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감 토론회> 교육현안 입장 '뚜렷'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18.06.05 13:28
KCTV 제주방송과 제주일보, 제주의소리가
공동으로 마련한 613지방선거 제주도교육감
후보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김광수,이석문 두후보는
교육현안마다 상반된 입장을
보이며 대립했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1대1 맞대결구도로 펼쳐진
제주교육감 후보 합동토론회.

쟁점이 되는 교육 현안마다
김광수 이석문 두 후보의
입장은 서로 달랐습니다.

고입 100% 내신 선발 방식에 대해
김광수 후보는 이미 과거에 실패한 정책이며
사교육 입시 경쟁을 부추길 수 있다며
반대했습니다.

<씽크: 김광수 교육감 후보(수퍼 체인지)>
"내신 100%에 따른 열두번의 중간·기말고사 역시
연합고사 만큼 치열하게 경쟁하고 공부하고
과외하고 부모가 걱정해야 합니다. 이 또한
새로운 문제가 될 것입니다."


이석문 후보는
수시 비중이 갈수록 커지는데
연합고사를 부활하는 것은
시대적인 교육 흐름과
맞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씽크:이석문 교육감 후보(수퍼 체인지)>
"전국에서 단 한 곳도 연합 보는 곳이 없습니다.
제주만 연합을 보겠다고 하고 과거로 가겠다고 합니다.
도민 여러분 과거로 가시겠습니까? 우리 아이들
문제풀이 기계로 끊임없이 세월을 보내게 할 수 없습니다.
소진시킬 수 없습니다."

국제학교에서 시행중인
IB 교육과정에 대한
시각도 엇갈렸습니다.

이석문 후보는
교육 평가와 수업 혁신을 위해
IB 과정을 도입하겠다고
밝힌 반면.

김광수 후보는
비용 부담을 우려하면서
특별법 특례를 활용한
교육과정 개편을 제안했습니다.

<씽크:이석문 교육감 후보>
"우리 아이들 국제학교 수준의 높은 공교육
받을 권리 있습니다. IB 프로그램 도입, 제주도
충분히 도입해서 활용할 능력 있습니다."

<씽크:김광수 교육감 후보>
"제주특별법에 명시된 여러 특례를 한번 제대로 살려보자,
결코 IB 교육과정 못지 않는 교육과정을 만들 수 있다.
공교육에 있어서 국제학교 수준이 될 것이다."

두 후보는
전국 유일의 교육의원 제도는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였지만,
선출방식에 대해
김광수 후보는 현행 직선제 반대.
이석문 후보는 직선제를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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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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