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 실시될 지방선거를 앞두고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도지사 후보와 교육감 후보 5대 공약을
정리했습니다.
먼저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제주도지사 후보입니다.
제1 공약으로 특별법 개정을 통해
제주도 자치와 분권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4.3 특별법을 개정해
배보상 등 4.3 현안을 해결하고
반값 물류비 도입 등 제주형 물류체계 구축과
제주환경공단 설립을 약속했습니다.
옛 탐라대 부지를 4차 산업
선도지역으로 육성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자유한국당 김방훈 제주도지사 후보는
제주시를 동 제주시와 서 제주시로
개편하고 주차 과밀지역 토지를 매입해 도심 주차난을
해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4년 간 시세 반값의 아파트를 분양하고
불통행정이라고 주장하는 쓰레기 요일별 배출제를
전면 폐지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해상운송회사를 설립회 반값 물류비를
현실화하겠다고도 약속했습니다.
바른미래당 장성철 제주도지사 후보는
제주특별자치도 헌법적 지위를 개헌안에
포함해 자치역량을 강화하고
2025년까지 월 10만 원대 공공영구 임대주택 3만 세대를
공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공항 또는 해저고속철도 사업을 결정할
도민투표를 제안했고
케이블카 등을 운영할 전담 공기업 설립과
협동조합 형태의 지역 편의점 육성도
공약했습니다.
녹색당 고은영 제주도지사 후보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JDC를 해체하고
제2공항 사업을 백지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모든 도민에게 기본소득을 지급해
개발이익을 도민사회에 환원하고
읍면동장 직선제를 통해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차별 금지 조례를 제정하고 평화 제주 조성을 위해
강정 해군기지 철수를 공약했습니다.
무소속 원희룡 제주도지사 후보는
자본검증을 제도화해 난개발 투자를 제한하고
경관관리를 포함한 환경자원 총량보전 원칙을 도입하겠
다고 밝혔습니다.
임기내 공공부문 일자리 1만개 창출을 약속했고
어린이집 친환경 급식 확대와 어린이도서관 확충 같은
보육과 교육 공약과 함께
간호사와 요양보호사 등
사회서비스 종사자 처우개선을 약속했습니다.
다음은 제주교육감 후보 5대 공약입니다.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후보는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미세먼지 저감 학교 생태숲 조성과 스쿨버스 토입,
읍면 단위 거점학교에 수영장 설치를 최우선 공약으로 약속했습니다.
또 국제 수준의 제주자치교육을 위해 제주형 교육과정 개발과
국제청소년수련센터 건립, 글로벌 인재를 키우는 수월성 교육 강화 등을 약속했습니다.
교육현장 지원 강화를 위해서 교권 확립을 위한 조례 제정과
교내 안전 전담기구를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365일 공문 줄이기와 공문 없는 달 운영 등도 약속했습니다
이 밖에도 연합고사 폐지 등으로 지역간 교육 균형 발전을
이루겠다고 밝혔습니다.
재선에 도전하는 이석문 교육감 후보는 교육복지특별자치도 완성을
최우선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당장 올해 2학기부터 고등학교 전면 무상급식 도입을
약속했습니다.
또 미세먼지에 대비하고 4대 질병 의료비를 지원하는
'현미경 복지' 실현도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고입 선발고사 폐지를 유지해 '고교체제개편의 안정적인
완성을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교육정책을 결정하는데 가칭 '제주교육 공론화 위원회' 운영을 통해
교육정책과 행정에 대한 신뢰를 높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교육으로
IB 교육프로그램 시범 도입과
공용 교실 전체 무선 인터넷망 구축을 공약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
yy1014@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