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 합동토론회…현안별 '공방'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18.05.25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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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tv 제주방송과 제주일보, 제주의소리가 함께 마련한
제주도지사 후보 합동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제2공항과 요일별 배출제, 대중교통 등
도내 주요 현안에 대한 후보들의 입장을
들어봤습니다.

먼저 김용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선에 뛰어든 도지사 후보들의
합동 토론회.

문대림, 원희룡 후보는
지난해 도입된 대중교통 체계를 놓고
날선 공방을 벌였습니다.

문 후보는 대중교통 관련 도정의
국비 확보 노력이 부족한 점을 꼬집었고
원 후보는 문 후보의 대중교통 공약을 문제 삼았습니다.

<씽크:문대림 후보>
"대중교통 체계 개편에 들어가는 비용 상당액을
국비로 확보할 수 있는데 그런 시도를 하지 않고
순수 지방비로 그렇게 많은 돈을 투여하면서
시급히 추진했는지 말씀해주십시오."



<씽크:원희룡 후보>
"수익이 나는 것은 민간에 주고
수익 안나는 것을 공영으로 떠안으면
적자폭은 더 커지고 도민들의 혈세는 더 들어가야 하는거 아닙니까?
이 점에 대해 설명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라단지 자본검증 논란에 대해서도
두 후보는 미묘한 신경전을 펼쳤습니다.

<씽크:원희룡 후보>
"어차피 기존에 없던 것을 비록 강화된 기준으로 사후이기는 하지만
도입을 하라는 것들이 도의회나 도민사회 여론이었기 때문에
사실 도지사로서 결단을 내린 것입니다. "


<씽크:문대림 후보>
"왜 그렇게 환경영향평가 등 인허가 절차는 신속하게 진행했을까요?
전 그게 궁금합니다. 정권이 바뀌어서 부담되니까
갑자기 자본검증이라는.."

제2공항 사업에 대해
문대림 후보는 절차적 정당성 보장
김방훈 후보와 원희룡 후보는
투명한 검증과 도민 합의 등을 전제로 찬성한 반면
고은영 후보는 제2공항 전면 백지화를
일관되게 주장했습니다.

<씽크:고은영/녹색당 후보>
"지금은 관광이익을 나누는 것이 시급합니다.
그게 진짜 민생 정책이고 현안입니다. 진짜 현안도
모르면서 피해지역 주민, 도민 목소리 듣지 않는
도지사는 제주도지사가 아니라 국토부 도지사입니다."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에 대해서는
문대림, 원희룡, 고은영 후보는 찬성 또는 보완 입장을 보인 반면
김방훈 후보는 요일별 배출제 전면 폐지를 주장했습니다 .

<씽크:김방훈/자유한국당 후보>
"배출 요일과 시간을 조정해서 도민 불편을 해소해야 합니다 .
지역 환경을 고려해서 분리 배출은 확실히 하고 요일별 배출은
폐지해야 합니다."

후보들은
원인자 부담 형태의
환경기여금제를 도입해
복지와 환경보존, 하수도 사업 재원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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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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