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1천표 무효…고의?
문수희 기자  |  suheemun43@kctvjeju.com
|  2018.06.14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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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6.13 지방 선거에서는
무효표가 많이 발생했습니다.

또, 개표가 한창 진행되고 있는 시간에
유사선거 사무소가 개설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출동하는 등 한바탕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문수희 기잡니다.
제주도지사 투표용지입니다.

투표용지에 곳곳에 기표됐습니다.

누군가 고의로 한 것입니다.

또 다른 투표용지는 투표칸을 벗어나
기재해 역시 무효처리됐습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무효표로 처리된
투표용지는 무려 2만 1천여표.

교육감이 9천 400여표로 가장 많고
도지사 6천 300표,
도의원 5천 900여표 등입니다.

제주 제2공항 예정지인
서귀포시 성산읍 온평리에서는
이 지역 투표자 494명의 30%인
148표가 무효 처리됐습니다.

기표과정에서 실수로 발생한 것도 있겠지만
고의로 표의 가치를 훼손한 경우도
적지 않게 발생했습니다.

개표가 진행되는 과정에
유사선거사무소가 개설됐다는 신고로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어젯밤 7시쯤
제주시 도남동 모 처에
경찰과 선관위 직원이 들이닥쳤습니다.

문대림 도지사 후보측 지지자들이
한 사무실에 원 후보를 환호하는 소리가 들린다며
유사선거 사무실 운영 혐의로 경찰에 신고한겁니다.

확인 결과 해당 사무실은
원희룡 후보의 사무소로 등록돼
일단 해프닝으로 일단락됐습니다.

<싱크 :제주도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 >
"(선거 사무소는요?) 원희룡 을 선거 사무소로 등록됐어요.
(등록됐다고요?) 네."

어느 때 보다 과열됐던 이번 6·13 지방 선거.

투표가 모두 끝이나고
개표가 진행되는 와중에도
이번 지방 선거의 열기를 살펴 볼 수 있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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