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 63회 현충일입니다.
도내 보훈가족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제주국립묘지 조성사업이
오는 2021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업 부지가 축소되며
봉안묘 수용 규모도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제주도내 보훈가족의 오랜 숙원사업인
제주국립묘지 조성 사업.
도유지에서의 영구시설물 설치 논란과
잇따른 정부의 예산 삭감,
문화재 발굴에 따른 현상변경 등으로
우여곡절을 겪다
드디어 내년 착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오는 2021년 준공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당초 33만 4천 제곱미터의 규모로 조성될 국립묘지는
그보다 20% 정도 줄어든
27만 4천 제곱미터 규모로 지어집니다.
문화재청이 국립묘지 사업 부지 안에
포함된 문화재를 최대한 보호해야 한다는
조건부로 개발 행위를 허가했기 때문입니다.
이에따라 봉안묘 규모도 줄었습니다.
봉안묘 1만기 수용 규모였던 것이
봉안묘는 5천기와
봉안당 5천기로 최종 확정됐습니다.
<인터뷰 : 오권영 / 제주특별자치도 보훈담당>
"허가 절차를 밟으면서 사업 규모가 33만㎡에서 27만㎡로 바뀌었고 그 과정에서 봉안당·봉안묘의 숫자가 조정됐습니다."
봉안묘 안장을 원하는
도내 전쟁 참전 유공자는
1만여 명 .
이에 절만도 못 미치는 봉안묘 규모에
봉안묘 안장을 놓고 논란이 예견되고 있습니다.
보훈처는 이에 따른 갈등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봉안묘 안장 기준을 준공 전까지 마련할 계획입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문수희 기자
suheemun4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