연 대표, 시민단체, 자치분권, 균형발전 전문가 등 34명으로 구성됩니다. 제주분과위원장은 오영훈 국회의원이 맡게 됩니다. ### CG OUT ### 그동안 특화 모델에 대한 성과와 문제점을 분석하고 과감한 자치분권 확대와 특성화된 지역발전을 위한 개선과 지원 업무를 도출하게 됩니다. 특히 재정분권과 국가사무 이양, 산업 클러스터, 도시재생 등 지역발전에 관한 사항을 논의함으로써 두 지역을 지방분권 완성 모델로 만든다는 구상입니다. 도출된 정책이나 제도개선에 대해서는 성격에 맞게 지방자치발전위원회나 지역발전위원회에 바로 상정돼 정부차원에서 보다 심도 있게 다루게 됩니다. 씽크)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앞으로 지역은 다양성을 살려서 역동적인 지역발전을 이끌어나가고 중앙정부가 이것을 지원하면서 전체적으로 아울러서 미래로 함께 나아가는...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7월 문재인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 가운데 하나로 발표된 제주도와 세종시의 자치분권 모델 완성을 구체화하는 첫 단추를 뀄다는데 의미를 부여할 수 있습니다. 클로징) 얼마나 파격적이고 혁신적인 정책과 제도개선이 도출될 지, 그동안 이름뿐인 제주특별자치도라는 오명을 씻는 계기가 될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양상현입니다.
  • 2017.11.10(금)  |  양상현
  • [스포츠] '도심서 즐기는 낚시'
  • 스포츠뉴스 순섭니다. 정부가 700만 명으로 추산할 정도로 낚시는 이미 국민 취미로 자리잡고 있는데요 하지만 바다 날씨나 낚시 포인트를 찾아 멀리 이동해야 하는 제약이 따르는데요. 이런 가운데 도심속 실내에서 낚시를 즐길 수 있는 곳이 제주에서도 문을 열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낚시 영상 10초- kctv 스페셜 피싱 中 ] 탁 트인 바다 입질 순간의 짜릿함, 이 같은 매력에 낚시는 우리 국민들이 가장 즐겨하는 취미 생활입니다 세종대 관광산업연구소의 보고서에 따르면 낚시는 올들어 취미생활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켜온 등산을 밀어내며 국민 취미로 등극했습니다 [이팩트 페이지턴] 바다 낚시의 천국 제주에 이색 낚시터가 문을 열면서 강태공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실내 낚시터 한 켠, 젊은이들이 진지한 표정으로 앉아있습니다. 떡밥을 직접 낚시바늘에 꿰어 던지고 펄떡대는 물고기를 뜰채로 건져내는 솜씨가 여느 낚시꾼 못지 않습니다. [인터뷰 강주현 / 실내낚시터 이용자 ] "일단 낚시 자체가 어렵다고 느껴지는데 여기서는 조금 쉽게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제주에 처음 문을 연 실내 낚시터입니다. 카페 형태로 한가운데는 동시에 수십명이 낚시를 즐길 수 있는 대형 수조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브릿지 이정훈기자] "이 곳에는 잉어와 향어, 그리고 철갑상어 등 민물어종 4천여 마리가 풀어져 있습니다. " 잡은 물고기는 가져 갈 수 없지만 뜰채에 담아 전자저울로 무게를 달아 마련된 게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김민수 / 실내낚시터 운영자] "바다 낚시하시는 분들이 호기심으로 찾게되는데 아무래도 바다 낚시 고기와 손맛이 다르기 때문에 반응이 좋은 것 같습니다. " 실내에서 이뤄지는 취미활동으로 바다낚시와는 또다른 민물낚시만의 손맛을 제공해 제주 낚시 동호인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17.11.10(금)  |  이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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